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챌린지: 한국환경보고서(2018)

그린 챌린지: 한국환경보고서(2018)

$16.00
Description
이제는 환경권의 시민성을 확보해야 한다!
녹색 시민이 알아야 할, 녹색의 도전
“ 이 책은 녹색 행동의 도전을 제시하고 있다!”
2017년 환경 이슈 및 2018년 환경 정책과 운동을 진단하고 전망을 모색하기 위해 발행한 『그린 챌린지: 한국환경보고서 2018』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민간 환경운동 단체에서 펴내는 연간 보고서이다. 환경 전문가와 환경 운동가 23인의 집필진에 의해 국내 환경 이슈와 사회적 흐름을 종합 정리하면서 주요 사안에 대한 심층적인 해석과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헌법에 녹색의 가치를 담기 위한 제안과
지방분권 시대에 환경을 다시 생각한다

2017년 환경 이슈 및 2018년 환경 정책과 운동을 진단하고 전망을 모색하기 위해 발행한 『그린 챌린지: 한국환경보고서 2018』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민간 환경운동 단체에서 펴내는 연간 보고서이다. 환경 전문가와 환경 운동가 23인의 집필진에 의해 국내 환경 이슈와 사회적 흐름을 종합 정리하면서 주요 사안에 대한 심층적인 해석과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주요 쟁점과 새로 부각되는 사안들을 조명하고 있다. 개헌과 관련하여 정치권 내에서 권력 구조 개편 방안 등 주요 쟁점과 국민투표 시기를 둘러싸고 공방이 한창인 가운데, 헌법에 녹색의 가치를 담기 위한 제안을 담았다. 인간중심주의를 벗어나 자연의 권리를 보장하고 평화를 지향하는 헌법이 되기 위한 조항, 자국민을 넘어선 차별 없는 기본권의 확대, 시민들이 정치에 직접 참여하는 통로와 선거권/피선거권의 확대, 민의를 반영하는 의회를 위한 선거제도에서의 비례성 강화, 생명 가치를 보호하는 경제 질서 마련 등을 제안하고 있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분권과 환경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본다. 국토 면적의 12%에 불과한 수도권에 100대 기업 본사의 95%, 전국 20대 대학의 80%, 정부투자기관의 89%, 예금의 70%가 몰려 있고, 의료 기관을 비롯하여 인구와 일자리, 고부가가치 산업이 절반을 상회하고 있다. 지방균형발전을 위해 지방분권과 분산정책이 필수적이지만, 지방분권을 통해 지방으로 위임된 규제 완화 권한이 지방의 토호 세력과 밀착하여 난개발을 초래할 우려도 존재한다. 지방선거 때마다 등장하는 공약의 70%가 개발 공약이었음을 볼 때, 6·13 지방선거가 환경 정책을 돌보며 지역 선순환 모델을 발굴하는 장이 될 때 지방분권의 의미가 살아남음을 강조한다.
지하공간 복합 개발에 따른 도시 생태계 영향을 다루고 있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영동대로 하부 지하도시 개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세종대로 지하공간 개발 등 대규모 상업업무시설과 교통시설을 연계한 지하공간 개발의 추진이 물순환을 단절시키고 도시 토양의 건조화, 토양 생태계 파괴, 지하수위 하강과 도시하천 건천화는 물론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시 동반될 도시 홍수로 인한 도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로까지 이어짐을 살펴보았다.
북한은 지난 2월 6일 람사르협약에 가입한 170번째 당사국이 되었다. 이 책에서는 한반도 자연환경공동체 실현을 위해 북한의 이동물새와 서식지 보전을 위한 국제 협력 과정과 의미를 살핀다.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등이 추진되면서 한반도가 대립과 경색 국면에서 벗어나리라는 기대 속에 답보 상태에 머물렀던 남북환경협력 역시 새로운 물꼬가 트일 것이란 기대를 낳게 한다.
평창동계올림픽이 패럴림픽과 함께 막을 내렸다. 지속가능한 저탄소 그린올림픽을 제시했지만, 알파인 활강경기장을 위해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을 해제하면서 500년 된 숲 가리왕산의 나무들을 잘라버렸다. 올림픽이 끝나고 다시 복원하겠다고 했지만, 생태복원사업에 필요한 예산도 소요예산의 1/40밖에 확보하지 않고 있으며 복원에 필요한 흙과 옮겨 심은 나무 관리 역시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 급경사 훼손지의 수방 대책이나 집중호우 시 산사태 위험, 대형 산불 위험 역시 커진 상태이다.
물의 날에 맞춰서 발행된 한국환경보고서 2018은 4대강 보 개방과 물관리 일원화 문제를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 4대강 사업은 물의 흐름을 가로막는 16개의 콘크리트 보와 강바닥 모래 4.5억㎥ 준설, 22조 원 투입에 매년 추가되는 수천억 원의 유지관리비 등은 대표적 예산 낭비와 하천 파괴 사업으로 불린다. 4대강 추진과 공사 강행, 부작용 발생 등 10여 년의 역사를 짚어보고, 4대강 복원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물관리 업무 일원화를 위한 정부 조직법 개정안이 여야 이견으로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부처 이기주의, 정부의 미약한 추진 의지 역시 문제이다. 분산된 물관리 시스템을 일원화하고 지속가능한 관점에서 통합적 물 관리의 중요성을 다루고 있다.
저자

