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거리의 변호사에서 국회의원이 된, 박주민의 삶과 생각
백팩을 멘 꾀죄죄한 행색이 거지 중의 상거지라는 의미로 그를 ‘거지갑’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생겼고, 그 별명은 삽시간에 인터넷을 달궜다. 물론 폄훼가 아니라 애정과 존경을 담은 애칭이었다. 그렇게 부르는 사람들의 마음을 모를 리 없는 박주민도 “거지갑이라네요. 은평갑인데.” 라고 즐겁게 응수했다. 거지라고 부르는 것에 약간 미안해진 사람들은 ‘성실갑’이라고 불렀고 그의 아내 강영구 변호사에게는 ‘미모갑’이라는 찬사를 바쳤다.
박주민은 어떻게 사람들의 이목을 끌게 되었을까. 그가 무슨 이벤트를 벌이거나 퍼포먼스를 한 적은 없다. 그의 자연스러운 행적이 주목을 받았을 뿐이다. 인권변호사, 거리의 변호사, 세월호 변호사로서의 그의 이력이 알려지고, 문재인에게 영입되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마지막 날 공천을 받고 세월호 유가족 등의 자원봉사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본회의 출석 100%, 1주일에 한 건씩 법안 발의, 시위현장에 빠짐없이 참석하는 그의 광폭행보가 국민들 눈에 띈 것뿐이다.
박주민은 어떻게 사람들의 이목을 끌게 되었을까. 그가 무슨 이벤트를 벌이거나 퍼포먼스를 한 적은 없다. 그의 자연스러운 행적이 주목을 받았을 뿐이다. 인권변호사, 거리의 변호사, 세월호 변호사로서의 그의 이력이 알려지고, 문재인에게 영입되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마지막 날 공천을 받고 세월호 유가족 등의 자원봉사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본회의 출석 100%, 1주일에 한 건씩 법안 발의, 시위현장에 빠짐없이 참석하는 그의 광폭행보가 국민들 눈에 띈 것뿐이다.
별종의 기원 (부끄러움을 과거로 만드는 직진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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