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이네 유치원 텃밭

콩이네 유치원 텃밭

$11.12
Description
이 책은 씨앗에서 싹을 틔우고 꽃 피운 뒤 열매를 맺기까지 식물의 한살이를 보여 주는 동시에 그 식물들이 땅과, 그리고 사람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보여 줍니다. 거름을 주고, 햇빛과 물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지렁이나 무당벌레 같은 곤충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땅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콩이네 텃밭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농사라는 것이 결국 땅과 사람, 식물이 서로 필요한 것을 주고받는 ‘관계’의 연장이라는 것을 알게 되지요. 식물과 생태, 환경을 통합적으로 인식하도록 돕는 그림책입니다.
저자

노정임

저자노정임은작은농촌마을에서태어나고자란농부의딸입니다.대학에서철학을전공했고,한겨레작가학교22기에서글쓰기를공부했어요.어린이책기획과편집일을하고있어요.기획하고글을써서펴낸책으로《꽃이랑소리로배우는훈민정음ㄱㄴㄷ》,《동물이랑소리로배우는훈민정음아야어여》,《아침에일어나면뽀뽀》,《개미100마리나뭇잎100장》,《색깔이궁금해》,《동물원이좋아?》,《땅속에누가살아?》,《물속으로첨벙!》,《궁궐에나무보러갈래?》,《애벌레가들려주는나비이야기》,《겨울눈이들려주는학교숲이야기》,《우리가꼭지켜야할벼》,《콩농사짓는마을에가볼래요?》,《우리학교텃밭》등이있습니다.

목차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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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텃밭에서함께놀아요!
아이들이커갈수록부모님은걱정이많아집니다.인스턴트식품만좋아하는아이,채소는절대로먹지않겠다는아이,좋아하는것만먹겠다는아이,비만인아이들이점점많아?집니다.전세계교육기관들이먹을거리교육에더욱힘쓰는까닭도여기에있습니다.먹을거리교육은가까운곳에서하는것이좋습니다.밥상에서,아파트베란다에서,길가에내다놓은상자와빈화분에서,그리고유치원텃밭에서먹을거리이야기를나눠보세요.아이들스스로먹을거리를재배해보면음식재료를더욱친숙하게받아들입니다....
텃밭에서함께놀아요!
아이들이커갈수록부모님은걱정이많아집니다.인스턴트식품만좋아하는아이,채소는절대로먹지않겠다는아이,좋아하는것만먹겠다는아이,비만인아이들이점점많아집니다.전세계교육기관들이먹을거리교육에더욱힘쓰는까닭도여기에있습니다.먹을거리교육은가까운곳에서하는것이좋습니다.밥상에서,아파트베란다에서,길가에내다놓은상자와빈화분에서,그리고유치원텃밭에서먹을거리이야기를나눠보세요.아이들스스로먹을거리를재배해보면음식재료를더욱친숙하게받아들입니다.직접거둔식재료로요리까지하면먹지않겠다는소리는쑥들어가지요.직접길러보고맛보는식생활체험은부모와아이의대화도더욱풍성하게해줍니다.농촌체험교육을초등학교의무사항으로지키고있는프랑스나모든학교에서텃밭을가꾸고있는영국의사례까지가지않더라도우리나라유치원이나학교에서도텃밭을가꾸는곳들이늘고있습니다.만지고,냄새맡고,다양한식물의색깔을체험하면서먹을거리와친해지게해주세요!
텃밭식물들을어떻게도울까?
식물을처음길러보는어린이라면당연히가질수있는궁금증들을재미있게담았습니다.
텃밭에씨앗을심었더니비가주룩주룩내립니다.씨앗들이얼마나비를기다렸는지모르는콩이는우산을들고텃밭으로달려가요.비를막아주려고말이에요.비가오면땅은빗물을마시고,그빗물로씨앗이싹틔울준비를한다는걸안뒤에야안심을하지요.
싹을틔운뒤에해가쨍쨍내리쬐면채소가뜨거워서힘들어할거라고걱정하기도합니다.콩이도햇빛을막아주겠다며유치원가방을씌워주지요.식물들은햇빛을먹고산다는걸몰랐기때문이에요.해를보지못하면건강하게자랄수없다는것을알게된콩이는그제야마음을놓았답니다.또싹이열심히자라꽃이피면벌이날아오는데,콩이는이것도걱정이에요.벌이뾰족한침으로채소들을찌를지도모른다고생각했거든요.그런데벌도텃밭식물들에게는고마운친구래요.꽃가루를옮겨주어열매를맺게해주니까요.
콩이는유치원텃밭식물을돌보는동안햇빛과물,바람과지렁이,벌과무당벌레같은여러친구들이텃밭식물을돕고있다는걸알게되었어요.콩이도솎아내기를해주고,양분이될거름을뿌려주면서힘을보태요.콩이네텃밭은하루하루알차게영글어갔답니다.
우리아이처음만나는텃밭그림책!
한가지작물이아니라텃밭의대표채소다섯가지를보여주고있습니다.시금치와감자,오이,가지와땅콩이그주인공이지요.씨앗에서싹을틔우고꽃피운뒤열매를맺기까지식물의한살이를보여주는동시에그식물들이땅과,그리고사람과어떤관계를맺고있는지를보여줍니다.거름을주고,햇빛과물을충분히받을수있도록돕고,지렁이나무당벌레같은곤충들이찾아올수있도록땅을건강하게유지하는콩이네텃밭이야기를통해독자들은농사라는것이결국땅과사람,식물이서로필요한것을주고받는‘관계’의연장이라는것을알게되지요.식물과생태,환경을통합적으로인식하도록돕는그림책입니다.
세살부터여섯살까지,지식그림책시리즈
3~6세는오감과지능이부쩍성장하는때입니다.우리아이가알아야할모든것은자연속에있습니다.놀이터나풀밭에서신나게놀듯이‘자연이키우는아이’를보면,생명을소중히여기는마음,연령에필요한지식,그리고아름다움에대한감각까지균형있게키워갈수있습니다.‘바람하늘지기’는우리아이들이자연속에서놀듯이즐겁게정보를익히며,자연과같은안정감과풍성함을마음에심고,또한오감이골고루발달하기를바라는마음으로시리즈를만듭니다.앞으로계속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