고독과 존재의 언어

고독과 존재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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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 책은 2004년에 등단한 이후 많은 시집을 출간한 저자가 다른 시인들이 보내준 시집이나 계간지, 월간지의 시를 읽고 쓴 해설문, 작품론 등을 모아놓았다.

제1부와 제2부는 잡지사의 청탁이나 또는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시인들이 부탁해서 쓴 해설문들이다. 시인들이 보내준 시집을 읽고 작품과 해설문의 방향이 전혀 맞지 않아 내가 새롭게 쓴 경우의 해설문도 더러 있다. 제3부는 주로 잡지사의 청탁을 받아 쓴 시인들의 작품론이다. 내가 오독을 하고 작품론을 잘못 짚어 기술을 한것이 있다면 이 자리를 빌려 혜량해주길 바란다. 제4부는 잡지사의 청탁으로 계간지나 월간지를 읽고 한 편의 시를 선정하여 쓴 서평들이다.
저자

권혁재

경경기 평택에서 출생

200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등단
단국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박사 졸업(문학박사)

시집
「투명인간」, 「안경을 흘리다」, 「당신에게는 이르지 못했다」,
「누군가의 그늘이 된다는 것은」, 「자리가 비었다」 외

저서
「이기적인 시와 이기적인 시론」
「시를 위한 공간인식과 공간의 시학」
2023년 애지문학상 수상

목차

ㆍ작가의 말 / 3

제1부 사소한 질문으로 나아가는 / 9

사소한 질문으로 나아가는 권리에 대한 알레고리 / 11
비타자에서 타자, 혹은 타자에서 비타자로의 분리와 결합 / 30
익숙한 것에서 더 익숙한 것으로, 그 변형의 자서 / 45
자문自問에서 서정의 언어로 더듬어낸 성사聖辭 / 64
‘어떤’ 대상을 위한 따뜻함의 시학 / 85
아날로그로 짚어내는 기억과 아포리즘, 그 시의 힘들 / 103
자의식으로 발화되는 시편 혹은 몸짓들 / 122

제2부 기억으로 추동하는 / 139

기억으로 추동하는 서정의 미학 / 141
플라워카페 케이를 위한 순수 서정의 애가愛歌 / 157
지난한 내력의 통점으로 되짚어내는 思母曲, 또 思慕曲 / 171
자기 존재를 확인하는 발랄한 독백들 / 188
고독과 존재와 은유의 언어들 / 204
부재한 서정을 되찾는 방식들 / 222
구심력으로 빚은 이타적인 자의식 / 241

제3부 음영의 존재를 끌어안는 / 259

음영의 존재를 끌어안는 시선들 - 김정웅의 작품론 / 261
살아가는 심미적인 한 방식에 대한 주문呪文 - 이병연의 작품론 / 270
차분한 욕망으로 빚은 언어의 미학 - 전영숙의 작품론 / 281
꽃과 시간의 지문들 - 최병근의 작품론 / 291
대속의 사랑을 위한 몸살들 - 최혜옥의 작품론 / 300
집과 물을 통해 여는 서사의 “문” - 김화연의 작품론 / 309
눈물 같은, 여성성과 권력을 위한 은유들 - 박언숙의 작품론 / 316
부재의 부활을 향한 아우라와 푼크툼 - 김홍희의 작품론 / 330

제4부 시집 속의 시 / 343

이생진의 『그리운 바다 성산포』 / 345
김관식의 『병상록』 / 349
이성선의 『나무』 / 352
김수복의 『겨울 기러기』 / 355
고형렬의 『사랑』 / 357
손택수의 『바람과 구름의 호적부』 / 359
이현서의 『안개도시』 / 362
한이나의 『유리 자화상 2』 / 365
한경용의 『귀선』 / 369
이령의 『심야의 마스터베이션』 / 373
문정희의 『페로비아의 사내』 / 378
남상진의 『사막의 내력』 / 382
위선환의 『설청』 / 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