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의 달 여행자

사막의 달 여행자

$15.69
Description
중동, 아프리카, 인도, 동남아시아, 남아메리카 18개국 60여 개 장소에서 마주한 사람과 삶의 이야기를 담은 여행기

가장 값싼 표를 사서 늘 한밤중에 도착하지만, 가장 값진 것을 차곡차곡 담아 돌볼 줄 아는 한 여행생활자의 지구반쪽 여행기. 중동, 아프리카, 인도, 동남아시아, 남아메리카 18개국 60여 개 장소에서 마주한 사람과 삶의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전한다. 생생하고 재미난 현지 체험담은 물론,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부가 설명을 담은 부록도 돋보인다. 읽는 맛과 아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며, 깊은 밤을 넘어 아침의 여행을 꿈꾸게 해줄 책이다.
저자

박솜

목차

프롤로그

Part1.단짠단짠여행의맛
**이집트EGYPT
01내이름은박시시(카이로)
02연애하고온여자는싫어(카이로)
03나의행복이빠르크의행복(시와)
044대천왕을찾아서(룩소르)
05모나미누비아(아스완)
06여행자의블랙홀(다합)
**이스라엘ISRAEL
07다마스쿠스게이트조심하랬잖아(예루살렘)
08가짜올리브산가짜유대인(예루살렘)
09모양혜는예뻤다(예루살렘,베들레헴)
10세상에서제일무서운가방(텔아비브,하이파,나사렛)

Part2.노우먼노크라이
**요르단JORDAN
11웰컴투페트라(페트라)
12나,베두인이라고(페트라)
13맥심없이못살아(암만,베다니)
시리아SYRIA
14낙원의가방세(다마스쿠스)
15너도혹시단군의후손?(하마)
16흩어진진주(알레포)
터키TURKEY
17시골마을의생일파티(안타키아)
18두명의프랑스여자(셀축,에페스)
19차이한잔어때요(이스탄불)
20이스탄불의박상민(이스탄불)
21사프란꽃밭에서신라면을(사프란볼루)
22채소장수는어디에?(카파도키아)
23세나라의쿠르드(반호수,샨르우르파,마르딘)

Part3.베르베르인과낮잠을
모로코MOROCCO
24시간이멈춘그곳(페즈)
25단하루라면,마라케시로(마라케시)
26사하라의이방인(켈라마구나)
27아마도거짓가이드(와르자잣)
28바람과모래와별속에친친(사하라)
29제발비행기좀태워줘(셰프사우엔,카사블랑카)
인도INDIA
30나진짜로온거야?(델리)
31빠하르간지의인크레더블인디아(델리)
32바람을따라걷다(자이푸르)
33푸른시바의마을(조드푸르)
34쓰레기산너머의요리선생님(자이살메르)
35돈좀줄래?우린친구니까(자이푸르)
36인도꽃미녀(자이푸르)
37신들의거처에서(아그라,델리)
38진흙속에피는꽃(델리)

Part4.꽃은시들지만씨앗은남아
튀니지TUNISIA
39지중해의맛(튀니스)
40빨강색여권을가진사나이(두즈)
41영어가뭐예요(튀니스)
이란IRAN
42위러브아메리카(테헤란)
43차라투스트라의향기(이스파한)
44여긴어디,난누구(야즈드)
45페르세폴리스에서소서노를외치다(쉬라즈)
46비상상황,이란빠져나오기(테헤란)
두바이DUBAI
47까마득히높은빌딩아래에서(두바이)
레바논LEBANON
48레바논의시리아인(베이루트)
49연이은총성(트리폴리,비블로스,사이다,티레)

Part5.쌀알만한영혼
아르헨티나ARGENTINA
50이곳엔싼게없어요(부에노스아이레스)
볼리비아BOLIVIA
51혹독한고산병신고식(우유니)
페루PERU
52슬리퍼를신고마추픽추로(쿠스코)
칠레CHILE
53추울땐퀴노아주스(산티아고,발파라이소)
태국THAILAND
54간섭은사양할게요(방콕)
라오스LAOS
55반짝반짝사람들(루앙프라방,방비엥)
캄보디아CAMBODIA
56사원그늘에앉아서(씨엠립)

에필로그
사진첩

출판사 서평

마치여행을다녀온친구가전하듯담백하게이어지는이야기에서현지의향취가묻어납니다.마지막장을읽는순간또다른나라의여행기를기대하게하는책,여행을꿈꾸게하는책.일상을벗어나새로운경험을계획하는분들에게좋은동인이될것같습니다.
원정혜,요가지도자,동국대학교교수

한번도가보지않은나라의거리를직접걸으며,현지인과대화하는듯한생동감이느껴집니다.특히각국의문화와역사를충실히설명해서,읽을수록눈과마음이즐거워집니다.
이은상,공주대학교교수


말이통하지않아도,신의이름이달라도,다음을기약할수없을지라도
사막의달처럼먼길을비춰줄소중한만남의기록

베르베르인과함께사막한가운데서낮잠을즐기고,유적에둘러앉아베두인소년의첫사랑이야기를들으며,인도의가정집에서요리를배우거나,슬리퍼를신고서마추픽추를넘나듭니다.때론축포소리에혼비백산하고,‘박시시(팁)’가내이름인가싶은데다우정과구애,친절과영업사이를오가는남자사람친구덕분에골치가아프지만,그래도여행이란인생의즐겁고행복한일아닐까요.
프랑스의시인오르탕스블루(HortenseVlou)는“그사막에서/그는너무나외로워/때로는뒷걸음질로/걸었다/자기앞에찍힌발자국을/보려고”(김화영번역)라고읊었지만,존재근원의외로움을표상하는사막이란시공간에두둥실떠오른달같은만남의기억이이여행생활자의먼길을등대처럼비춰줍니다.그달은가장값싼표를사서늘한밤중에도착하는,주머니가벼운여행자를반기는이국의첫얼굴입니다.또이슬람여러나라들의국기에별과함께그려져신비로운옛이야기를떠올리게하기도하죠.중동,아프리카,인도,동남아시아,남아메리카18개국60여개장소의여정을담은박솜의첫번째여행기,『사막의달여행자』에는고향을떠나온사람의두려움과기대감,이방인의모험과실패담,낯선문화의아름다움과불편함,역사의기억과미래의희망이깃들어있습니다.무엇보다,소탈한입담에서과즙처럼배어나는해박한지식과인간을향한애정이새콤달콤마음속으로스며듭니다.
각파트의첫머리마다여정에어울리는시구나문구를소개해두었고,여행국별지도와등장인물소개도곁들였습니다.본문에서언급된정보나지식들에부가설명이필요한경우,장끝머리에부록을곁들여이해를돕고자했습니다.어디론가떠나고싶은사람,떠나지않아도여행기를읽는것만으로행복한사람,언젠가자신의여행기를쓰고싶은사람,생생한현지체험담을곁들인역사와문화이야기를읽고싶은사람에게추천합니다.읽는맛과아는재미를동시에선사하며,깊은밤을넘어아침의여행을꿈꾸게해줄책입니다.

떠나고싶은사람,떠나지않아도여행기를읽는것만으로행복한사람,언젠가자신의여행기를쓰고싶은사람,생생한현지체험담을곁들인역사와문화이야기를읽고싶은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