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게 길을 묻네

길에게 길을 묻네

$28.50
Description
한 출판인이 10년 동안 길에서 건진 207편의 이야기
이번에 펴낸《길에게 길을 묻네》 지은이 정만성은 16년간 군생활을 마치고, 30여 년간 출판계에 근무하다 올초(2017년)에 정년퇴임했다. 이 책은 저자의 지난 10년간의 걷기을 크게 5개 장(제1장 길과 나 , 제2장 북한산 둘레길, 제3장 낙동강 천리길, 제4장 산, 강, 도심의 길, 제5장 마음의 길)으로 나누고 총 207꼭지에 이르는 방대한 기록인데, 때로는 비밀일기처럼, 때로는 자전소설처럼 읽힌다.

“이 책을 읽고 많은 시니어님들이 위안과 용기, 그리고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길에게 길을 묻네》에 대한 이신화 여행작가의 평이다. 이신화 작가의 바램처럼 이번에 펴낸 정만성 작가의 책이 은퇴를 앞둔 분이었거나 이미 은퇴한 분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주기를 기대한다.
저자

정만성

저자정만성(丁萬聲)작가는1950년다부동전투가한창일즈음전남고흥출생하여광주상고(현동성고)를거쳐제3사관학교를졸업,16년간군복무를했다.이후1988년부터출판사(대원사,창해)에서30년간경리,총무,제작,영업관련업무에종사했다.
이번에펴낸《길에게길을묻네》는2007년부터2016년까지저자의다양한기행을정리한것이다.각꼭지마다저자의다독가(多讀家)다운해박한지식과다양한인생경험에서우러난행간의촌철살인(寸鐵殺人)이돋보인다.글들읽을때마다투박하지만진한된장찌개같은맛의웃음과함께우리네인생사를다시한번되돌아보게하는기회를제공하고있다.
저자는이책출간을계기로‘돌부처’라는필명으로본격적인여행작가의길을걸을예정이라고한다.《돌부처의강화기행》《돌부처의남도기행》《돌부처의수도권전철기행》등을곧출간할예정이다.

목차

머리말_소중한순간들의기록

제1장.길과나
1.[길가나]카페첫기행석모도(2010.4.3-4)
2.경기연천기행(2010.4.10)
3.김포DMZ구간길기행(2010.5.15)
4.철원평야둘레길(2010.6.19)
5.동강어라연트래킹(2010.8.21)
6.임진강트래킹(2010.8.28)
7.문경쌍용계곡나들이(2010.9.4)
8.고창선운사,질마재길(2010.10.3)
9.정선운탄길,새비재길(2010.10.23)
10.제부도에서궁평항까지(2011.1.29.)
11.용문칠읍산희망볼랫길(2011.2.12)
12.남양주다산길(2011.3.19)
13.강화도고비고갯길(2011.4.2)
14.심학산과낡은책상서랍(2011.4.1)
15.새재넘어소조령길나들이(2011.4.16)
16.대이작도정모기행1박2일(2011.6.18)
17.행주산성,노을공원번개(2011.7.2)
18.대관령뇌운계곡(2011.7.16-17)
19.여보야청산가자/청산도슬로길(2011.8.4-5)
20.장봉도섬산행(2011.08.15)
21.강릉바우길11구간(2011.8.19-20)
22.문산DMZ평화누리길번개기행(2011.9.17)
23.영주소백산자락길(2011.9.24-25)
24.철원쇠둘레길(2011.10.1)
25.변산마실길,축령산(2011.10.15-16)
26.파주평화누리길넷째길(2011.10.29)
27.시흥늠내길정모(2011.11.19)
28.오산독산성(2012.1.28)
29.무의도국사봉정모(2012.2.18)
30.서산아라메길(2012.3.17)
31.강화교동다을새길(2012.4.21)
32.영덕블루로드C코스(2012.5.27)
33.강화마니산(2012.6.16)
34.강릉리버님정년퇴임기념기행(2012.6.23-24)
35.진도김상옥선생댁방문기행(2012.7.6-8)
36.아차산번개기행(2012.8.18)
37.고창둘레길트레킹(2012.10.6)
38.경북봉화승부역/석포역(2012.11.17)
39.경북영주-봉화외씨버선길(2013.1.18.-19)
40.경기도삼남길번개기행(2013.3.1)
41.양평물소리길(2013.5.4)
42.화악산집다리자연휴양림(2013.7.27)
43.인제군원대리자작나무숲길(2013.10.19)
44.능의선철길따라서(2013.11.16)
45.임진각-의주길/카미노(2014.4.26)
46.송추-산너미길(2014.5.3)
47.아침가리길과곰배령트레킹(2014.7.12-13)
48.대관령,선자령도보기행(2014.7.26)
49.강화나들길9,10코스(2014.10.4)
50.강화나들길11코스-석모도바람길(2014.10.9.)
51.정릉기행-아이필드전주송별산행(2015.7.19)
52.강화나들길번개(2015.10.4)
53.충주앙성비내길걷기(2015.12.5)
54.섬진강매화꽃마중여행(2016.3.26)
55.영월외씨버선길-김삿갓문학길(2016.6·25)
56.강진가우도,완도보길도(2016.8.3-4)


