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인체의 핵심, 사랑과 건강의 상징 혹은 뇌에 복종하는 하수인
심장 전문의가 펼쳐낸 경이로운 심장의 연대기!
심장 전문의가 펼쳐낸 경이로운 심장의 연대기!
『길가메시 서사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지금으로부터 4600년 전 인류는 심장이 뛰지 않는 것이 죽음을 의미함을 알고 있었다. 14세기부터 16세기 아즈텍인들은 우리의 머리와 심장, 간에 세 개의 영혼이 깃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들은 신에게 살아있는 심장을 바치면 신이 강해지고 인간이 은혜를 입게 된다고 믿었다. 한편 중세 시대에는 높은 신분의 여인 앞에 무릎을 꿇고 자기 심장을 바치는 연인의 모습이 등장한다. 심장을 낭만적인 사랑에 대한 은유로 빗댄 것이다. 이처럼 심장의 신비로운 역사와 함께, 한평생 심장을 연구하고 돌본 심장 전문의로서 그의 순수한 문학적·의학적 호기심을 통해 『신비한 심장의 역사』가 탄생하게 되었다.
『신비한 심장의 역사』는 심장에 얽힌 고대의 제의는 물론 실제로는 심장이 감정을 수용할 수 있다는 ‘심장-뇌 연결Heart-brain Connection’ 연구에 이르기까지 수만 년에 걸친 심장의 문학적, 역사적, 의학적 이야기를 한 권에 담았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태양의 신 샤마시에게 공물로 바쳐졌던 제의는 물론, 잘 훈련된 운동선수의 심박출량이나 450kg에 달하는 대왕고래의 심장 무게, 그리고 손상된 심장을 복원하는 줄기세포 시술이나 3D 프린팅 기술까지 심장에 관한 모든 역사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신비한 심장의 역사』는 심장에 얽힌 고대의 제의는 물론 실제로는 심장이 감정을 수용할 수 있다는 ‘심장-뇌 연결Heart-brain Connection’ 연구에 이르기까지 수만 년에 걸친 심장의 문학적, 역사적, 의학적 이야기를 한 권에 담았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태양의 신 샤마시에게 공물로 바쳐졌던 제의는 물론, 잘 훈련된 운동선수의 심박출량이나 450kg에 달하는 대왕고래의 심장 무게, 그리고 손상된 심장을 복원하는 줄기세포 시술이나 3D 프린팅 기술까지 심장에 관한 모든 역사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신비한 심장의 역사 : 인문학과 과학으로 떠나는 인체 탐구 여정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