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할아버지의 평범한 이야기 (반양장)

어느 할아버지의 평범한 이야기 (반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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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할아버지가 손주들에게 들려주는 인생이야기.
아이들이 자라면서 겪게 될 효도와 우애, 학문과 사랑, 그리고 사회생활을 자상하게 일러주는 수신서. 옛 것을 상고하면서 매몰되어가는 우리 전통성을 지키려는 필자의 노력이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영어, 불어, 일본어, 미얀마어로도 번역된 세계적 베스트셀러!
저자

박정기

저자박정기
35년생.육사14기.군인으로,경영인으로,체육인으로,그리고작가로도성공한사람.한국중공업과한국전력사장시절보여준그의경영스타일과리더십은많은일화를남겼다.특히한국전력사장재임시‘에너토피아’를목표로원자력발전기술을자립한업적은두고두고우리경제발전의밑거름이될것이다.
체육인으로서는한국육상이불가능하다고믿어온두가지일을성취한다.황영조의올림픽금메달과이봉주의마라톤은메달이다.또2011년에는세계3대스포츠의하나인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육상의불모지한국대구에유치하였다.
저서로는30여만부가팔린[어느할아버지의평범한이야기]와[어느할아버지의리더십이야기],[남북전쟁],[육상이야기],[어느할아버지의에너토피아이야기]등여러권의베스트셀러가있다.
현재(사)한미친선군민협의회회장.국제육상연맹(IAAF)종신명예이사.

목차

머리말…7

제1장사람의근본을생각한다
1.인생을찬미하라…15
2.인생이란무엇인가…19
3.효도…24
4.부부…30
5.우애…33

제2장마음을닦는다
1.강자(强者)만이살아남는다…41
2.미덕(美德)과악덕(惡德)…43
3.신앙을가져라…46

제3장학문을익힌다
1.학문의길…53
2.책을싣고다니는당나귀…57
3.스승을모신다…62
4.하루의아침은한번뿐이다…64
5.단한권의책만읽은사람을경계한다…68
6.입학시험에성공하려면…69

제4장몸을단련한다
1.건강이제일이다…79
2.화가날때는…83
3.심신을단련한다…85
4.좋은습관을기른다…86

제5장사회에봉사한다
1.GNP의허실…91
●할아버지세대의실수…93
2.무엇때문에일을하는가…95
●이상과현실…95
●직업…99
3.나는30분먼저출근한다…101
4.누가월계관을씌워주는가…109
●신념과용기…109
●비방은묵살하라…110
●실패는스승이다…113
●실수…114
5.마음가짐과몸가짐…115
●매너와화술…117
●칭찬…120
●유머…122
●말로상대를꺽지말라…123
●매너는기상(氣像)이다…123
6.일솜씨를키워라…124
●시간활용…124
●일은바로해치운다…128
●정리정돈…132
7.발표력…133
8.윗사람노릇은어렵다…136
●상(賞)과벌(罰)…138
●뚝심…142
9.나의친구는누구인가…145

제6장사랑과결혼
1.남자와여자…157
2.소설은끝나고역사가시작되었다…159
●배우자…159
●천당은어디인가…162
3.신혼의위기관리…165
●칼로물베기…167
4.천국으로가는계단…169

제7장아이들교육
1.사람의질(質)과가정교육…175
●태교(胎敎)…177
●유아시절…180
●소년시절…183
2.아버지의고집…187
3.사춘기…189
4.사랑과모범…195

제8장예절
1.예(禮)는정(情)이지…201
2.가정에서의예절…204
●조상경배(祖上敬拜)…204
●친인척의호칭…208
3.사회예절…209
4.고전을통해본예절…213
●전인교육(全人敎育)…214
●식사예절…217
●몸가짐…219
●말의예절…222
●윗사람과스승에대한예절…223