제2장.북한산둘레길
1.북한산둘레길1~4구간(2011.9.4)
2.북한산둘레길5-7구간(2011.9.13)
3.북한산둘레길8-10구간(2012.2.26)
4.북한산둘레길11-14구간(2013.6.2-6.6)
5.북한산둘레길15-18구간(2012.2.26)
6.북한산둘레길19-20구간(2013.7.21)
7.북한산둘레길마지막21코스(2011.10.4)

제3장.낙동강천리길
1.낙동강천리길을걷는다첫번째(2009-6.27-6.28)
2.낙동강천리길을걷는다두번째(2009.7.25-26)
3.낙동강천리길을걷는다세번째(2009.8.21-23)
4.낙동강천리길을걷는다네번째(2009.9.26-9.27)
5.낙동강천리길을걷는다다섯번째(2009.11.28-29)
6.낙동강천리길을걷는다마지막회(2009.12.12-13)
7.남한강따라폐사지(廢寺址)를걷다(2009.12.5)

제4장.산,강,도심의길과여행
1.무등산(無等山)아미안하다(2005.6.19)
2.소주항주기행(2006.3.1-4)
3.5월은푸르구나(문수산영실봉/2006.5.7)
4.동백섬,그리고광안리해운대(2006.5.28)
5.우운(雨雲)속의금강산(2006.7.18-20)
6.대청봉아미안하다(2006.8.16)
7.황금돼지해해맞이산행(2007.1.1)
8.과천매봉,만경대(2007.2.25)
9.마니산시산제(2007.3.11)
10.모악산,금산사,그리고35사단(2007.4.14)
11.사량도,옥녀봉총동문산행(2007.6.1)
12.일본북알프스등정(2007.7.8-9)
13.속리산/한출회(2007.9.8)
14.포천국망산약초산행(2007.11.10)
15.연주대그리고삼성산(2007.10.28)
16.대관령선자령(2008.2.17)
17.관악산산신께비나이다(2008.3.30)
18.고대산산행(2008.1012)
19.안성교육수덕원워크숍(2008.12.27-28)
20.백호의아침소망탑에서(2010.1.1)
21.함백산네가있어내가있었다(2010.2.21)
22.환갑여행일본규슈(2010.12.2)
23.호명산,호명호수정기산행(2011.9.18)
24.삼성산시산제(2012년)
25.양주불곡산총동문(2012.4.13)
26.예봉산번개산행(2012.5.5)
27.수원화성어울림한마당(2012.5.12)
28.현충원에서(2012.6.6)
29.여름휴가치악산,강릉,울진(2012.8.3-5)
30.청량산산행(2012.10.13)
31비오는날동막골(2012.10.26)
32.김유정역금병산번개산행(2013.1.27)
33.춘천권일대둘러보기(2014.9.27)

