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이야기, 긴 생각 (이어령 80초 생각 나누기양장본 Hardcover)

짧은 이야기, 긴 생각 (이어령 80초 생각 나누기양장본 Hardcover)

$13.80
Description
무한하고 영원한 의미를 담은 80초의 생각!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대표 지성인 이어령의 80초 생각나누기『짧은 이야기, 긴 생각』. KBS 프로그램으로 방영되어 많은 감동을 주었던 ‘80초 생각나누기’ 75편을 모아 엮은 에세이다. “80초의 8자를 눕혀보세요. 무한대의 기호가 되지 않습니까? 80초의 짧은 순간에 무한하고 영원한 의미를 담은 것입니다”라고 말하는 이어령은 혼탁한 텍스트가 넘쳐나는 이 시대에 깊은 감동과 풍부한 식견을 간결하고 쉽게 전달하는 ‘이어령 식 메시지 전달법’을 선사한다.

이 책은 한 편의 글이 3페이지를 넘지 않는 간결한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SNS에 익숙한 현대인을 배려한 듯한 짧은 메시지이지만, 감동의 깊이와 넓이는 결코 간결하지만은 않다. 아버지, 어머니, 이솝우화, 스마트폰 등 우리 주변의 이야기부터 고대 그리스, 조선시대 등 역사 전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재를 대상으로 한다. 저자의 글들은 SNS 획일화에서 벗어나 자신을 표현하는 자기만의 생각을 사유하게 되어 창조적 인간으로 거듭나기를 일깨우며, 저자의 말처럼 80초 순간의 감동이 80년의 삶을 만들 듯, 이 책에 담긴 짧은 80초의 메시지는 긴 여운을 남긴다.
감동을 주는 글, 지혜를 주는 글, 다양한 역사적 사건과 지식을 통해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글로 구성되어 있다. 책 후반의 '깊이 읽기'에서는 각 에세이의 배경이 된 실화를 보다 상세하게 설명한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는 결코 찾을 수 없는 감동과 지혜, 통찰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이어령

저자이어령은서울대학교및동대학원졸업,문학박사.초대문화부장관,이화여대교수,88서울올림픽기폐회식주관,2010유네스코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대회조직위원장을역임했다.현재대한민국예술원회원,이회여대학술원명예석좌교수및중앙일보상임고문으로재직중이다.2007년1월중앙일보신년에세이“디지로그시대가온다”를필두로21세기를맞은우리사회에새로운담론을제시했고,그이론을실천적으로보여준것이바로이디지로그북이다.이제는2011년생명자본주의포럼창설을주도하며생명을중심으로하는새로운자본주의패러다임운동을벌이고있다.[젊음의탄생],[지성에서영성으로],[빵만으로는살수없다]등화제의책을펴내며사고와사유의폭넓은진화를계속보여주고있다.

목차

느껴야움직인다
1어머니의발견
2그래도라는섬
3미키마우스의신발
4국토와국어에서산다
5눈물이무지개가된다고하더니만
6그것을창이라고부르는이유
7매자국에서꽃이
8잠은솔솔
9사자의눈
10느껴야움직인다
11생각하기
12아버지와손을잡을때
13나를찾는숨박꼭질
14사랑의계산법
15비단신
16시인
17구구소한도(九九消寒圖)
18StayHungrt,StayFoolish!
19영원한경주
20사람의발자국
21어미곰처럼
22호할이아니다,하프가되거라
23사랑한다는것
24한석봉의어머니가아닙니다
25따뜻한청진기

길을묻다
26정보의속도와마음의속도
27호저의공간
28모든것에는결이있어요
29콩세알
30먼미래
31길을묻다
32두더지보다부자세요?
33반고흐의구두
34사람이보이지않는금덩이
35수염을찾아라
36도끼자루와판도의숲
37아르키펠라고의달걀
38낙제점을받은처질
39해는어디서뜨나
40개미들처럼돌아오라
41검색이아니라사색이다
42새가지저귄다는말
43이솝우화개미와베짱이이야기
44양치기의리더십
45사람살려
46푸는문화
47하나밖에없는사람
48여섯모난연필을쥐고
49신포도를먹고사는사람들
50우리라는말

작은생각큰마음
51거북선은왜거북이모양일까요?
52골네트
53아름다움의힘
54비행기
55뒝벌
56콜럼버스의종달새
57모기장
58코흐의현미경
59누가수중기로움직이는증기기관을만들었나
60작은생각
61패러데이의법칙
62지우개달린연필
63수도꼭지의수돗물
64심청이스토리텔링
65우물에빠진당나귀
66육군해군공군
67관찰에서관계로
681등이되려면
69地之者(지지자)好之者(호지자)樂之者(락지자)
70돌담과벽돌담
71끝나지않은워털루전투:켄트여단의겁없느아이들
72끝나지않은워털루전투:바보그루시장군
73창조의지팡이
74회색의비밀
75채우지않고비어있는잔