제9장가정경제
1.모자라지도넘치지도말자…231
2.돈이란…234
3.분수를아는사람…235
4.고기낚는법부터배워야…238

제10장인생을즐겁게살자
1.건강이역시제일이다…243
2.취미와기호품…246
3.술은악마의사자인가?…251
4.지적(知的)생활…257
5.아름다움의추구…258
6.이물건이어찌또왔는고…263
●물소리…268
7.이말[馬]을날게할수있는가…270
8.일기일회(一期一會)…273

[부록]
■읽어둘만한책…277
■친인척관계…281
■친족의호칭…284

-찾아보기…287

출판사 서평

이책은1989년처음출판된책으로지금까지30쇄이상찍어약20여만부이상팔린책입니다.그동안3개출판사에서출간되었으나최근저자의허락없이내용을수정하여출판되는일이일어나출판권을회수하고모두절판시켰습니다.
이에저자가다시수정하고보완하였고,(주)지혜의가람에서독점출판권을확보하여새롭게내놓게되었습니다.
박정기저자는그의경력과이력사항을보더라도글을전문적으로쓰는작가는아니었으나실제그의문장력이나필력은전업작가를뛰어넘는경지라고편집인들은보고있습니다.이책을읽는독자들은저자가의도한인생이야기,우리의전통문화의가치와사회생활에필요한인간관계관리에대한이야기가아름답고미려한필치로그려지는것을접하게될것입니다.
지금까지저자가내놓는여러권의책들이베스트셀러가되고,영어,일본어,프랑스어,포르투갈어,미얀마어로번역되어출판되는것만보더라도박정기저자의필력을평가하기에충분하다고봅니다.
제목은말그대로어느할아버지가손주에게들려주는평범한인생관리이야기지만실제로는우리모두에게들려주는속깊은이야기입니다.

[책속으로추가]

효성아,혜연아,
가을단풍은또어떻더냐?
그흔한고속도로를어디든달려보아라.황금색들이너울거리며이웃한단풍과푸른솔밭에손짓한다.황금색들판이붉게물든단풍에취하여풍성한수확을마음껏노래한다.
자동차가달리고,나도움직이니,멀리불타는단풍이성큼눈앞으로다가온다.황금색들이수줍은듯물러서면,그자리를오직푸르른소나무가제세상처럼뽐낸다.저오묘한빛살의명암(明暗)과아름다운색조는신이우리에게내린천상의선물이다.

눈이내린다.함박눈이소리없이내린다.황금들판에도,불탔던단풍위로,자태를뽐내던산봉우리에도눈이쌓인다.온누리는순백색의설국으로변하면서제각기뽐내던삼라만상은백설앞에다소곳이순종한다.눈은온천지를다차지했어도군림하지않는다.오로지침묵으로,오로지순백색의고운자태로승복시킨다.백설은제목소리가없다.산같이쌓여도소리가없는게눈이다.완벽한정숙과침묵이거기있다.

바람이분다.가지마다듬뿍쌓였던눈이연기처럼흩날린다.눈덩이도떨어진다.마침내무거운침묵이깨어진다.바람소리일까.눈소리일까?
이윽고바람이자면서세상은다시태고의정적으로빠져든다.물소리는소리가아니듯,눈의침묵은침묵이아니다.비길데없는태고의침묵에서할아버지는우렁찬천사의합창을듣는다.
대지를찬미하라.수십억이살다간,또살아갈우리의어머니이다.태양을찬양하라.뭇생명의아버지이니라.

2.인생이란무엇인가?
혜준아,효정아,
사람은아는게너무많다.그래서질문도많다.그중고약한질문하나가‘인생이란무엇인가?’라는게아닌가싶다.수천년을두고수많은사람들이따지고들었지만아직은시원한답을얻지못하고있다.
그것은마치‘망치로돌을칠때나는소리가망치소리인가,돌의소리인가?’와같은질문이요,또소리는울렸으되그소리가망치소리인지돌소리인지분간하지못하는것과같은이치이다.
그래서공자(孔子)같은위대한스승도인생이무엇인지모르는데내어찌죽음을알리요”라고고백했던게아니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