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커피로드 (커피여행자 이담이 5년동안 만난 커피, 공간 그리고 사람)

바람커피로드 (커피여행자 이담이 5년동안 만난 커피, 공간 그리고 사람)

$16.35
Description
커피 여행자 이담이 5년 동안 만난 커피, 공간 사람
이 책은 커피 이야기이자 사람 이야기다. 어디를 가든 이야기의 시작은 언제나 ‘커피’이다. 커피는 음료가 아니라 문화다. 그냥 마시면 그냥 커피지만 어떤 커피인지 알고, 스토리가 더해지면 그 자체로 하나의 훌륭한 문화가 된다. 그래서 이담의 커피가 특별하다. 커피에 문화를 입히고, 마음까지 더해 건네는 커피니까 말이다. 책 곳곳에 이담이 커피를 건네면서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가 나오는데, 커피에 대한 지식과 열정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게 해준다.
저자

이담

저자이담의커피트럭여행은2017년현재도계속되고있다.이담은한여름과한겨울에제주도로들어가서커피동굴에서커피를볶고내리다가봄과가을에다시육지로커피트럭여행을한다.이담은이젠좀더먼곳으로가보고싶어하고있다.그러면서도어딘가에자리를잡고가만히있고싶어한다.1차후보지는여전히제주도이다.겨울잠을자기위해만들어놓은커피동굴은1년내내열려있으면서단골들의커피아지트가되었다.
이담은전국각지를돌아다니면서동네카페에관심을가졌다.좋은카페가하나생기면그카페를통해서사람들이모이고새로운변화가일어나는것을목격했기때문이다.그래서커피여행을하면서만난동네카페들과함께커피맛을올리기위해같이고민하고있다.좋은커피가좋은사람들을모은다는믿음이있기때문이다.
직접로스팅을하거나좋은원두를가지고일일이손으로내리는커피를하고,커피여행자를환영해주는곳이라면그는자신이알고있고경험한걸기쁘게나누려고한다.마을카페뿐만아니라그의커피를필요로하는곳이있다면즐겁게달려간다.그렇게계속커피여행을하고있다.

목차

프롤로그_그렇게나는긴여행을꿈꾸기시작했다

Part1.커피여행을꿈꾸다
커피여행을꿈꾸다
내가커피를하는이유,분나마프라트
얼마를벌어야이여행을계속할수있을까?
여행첫날만난커피의스승
박스_후지로얄잇타로이야기

Part2.서툴러서더빛나고설렌다
홍대앞에서첫커피를내리다
박스_블루마운틴이영국왕실커피로선택된이유
38선을넘어서
의정부에서의인연춘천인형극제에서만난반가운얼굴들
커피토크의원형이탄생한곳,파피루스
고물섬,그리고어른이대공원
광주로떠난강정일만대권프로젝트
동양의나폴리통영
이진우시인과프렌치프레스커피
창원에서커피를알리다
부산에서만난바람의인연
화천에서뛰고,혜화동에서함께나누다
육지의베이스캠프,하남
포항의추억

Part3.부르면무조건간다
겨울지나고봄,다시출발~
진도씻김굿을보며펑펑울다
춘천,홍천,영월찍고정선으로
대구를모르고커피를논하지마라
유기농포크가수사이와신나는괴산페스티벌
“우리다큐멘터리하나찍어볼래요?”
예가체프라는이름의즉흥곡
깊고깊은지리산속산내에서의커피모임
화개장터에서반가운인연을만나다
죽은줄알았던시인이돌아왔다
숲속의작은책방
풍만이도춤추는자라섬재즈페스티벌
지리산가수와커피한잔
순천만에서의추락사고
보름달이들때마다구례에선달빛음악회가열린다
님아그강을건너지마오

Part4.여행의시간만큼인연도깊어진다
바람앤더시티그리고커피콘서트
“이번여행은꽃피는남해부터시작할거야”
남해에서의반가운만남들
화개에서벚꽃을만끽하다/너무늦지않아다행이다
하동의커피파티
달품게스트하우스에커피배달가다
사천에서완벽한어둠에빠지다
거제도뱅아리잔치
커피로드의쉼표,창원
지리산예술캠프에커피한잔을더하다
금계마을나마스떼와산내의달팽이
산청성심원에서요가를……
경주에서일본아줌마들과함께
원주가다시좋아졌다
라라무리,우리는열심히달렸다
박스_핸드드립으로아이스커피만들기
오징어와소주는있고커피는없다
박스_피어56에서만난루왁커피
풍만이와함께다시제주도로
제주떡과커피,제법잘어울려요
몽골,내가커피여행을하는이유
풍만이,커피전시회에들어가다
풍만이의위기,그리고강릉커피축제
화천텃밭예술축제
아듀,2015년~!
커피동굴에서겨울잠을자자
제주강정마을국제평화영화제