출판사 서평

모든세대를아우르는대한민국대표지성인
이어령의80초생각나누기


칫솔질하는시간,구두끈을매는시간,엘리베이터앞에서기다리는시간,커피한잔마실수있는자투리시간정도인‘80초’면한편의에세이를읽을수있다.그렇다면왜‘80초’인가.저자는자신의나이가여든이기때문이라고도했다가,8자를눕힌무한대의기호‘∞’가뜻하는무한을의미한다고도했다.또8자는뫼비우스의띠를연상시키기때문이라고도했다.여든이넘은저자의생각의폭,혹은유머에감탄하게된다.그리고그‘80초’면충분히읽을수있는주옥같은한편한편의에세이는아프거나미쳐야한다고강요하는시대에경종을울리며천천히‘생각’하는즐거움을선사할것이다.
저자이어령은이시대를대표하는석학이다.문화부장관에서부터수필가이자평론가이며언론가인저자는자타가공인하는대한민국의대표천재중하나이다.“남들이천재라기에서른살이되면죽을줄알았다”던저자는그보다두배하고도강산이두번이나더변한여든을넘어섰다.나이가무색하게쉬지않고이시대의지성으로활발히새로운방식의‘창조’에몰두하는그는여전히청춘이다.

KBSTV에서새로운영상메시지가방영되다!

이어령전장관은2007년신년중앙지에에세이“디지로그시대가온다”를통해새문명을예견한바있다.과연영상과그림,글이어우러진전에는없었던새로운형식의세계최초의디지로그북이현실로나타나며그가다시한번스스로선각자임을증명한것이다.
이번에는숱한화제를모았던[80초생각나누기]의순수한글만을모아단행본형태로출간한다.평생함께한것이국어라자부하는저자는혼탁한텍스트가넘쳐나는이시대에위로와치유가될수있는감동의글을선사하고자한다.모바일을통해학교폭력이이루어지고출처를알수없는정보가스마트폰을타고어떤이의인격을살해는시대이다.아이들을두려움에떨게하는협박의언어를따뜻하게품고함께부화하는창조의언어가되게하려는것.그것이바로이책속에담긴저자의꿈이다.

무한소통시대에고립된청춘들이여!
나만의생각으로필터링할준비는되어있나요?


우리는누구나스마트폰에SNS애플리케이션을하나쯤은깔아놓고실시간으로일면식도없는친구들과자신생각을공유하고정보를교환하는일이당연시되는시대를살고있다.점심으로무엇을먹었는지,현재자신의감정이어떠한지를올리고좋아요!숫자와댓글을살피는것이일상의낙으로사는사람들의이야기가심심치않게매스컴에오르내린다.그러나그들은그것만으로충분하고외롭지않을까?진짜감동과공감이아닌몇장의사진,몇자의글자가주는것에현혹되어진짜를놓친것이다.

지금은
빛의속도로정보를나누는인터넷세상.
하지만우리는한지붕밑에살면서도,
가족끼리말하는시간은
분단위로줄어들고있어요.
제각기자기방안에서
메일을보내고휴대전화를걸지요.-이어령/26정보의속도와마음의속도中

하지만그가운데도짧은메시지로많은사람들에게감동과공감을주는이들이있다.프란치스코교황님의짧지만강렬한메시지,혜민스님의치유의목소리등이SNS의그런순기능을대표하고있다고할수있다.KBS를통해전파를탄『80초생각나누기』에실린독창적에세이역시짧은글과임팩트있는메시지로많은이의공감대를형성했다.

그렇다면왜하필80일까?
“80초의8자를눕혀보세요.무한대의기호‘∞’가되지않습니까? 80초의짧은순간에무한하고영원한의미를담은것입니다.”라고저자이어령은80의의미를이야기한다.하지만이80에는무한대의의미외에도많은다의적해석을담고있다.

“80초면칫솔질하는시간,구두끈을매는시간,엘리베이터앞에서기다리는시간,커피한잔마실수있는그런자투리시간입니다.하지만그렇게짧은시간을가지고도우리는일생을결정짓는생각과행동을할수있습니다.80초는물음표와느낌표를찍기에충분한시간입니다.나는늘그러한물음표와느낌표의순간사이에서생각하고행동합니다.그리고항상거기에서무엇인가를창조해냅니다.80년동안살아오면서그러한생각과행동그리고창조의순간들을내이웃과함께나누고싶어이책을냅니다.무엇보다우리뒤에있는미래의아이들에게80초의순간들을나눠주고싶습니다.”-이어령/머리말中
미치거나아파야한다고강요당하는시대에던지는
‘감동’‘지혜’‘창조’에관한메시지!

요즘젊은세대들이가장고파하는것은무엇일까?‘삼포세대’라는신조어가있다.불안한경제상황인한연애?결혼?출산을포기한요즘젊은세대를가리키는말이다.그들에게세상은미쳐야성공한다고말하고아파야성숙해진다고한다.그러나그들에게진정필요한것은‘감동’이다.

“젊은세대들은‘감동했다.’고말하지않고‘감동먹었다.’고말합니다.먹을거리가없어서배가고팠었는데오늘의한국인들은감동거리가없어서마음이고픈가봅니다.그래서굶주림의보릿고개가아니라비정한문명의사막을넘어야만춤추고노래하며살수가있습니다.”-이어령/머리말中

저자의말처럼80초순간의감동이80년의삶을만들듯,이책에담긴짧은80초의메시지들은결코잊을수없는감동으로긴여운을남길것이다.그리고독자들은무한소스와역행하는SNS획일화에서벗어나자신을표현하는자기만의생각을사유하게되어창조적인간으로거듭나게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