제5장.마음의길
1.가끔첫차나막차를한번타보자(2006.5.11)
2.제자리에있는아름다운모습(2006.6.20)
3.달을가리키면달을봐야지손가락끝은왜보고있나(2006.7.27)
4.열대야에잠설치고(2006.8.10)
5.지금도뛰어가고있는님들께(2009.9.16)
6.이른아침전철풍경(2006.12.8)
7.어제는장기근속10년거북금한냥(2006.12.16)
8.마포나루에서(2006.12.23)
9.싸움꾼이남자(2007.1.22)
10.나의직함은상무다(2007.3.17)
11.지친모습이아름답다(2007.5.10)
12.누구나다아는이야기(2007.6.29)
13.산은구름을탓하지않는다-북알프스에서(2007.7.8)
14.똥오줌비우듯시원스레-용문사에서(2007.7.18)
15.나도이제부터느긋하게걷고싶다(2007.7.24)
16.사서함1-1000호수감자이야기(2007.8.3)
17.왜혼자냐고요?(2007.8.10)
18.나의세친구는(2007.8.29)
19.한가위명절오고가는소리(2007.9.20)
20.인제송이채취여행(2007.10.8)
21.구두대신운동화로(2007.10.22)
22.영롱한이슬처럼(2007.11.16)
23.낙엽몽땅떨어지다(2007.11.24)
24.휴일오늘도일을해야한다(2007.12.9).
25.2007년손익계산서는(2007.12.30)
26.어제일로후회하지말자(2008.1.26)
27.봄이가고있다-고려산에서(2008.4.29)
28.같이있고싶은사람(2008.7.17)
29.착각(2008.8.30)
30.아빠,오늘삐져있다(2008.9.1.)
31.8월,그아쉬움은(2008.9.4)
32.그아버지는무죄(2008.10.1)
33.이젠보듬을때다(2008.11.4)
34.북한산사모바위옆에서(2008.11.22)
35.묵언마을의차한잔에서(2009.2.2)
36.지난겨울그리고인동초의봄이(2009.3.9)
37.60대즈음하여(2009.4.3)
38.우리인생살아볼만한가?(2009.5.24)
39.예쁜가을이다(2009.10.21)
40.광화문북쇼현장에서(2009.11.14.)
41.너젊어봤냐?(2010.1.25)
42.강둑을걸으며낙동강마지막코스(2010.2.16)
43.소백산입구에서하루를(2010.7.30)
44.길찾아방황중(2010.9.16)
45.느리게걸어보자(2010.9.18)
46.호랑이가죽을벗기다(2010.11.17)
47.강촌마지막우등열차를탄까닭은(2010.10.24)
48.커피한잔에마음을열고(2010.12.29)
49.너무나긴구정연휴나들이강화도(2011.2.11)
50.국민연금수령하던날회상(2011.3.17)
51.경로석이만원이다(2011.4.15)
52.너지금어디쯤가고있나-용문사에서(2011.5.7)
53.길을가다돌을보시거든-불암산에서(2011.6.3)
54.전생을아는이없을까?(2011.8.2)
55.나지금어느길을어디쯤가고있나(2011.10.19)
56.그럼에도불구하고(2012.3.29)
57.모두가바쁜그속에서여유를(2012.11.8)
58.카페를보고있는제위께(2013.2.6)
59.갑과을의계산서(2013.2.8)
60.봄맞이궁상(2013.3.6)
61.길에대한생각(2013.3.20)
62.어느부부이야기(2013.4.18)
63.날씨가무척덥다(2013.8.15)
64.반갑다가을아(2013.8.28)
65.가을타는남자(2013.9.24)
66.카페에서갑론을박을보면서(2013.11.25)
67.전철안에서(2013.11.26)
68.12월을맞으면서(2013.11.29)
69.혼자산다는것(2014.1.3)
70.소래포구회한접시여행(2014.1.8)
71.바로지금떠나야할시간(2014.1.20)
72.이렇게봄은와버렸는가(2014.2.25

출판사 서평

■시니어들에게위안과용기를주는책이되길바란다.
-비밀일기처럼,자전소설처럼읽히는특별한여행기

현기증나도록앞만보고달려오다보니길옆바람과태양과구름과나무들!
그들의중함을모르고지나쳐와버린지난날들의전철을밟지않기위하여…

“이책은회고록도아니고자서전도아니다.오로지지나온아름다운순간들을그냥버리기아까워어느장르에도속하지않은그냥나의생각들을기록해봄으로써같이했던사람들과주변의아름다운풍경들을조금더세월이지나면되새기며미소짖고싶어서였다.
그리고현기증나도록앞만보고달려와보니왔던길옆바람과태양과구름과나무들….그들의중함을모르고지나쳐와버린지난날들의전철을밟지않기위함이기도하다.”-[머리말]중에서

평생을가도다못걸을길
나를알아보는사람하나없는길
그래서누구든상관없이편히갈수있는길
수십명씩어울려목적지가기에바쁜길말고
촌음을다투며질주하는고속도로말고
완행에서KTX로바뀐기찻길말고
논두렁길도좋고오솔길도좋고둘레길은더욱좋은
그런길을오늘도나는걷는다.
혼자여도좋고둘이면더욱좋은그런길을
그길을가는데는뚜렷한목적은없다
-본문[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