녹색사회연구소

저자녹색사회연구소(환경정책싱크탱크녹색사회연구소)
녹색사회연구소는1991년에설립된민간연구소이다.획일적인경제성장논리를극복하고,인간과자연을아우르는지속가능한발전,생태순환사회로변화를주도해가는사회적싱크탱크(Socialthink-tank)로서,조사연구활동을넘어구체적이고실천적인대안을제시하는역할을한다.
환경운동의근거와대안,환경문제의현황과전망그리고비전을담기위한노력으로,포럼·아카데미·이론연구·출판등의활동을한다.
환경과환경운동전반에걸쳐발생하는문제들에대해과학적으로분석·평가하고그에대해정부나기업이아닌시민의입장과관점에서현실적인대안을제시하고있다.
「한국환경보고서」는1993년부터매년환경분야의전문가와관련종사자들뿐만아니라환경문제에관심있는일반시민들에게환경문제에대한보다종합적이고본질적인이해를돕기위해발간되고있으며,국내에서유일하게민간에서펴내는연간한국환경보고서이다.
2017년부터「그린챌린지:한국환경보고서」란이름으로발간하고있으며,한해국내환경이슈와사회적흐름을종합·정리하면서주요사안에대한심층적인해석과구체적인대안을담는다.

강찬수중앙일보환경전문기자
김현우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연구부소장
김현지동물보호시민단체카라정책팀장
남준기내일신문기자
명호생태지평연구소부소장
박병상인천도시생태·환경연구소소장
박선영(사)지역사회연구원책임연구원
박정운녹색사회연구소사무국장
박항주이정미국회의원실보좌관
배보람녹색연합활동가
배제선녹색연합자연생태팀장
신수연녹색연합평화생태팀장
유미호전기독교환경운동연대연구실장
유영민생명의숲사무처장
윤기돈녹색연합활동가
이성민대화문화아카데미연구원
이철재에코큐레이터
임성희녹색사회연구소연구원
조명래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원장
조은지여성환경연대활동가
최경호서울대보건대학원환경보건학과교수
최종덕녹색사회연구소소장
한봉호서울시립대학교,환경생태계획전공

목차

머리말:녹색행동은생존을위한행동이다

1부특집:2018년녹색포커스
1장|개헌,녹색헌법으로
2장|다시생각하는지방분권과환경;6·13지방선거를앞두고
3장|북한의이동물새와서식지보전을위한국제협력의경과와전망
4장|환경불평등,빈곤층에게가중되는환경피해

2부기획:진단과전망
1장|지하공간복합개발에따른물순환단절과도시생태계영향
2장|오백년숲을베어놓고친환경올림픽?;평창동계올림픽과가리왕산
3장|유전자가교정의대상인가
4장|도시공원일몰제,도시공원이사라진다

3부좌담:“개발주의시대는끝났는가?”

