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내 몸의 주인은 누구일까?’
5인의 소설가가 쓴 몸에 관한 발칙한 이야기들!
5인의 소설가가 쓴 몸에 관한 발칙한 이야기들!
사춘기를 지나며 가장 먼저 낯설어진 세계는 바로 ‘나의 몸’이다. 좀처럼 적응하기 힘든 2차 성징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나의 몸. 우리는 이런 몸을 원한다. 멋진 아이돌처럼 늘씬하고 예쁜 몸. 남성미를 돋보이게 할 근육질 몸. 죽어라 공부하기 위해 좀처럼 졸지 않는 투지의 몸. 아무나 갖지 못할 특별한 능력을 하나쯤은 가진 몸. 혹은 의식을 확장하여 새로운 지구를 찾아 떠날 만큼 새로운 인류의 몸! 변화무쌍하고 마음대로 성장하지 않는 ‘사춘기 시절의 괴물 같은 몸’에 대한 생각과 기발한 상상력을 녹여낸 5편의 청소년 소설을 담았다.
몸스터
$1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