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살 그 여름

열두 살 그 여름

$11.83
Description
『열두 살 그 여름』은 6.25전쟁이 일어난 1950년 여름, 서해안의 작은 갯마을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요. 동화에 등장하는 태안읍 진산리 바닷가와 장산리 산마을은 실제 이곳에 있는 마을 이름이지요. 서해안 갯벌의 아름다운 경치를 한 폭의 수채화처럼 잘 묘사하고 있으며, 그 시절 아이들의 놀이 문화와 여러 풍속들을 생생하게 재현하고, 또한 등장인물들의 기질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향토적 정서가 가득한 갯마을 사투리를 적극 사용했어요. 그래서 동화 속으로 들어가면 문득 자신도 모르게 서해안 갯마을의 정감 어린 마을 사람들과 함께하는 착각을 느끼게 된답니다. 동화 속 마을 사람들은 모두 갯벌을 삶의 터전 삼아 살아가는 어민들로, 전쟁이라는 암울한 시대적 비극 속에서도 인정미와 순박함을 잃지 않고, 자연과 조화된 삶을 살아가며, 특히 현 시대에서 사라져 가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있어요. 마을 사람들 대부분 생활은 궁핍하고 어렵지만 이웃 간의 따뜻한 정으로 전쟁의 고통을 이겨 내는 모습을 잘 담아내고 있답니다. 이 동화를 통해 우리는 전쟁이라는 형용할 수 없는 고통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해 보고, 아름다운 우리 땅에서 다시는 전쟁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다 함께 노력해야 해요.
저자

고윤미

저자고윤미선생님은충남태안에서태어나고자랐어요.단국대학교대학원문예창작학과석사과정을수료했어요.2010년「레고의꿈」으로아동문예동화부문신인상에당선되어문단에나왔어요.현재충남아동문학회회원으로활동중이에요.
단편작품으로는「유모차」「앵이의꿈」「껌딱지고모결혼대작전」등이있어요.

목차

1.지친소두산낙지생키먼벌떡일어난댜
2.넘이땅들어오먼반칙이유
3.엄마랑아부지는워치게시집장개갔대요?
4.그냥들어가먼생강냄새때메숨맥혀서죽어유!
5.할아버지는워치게돌아가셨대유?
6.어느새커서핼미심부름두잘허네
7.입당서에달랑지장하나찍어준거밖에없는디
8.독살은언제부텀이장네꺼랴?
9.동이아부지가죽었으먼송장이라두찾어야지,워치게여길떠나?
10.오래안걸릴겨
11.전쟁하먼둘다손해보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