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픽션 (양국일 양국명 장편소설)

호러픽션 (양국일 양국명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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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호러픽션』은 인터넷 공포소설 카페 ‘붉은 벽돌 무당집’에서 호평을 받았던 작품을 엄선한 공포소설집이다. 놈들이 어느 날 갑자기 찾아왔다. 나는 상황을 이해할 틈도 없이 사력을 다해 도망가거나 싸워야만 했다. 당신도 이미 나와 같은 처지가 되었는지 모른다. 자각하지 못했다면 뒤돌아보라. 낯익은 이가 문득 낯선 얼굴로 노려보고 있지 않은지. 일상이 순식간에 이상으로 탈바꿈되고, 낯익은 것들이 문득 낯선 존재로 변신하는 짜릿한 전율을 안겨준다.
저자

양국명/양국일

저자양국일은2001년단편공포소설「철탑이보고있다」로언더프리주최호러공모전에서대상을수상하며작품활동시작.2005년단편소설「낭만의시대는가고」로월간문학세계신인상수상.언더프리회원작가,다음(DAUM)영화평론가로활동.장편소설『귀신이쓴책』『불꽃소녀아레나』,공포소설집『붉은벽돌무당집1』『붉은벽돌무당집2』등출간.

목차

침입자들
자살주식회사
괴물이있다
만월의살인귀
사자(死者)와의하룻밤
꿈속의그녀
붉은장미
묵도의밤
향전(鄕戰)
유령의집에서

출판사 서평

ALLTHATHORROR
공포의모든것을보여준다!

소리없이등뒤로다가온핏빛그림자

입없는얼굴들,자살을집행하는킬러,괴물에시달리는소녀,
보름달이뜨면살인귀가되는소년들,관속을벗어난망자,마녀라불리던꿈속의그녀...
창을닫고,커튼을내리고,문을잠그고,불을끄고,아무리꼭꼭숨어있어도
그들은틀림없이당신을찾아온다!

일상이순식간에이상(異常)으로탈바꿈되고,
낯익은것들이문득낯선존재로변신하는오싹하고짜릿한전율!

3만회원이열광한‘붉은벽돌무당집’의형제작가
양국일,양국명최신공포소설집!


놈들은어느날갑자기찾아왔다.
나는상황을이해할틈도없이사력을다해도망가거나싸워야만했다.
당신도이미나와같은처지가되었는지모른다.
자각하지못했다면뒤돌아보라.
낯익은이가문득낯선얼굴로노려보고있지않은지.

작가의말

1.공포소설의힘

나는공포소설의힘을믿는다.공포소설에는빅뱅에너지가잠재되어있다.기존의모든것들을뒤엎고순식간에새로운세계를창조하는거대한힘!
‘소설’이라는문학장르에‘공포’라는색깔이제대로입혀졌을때,그런기운은필연적으로발생한다.같은이야기라도‘공포’라는장르로풀어내면전혀다른이야기가될수있고,전혀다른차원의세계를경험할수있다.현실에기반을둔이야기라도그속에공포의기운을조금만(적절한방법으로)불어넣으면그것은전혀다른현실,환상이된다.일상이순식간에이상(異常)으로탈바꿈되고,낯익은것들이문득낯선존재로
변신하는오싹하고짜릿한전율!그저평범한일상의풍경이아닌,일상의이면에드리워진훨씬(거의무한할정도로)크고,낯선세계로의가슴떨리는여행!

2.공포소설을쓰는이유
공포의그림자는현실의도처에드리워져있고,우리의의식깊은곳에는언제나공포의물결이출렁이고있다.인간은공포를느끼는생물이고,죽을때까지공포를느끼면서살아갈수밖에없는존재다.학교를다니다가도공포를느낄수있고,사랑을하다가도공포를느낄수있고,그저식구들과이야기를나누는중에도불현듯공포에빠질수있다.꿈속에서도공포의그림자는늘우리가까운곳을맴돈다.공포는우리의영원한동반자다.
우리의삶이지속되는동안공포는끊임없이생산될수있을것이다.공포라는장르로구축할수있는이야기는끝이없으며,공포라는장르로상상할수있는이미지도무한할것이다.내가공포를좋아하고,공포소설을쓰는이유도바로여기에있다.

3.호러픽션
호러픽션.말그대로공포소설의진수를보여주고자각고의노력으로완성한열편의작품이한데묶였다.2009년『붉은벽돌무당집』이후3년만이며,각각의작품이완성된시점을얘기하자면거의10년의시간을오가게된다.10년넘게운영중인온라인공포소설카페‘붉은벽돌무당집’을비롯하여문학포털사이트,잡지,신문등여러매체에발표되었던작품들가운데가장좋은반응을이끌었던몇편을엄선하고,거기에아무데도발표하지않았던신작들을더했다.이렇게또한번공포소설에대한꿈과열망,도전이한권책으로탄생됐다.
원고는이미내손을떠났다.

무사히즐길수있길기원하며,
또한번당신에게이‘공포’를건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