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짧은 영국사 (셰익스피어의 언어, 비틀즈의 노래, 그리고 세계를 바꾼 사상의 고향, 영국.)

세상에서 가장 짧은 영국사 (셰익스피어의 언어, 비틀즈의 노래, 그리고 세계를 바꾼 사상의 고향, 영국.)

$27.00
Description
“우리가 알고 있던 영국 역사는 다시 쓰여야 한다”
오늘날 민주주의, 자본주의, 세계화를 이끌며 인류 문명사의 근간을 마련한 영국. 그 장대한 2,000년의 역사를 단 한 권으로 압축한 책, 제임스 호즈의『세상에서 가장 짧은 영국사(The Shortest History of England)』가 마침내 한국 독자 앞에 선보인다. 이 책은 단순히 연대기적 사건을 나열하는 역사서가 아니다. 저자는 정교하게 선별된 지도와 도표, 사진 그리고 날카로우면서도 서정적인 문체로 영국사의 큰 물줄기를 짚어낸다. 독자는 마치 거대한 역사 파노라마 앞에 선 듯, 복잡한 사건과 갈등이 하나의 드라마처럼 눈 앞에 펼쳐지는 체험, 전혀 다른 서술기법의 역사책을 만나게 된다.
저자

제임스호즈

(JamesHawes)
옥스퍼드와런던대학에서독일문학과역사를연구했으며,옥스퍼드대학에서‘창의적글쓰기’를가르치는저명한소설가이자역사저술가다.그의대표작『세상에서가장짧은독일사(TheShortestHistoryofGermany)』는전세계20여개언어로번역되며국제적베스트셀러가되었다.특유의간결한서술과날카로운통찰로,복잡한역사속본질을드러내는데탁월하다는평가를받는다.『세상에서가장짧은영국사』는그가고국을향해던진가장압축적이면서도도발적인해석이살아있는역작이다.

목차

서론
1부:카이사르(로마)에서노르만정복까지(기원전55~서기1087년)
2부:두개의언어로이루어진잉글랜드(1087~1509년)
3부: 잉글랜드와제국(1509~1763년)
4부: 산업혁명(1763~1914년)
5부: 이글즈와트럼펫의작별(1914~2020년)
에필로그-단숨에읽는영국역사
역자후기

〈특별부록〉
영국유네스코문화유산
영국여행자를위한핵심가이드
추천테마여행

출판사 서평

인류문명사의심장,영국을단한권으로읽는다
영국은인류문명의전환점을만들어낸무대였다.마그나카르타와의회민주주의,산업혁명과자본주의,대영제국과세계화-오늘날세계질서를떠받치는거의모든키워드가이섬나라에서비롯되었다.그러나저자는단언한다.영국은결코안정된섬왕국이아니었다.그것은끊임없이분열과균열속에서재탄생해온역사의용광로였다.『세상에서가장짧은영국사』는민주주의·자본주의·세계화의기원을다시성찰하게하며,오늘날세계를이해하는필수지침서로자리매김한다.

드라마보다극적인2,000년의여정

이책은브리튼섬의원주민켈트족으로시작해로마제국의침입과철수,앵글로·색슨인의정착,데인족의침략,그리고1066년노르만정복을거쳐장대한서막을열어젖힌다.이어앵글로-프랑스제국,종교개혁,청교도혁명,제국의부상,두차례세계대전을지나,오늘날브렉시트까지한호흡에이어진다.호즈박사는전환점마다묻는다.“왜이런일이일어났는가?그결과는무엇이었는가?”이질문은단순한사실전달을넘어독자로하여금역사의심장을꿰뚫는지성적전율을느끼게한다.

트렌트강과쥐라기경계선이가른영국의운명

저자는영국사를관통하는가장은밀하면서도결정적인축,즉남북의균열을집요하게추적한다.트렌트강과쥐라기경계선은단순한지질학적단층선이아니다.그것은지난2천년동안영국정치·경제·문화의방향을결정해온보이지않는경계선이었다.남과북,귀족과평민,상류층과노동계급의갈등은영국사회의DNA가되었고,브렉시트국민투표로까지이어진다.호즈박사는말한다.“영국을이해하고싶다면,이균열을직시하라.”

신사도의탄생,영국사회가길러낸품격의역사

영국을상징하는‘신사도’는본능이아니라,오랜사회적훈련이빚어낸문화였다.중세기사도의명예와약자보호정신은젠트리계급의자기규율과결합했고,퍼블릭스쿨은학문·스포츠·리더십을통해이를체계적으로길러냈다.법치와의회전통은규칙준수와토론문화를뿌리내렸다.제국시대의영국신사는국제무대에서‘도덕적권위’를연출하는상징이되었고,오늘날까지도세계인의마음에깊게각인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