4부이슈:2017년10대환경뉴스
1장|신고리5·6호기공론화와탈원전
2장|살충제달걀에서발암물질생리대까지-케모포비아현상에서무엇을배울것인가
3장|맑은하늘은규제를통해서온다.미세먼지관리종합대책에관한우려
4장|4대강보개방과물관리일원화
5장|넘치는일회용과플라스틱,얼마나더쌓을것인가
6장|국립공원50주년,조각나고위태로운국립공원
7장|특혜로방치된영풍석포제련소의환경오염
8장|사드부지환경영향평가편법처리와미군기지오염정보공개
9장|트럼프이후국제기후체제의전망
10장|반려동물,반려인과의관계를다시묻다

출판사 서평

「그린챌린지:한국환경보고서2018」는총4부로구성되어있다.

1부는특집[2018년녹색포커스]로,4가지주제를담고있다.▶개헌논의가한창인지금,녹색가치를담기위해어떻게헌법이바뀌어야하는지,▶6·13지방선거를앞두고지방자치단체장의환경규제완화권한남발에대한우려를씻고지방분권을제대로살릴수있는공약의필요성,▶남북이대립관계와경색국면을벗어나한반도자연환경공동체를만들어가기위해북한의이동물새와서식지보전을위한국제협력의경과및전망,▶기후변화와환경오염으로인해겪는피해가빈곤층에게가중되는환경불평등문제를다룬다.

2부는기획[환경이슈의진단과전망]으로구성했다.▶서울시를비롯해개발의시선이지하공간으로집중되고확대됨에따라도시생태계가단절되는문제,▶지속가능한저탄소그린올림픽이란비전에도불구하고스키활강경기를위해500년된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지정을해제하면서500년숲을베어내고개최한평창동계올림픽,▶유전자를교정의대상으로바라보며오만하고위험한상상을펼치는유전자가위기술,▶도시공원일몰제로2020년이면공원에서해제되어사라질위기에처한도시공원문제를진단한다.

3부는좌담[개발주의시대는끝났는가?]를주제로환경전문가,환경운동가,환경전문기자가모여나눈이야기를풀어놓았다.그동안누적되어온환경적폐와현안을대하는현정부의태도와과제를우리사회의지배적담론이었던개발주의와극복관점에서풀어내며,환경운동의역할은무엇인지짚어본다.

4부는이슈[2017년10대환경뉴스]들을모았다.[2017환경뉴스]는이슈의상징성과언론의주목도,사회적파장과국내·외환경정책에미친영향과주요성을고려하여선정된뉴스들로2017년한해를달군총10개의이슈들을소개하고있다.▶신고리5·6호기공론화와탈원전논쟁,▶살충제달걀에서발암물질생리대까지케모포비아현상에서배워야할것들,▶미세먼지관리종합대책에대한우려,▶4대강보개방과물관리일원화,▶넘치는일회용과플라스틱,▶국립공원50주년,조각나고위태로운국립공원,▶특헤로방치된영풍석포제련소의환경오염,▶사드부지환경영향평가편법처리와미군기지오염정보폭로와공개,▶트럼프이후국제기후체제의전망,▶반려동물사고,반려인과의관계에대한질문을담았다.

한국환경보고서는1993년부터2010년까지한해환경운동의이슈와성과를정리하고지속가능한녹색사회를위한환경정책의방향과환경운동의대안을모색하기위해매년발행되어왔으며,2017년부터「그린챌린지:한국환경보고서」란새로운이름과디자인으로재발행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