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간호사 어떻게 되었을까?』는 엄마 아빠도 모르고 선생님도 몰랐던, 간호사 7인이 말하는 진짜 간호사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손연주, 선유미, 홍원기, 박현애, 김민재, 김혜영, 이아름. 진정한 대한민국 최고의 간호사 7인의 커리어패스를 통해 리얼 간호사 이야기를 들어본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 수는 매년 60만 명, 30대 대기업 한 해 공채 규모는 2만 명, 중고등학교 한 반 정원은 30명. 결국, 한 반에서 대기업에 들어갈 수 있는 학생은 단 1명.
이제까지의 교육은 공부 열심히 해서 SKY에 가고 대기업에 들어가는 것을 최고로 여겨왔다. 그러나 획일화된 출세 가도에서 현실과 타협하고 순응하다 보면 자신의 색깔을 잃어버리게 된다.
360도로 뛰면 360명의 1등이 나오지만 한 곳으로 뛰면 1등은 한 명뿐이다.
이 책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하고 그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된 7명을 인터뷰했다. 이미 남들이 간 길을 가기보단 자신이 진정 원하는 길을 걸었고, 그런 순간의 합이 모여 각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일화를 최초로 소개한다.
사람의 몸과 그에 따른 간호 방법을 안다는 것만으로 본인의 건강과 더불어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관리해 줄 수 있어요. 타인을 돌볼 수 있다는 점이 제일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외래파트 수간호사 선유미-
응급 상황에서 내 손길이 닿는 모든 순간이 환자의 생명 유지, 예후와 직결되어 있죠. 생명을 다루는 직업의 사명감과 자부심이 있습니다. -응급의료센터 간호사 손연주-
수술실 간호사가 기구를 준비할 때 실수가 있으면 수술 중 감염이 생길 수도 있어요. 매 순간 냉정하고 꼼꼼한 자세로 임해야 합니다. 수술이 길어지는 경우에는 여덟 시간 이상 서 있을 수 있는 체력도 필수이지요. -수술실 책임간호사 홍원기-
간호직 공무원은 전문적인 의료 역량을 인정하는 예우 차원에서 선발 직후 8급으로 시작할 수 있지요. 매년 임금이 인상되는 호봉제이고, 60세까지 정년이 보장되니 매우 안정적인 근무환경이랍니다. -방문보건실 실장(서울특별시 공무원) 박현애-
다양한 인종, 문화, 가치관을 가진 환자들을 만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경청하는 태도입니다. 환자의 아픔을 귀 기울여 듣고, 근거 중심의 간호 및 의료서비스를 통해 환자의 건강 상태를 회복시켜야 해요. -미국 전문간호사 김민재-
3교대 근무를 하면 주말보다 평일에 쉬는 경우가 많아요. 덕분에 평일 할인을 쉽게 즐기고, 은행 업무를 편하게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평일엔 어딜 가든 한적함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마음에 들어요. -신경과·내과 병동 간호사 김혜영-
간호사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성이에요. 간호사 면허로 할 수 있는 일은 무궁무진합니다. 군인, 공무원, 일반 기업, 항공사, 학교 등 본인의 능력과 특기를 살려 직장을 선택할 수 있죠. -암 병동 간호사 이아름-
이 책은 단순히 수필 형식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업을 결정하거나 중요한 선택을 하는 순간 어떠한 결정들을 하고 왜 지금의 일을 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해주며 학생들에게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들을 던진다. 그리고 그들이 그 직업을 갖기까지 어떤 일들을 겪어왔는지를 커리어패스로 확인하고 학생 자신과 얼마나 관련이 있는지도 비교해 볼 수 있다. ‘어떻게 되었을까? 시리즈’는 단순히 직업가이드북을 넘어 자율학기제가 보편화되는 지금, 각 학교의 진로 교사들이 워크북을 이용하여 수업 시간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교재가 될 것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 수는 매년 60만 명, 30대 대기업 한 해 공채 규모는 2만 명, 중고등학교 한 반 정원은 30명. 결국, 한 반에서 대기업에 들어갈 수 있는 학생은 단 1명.
이제까지의 교육은 공부 열심히 해서 SKY에 가고 대기업에 들어가는 것을 최고로 여겨왔다. 그러나 획일화된 출세 가도에서 현실과 타협하고 순응하다 보면 자신의 색깔을 잃어버리게 된다.
360도로 뛰면 360명의 1등이 나오지만 한 곳으로 뛰면 1등은 한 명뿐이다.
이 책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하고 그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된 7명을 인터뷰했다. 이미 남들이 간 길을 가기보단 자신이 진정 원하는 길을 걸었고, 그런 순간의 합이 모여 각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일화를 최초로 소개한다.
사람의 몸과 그에 따른 간호 방법을 안다는 것만으로 본인의 건강과 더불어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관리해 줄 수 있어요. 타인을 돌볼 수 있다는 점이 제일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외래파트 수간호사 선유미-
응급 상황에서 내 손길이 닿는 모든 순간이 환자의 생명 유지, 예후와 직결되어 있죠. 생명을 다루는 직업의 사명감과 자부심이 있습니다. -응급의료센터 간호사 손연주-
수술실 간호사가 기구를 준비할 때 실수가 있으면 수술 중 감염이 생길 수도 있어요. 매 순간 냉정하고 꼼꼼한 자세로 임해야 합니다. 수술이 길어지는 경우에는 여덟 시간 이상 서 있을 수 있는 체력도 필수이지요. -수술실 책임간호사 홍원기-
간호직 공무원은 전문적인 의료 역량을 인정하는 예우 차원에서 선발 직후 8급으로 시작할 수 있지요. 매년 임금이 인상되는 호봉제이고, 60세까지 정년이 보장되니 매우 안정적인 근무환경이랍니다. -방문보건실 실장(서울특별시 공무원) 박현애-
다양한 인종, 문화, 가치관을 가진 환자들을 만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경청하는 태도입니다. 환자의 아픔을 귀 기울여 듣고, 근거 중심의 간호 및 의료서비스를 통해 환자의 건강 상태를 회복시켜야 해요. -미국 전문간호사 김민재-
3교대 근무를 하면 주말보다 평일에 쉬는 경우가 많아요. 덕분에 평일 할인을 쉽게 즐기고, 은행 업무를 편하게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평일엔 어딜 가든 한적함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마음에 들어요. -신경과·내과 병동 간호사 김혜영-
간호사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성이에요. 간호사 면허로 할 수 있는 일은 무궁무진합니다. 군인, 공무원, 일반 기업, 항공사, 학교 등 본인의 능력과 특기를 살려 직장을 선택할 수 있죠. -암 병동 간호사 이아름-
이 책은 단순히 수필 형식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업을 결정하거나 중요한 선택을 하는 순간 어떠한 결정들을 하고 왜 지금의 일을 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해주며 학생들에게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들을 던진다. 그리고 그들이 그 직업을 갖기까지 어떤 일들을 겪어왔는지를 커리어패스로 확인하고 학생 자신과 얼마나 관련이 있는지도 비교해 볼 수 있다. ‘어떻게 되었을까? 시리즈’는 단순히 직업가이드북을 넘어 자율학기제가 보편화되는 지금, 각 학교의 진로 교사들이 워크북을 이용하여 수업 시간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교재가 될 것이다.
간호사 어떻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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