에필로그_여행은계속된다

출판사 서평

누구나자유를꿈꾼다.다람쥐쳇바퀴같은일상에서벗어나자유롭게가고싶은곳을가고,사람들을만나고,때로는혼자서자연과소통하며살고싶어한다.하지만꿈을실현하는사람들은극소수다.마음은있어도현실적인문제는그냥지금껏살던대로살수밖에없다고속삭이며발목을잡는다.
이책의저자인이담은언제부터인가커피여행을꿈꾸기시작했다.카페에앉아사람들이찾아올때를기다리기보다직접우리나라곳곳을돌아다니며사람들에게최고의커피를선물하고싶었다.오래고민하지않았다.결심이서자앞뒤가리지않고커피여행을가능하게해줄트럭을샀고,어떻게여행할것인가궁리도했다.
그렇게시작한바람커피로드가2017년현재5년째계속되고있다.2013년처음바람커피로드를시작할때만해도이렇게오래커피여행을계속하게될줄은미처몰랐다.생각보다많은사람이커피여행자를환영해주었고,한잔의커피를나누며행복해했다.그런사람들을보면서커피가단순히한잔의음료가아니라마음을평안하게해주고,사람과사람사이를이어주는훌륭한소통의매개체임을확인할수있었다.
이책은커피이야기이자사람이야기다.어디를가든이야기의시작은언제나‘커피’이다.커피는음료가아니라문화다.그냥마시면그냥커피지만어떤커피인지알고,스토리가더해지면그자체로하나의훌륭한문화가된다.그래서이담의커피가특별하다.커피에문화를입히고,마음까지더해건네는커피니까말이다.책곳곳에이담이커피를건네면서어떤이야기를했는지가나오는데,커피에대한지식과열정이어느정도인지가늠할수있게해준다.
커피이야기도재미있지만더오래여운이남는것은사람이야기다.5년동안전국방방곡곡을돌며이담이만난사람들은수도없이많다.그들과함께웃고,울고,공감한시간들은그들에게는물론이담에게도소중한추억으로남았다.커피여행을하면서예전에는미처몰랐던우리나라의아름다운자연과멋진커피공간들을만날수있었던것역시커피여행을하면서얻은선물이다.
이담이5년동안커피여행을하면서만난커피,공간,사람들의이야기는앞만보고바쁘게만살아가는현대인들에게는한줄기시원한빗줄기처럼지친몸과마음을달래준다.잠시가던길을멈추고한잔의커피를즐기며삶을돌아보고싶을때,앞이보이지않아막막하기만할때,각박한세상속에서몸과마음이지쳐주저앉고싶을때이책이작은위로가될것이다.

그의커피여행을초창기부터관심있게보아왔고,그의커피를마셔왔다.이담은꽃향기나는커피한잔을나누기위해그때부터지금까지커피트럭풍만이와함께달음박질을하고있다.‘잘익은상처에서는꽃향기가난다(복효근)’는시처럼그에게는어떤상처가익어가고있기에이처럼향기나는커피를만들수있는걸까?
-이수부(커피애호가,김해빅시스템즈대표)

이담님이춘천으로커피여행을올때마다서울가신오빠가돌아오는기분이었습니다.비단구두대신풍만이의가슴에서는기분좋은커피가쏟아졌지요.아~이담님의커피가아니었다면평생진짜커피맛을모르고지나칠뻔했어요.얼마나억울한일인가요!그의여행에는커피로인해마주친사람들과의인연과여행,영화이야기가담겨있습니다.이담님의커피는제인생최고의황홀한커피였어요.
-원보경(춘천고양이책방파피루스주인장,시인)

이담선생과의인연은벌써30여년가까이됐다.초기컴퓨터잡지사의기자로만났지만,최근에다시만난그는우리나라의커피문화를더욱풍부하게만들어주는커피여행자로살고있었다.커피트럭한대로전국을유랑하며커피애호가들과의소통을추구하는바람커피로드의주인공이담.커피에대한끓는열정이편안한안주를거부했기에결국커피노마드란로맨티시스트로서살고있다.
-박순백(수필가/언론학박사)

커피는타고난여행가다.둥글고맛있는커피열매는새를통해아프리카고지를탐험해갔고인간을통해배를타고적도를한바퀴돌았다.그후바람이닿는모든길을따라세계를여행했다.
바람커피로드의이담은커피의매력적이고도향긋한여정에새이정표를세웠다.모질고모난세상길을떠돌며둥글고풍만하게커피한잔권한다,바람도잠깐쉴때가있다면서.
-이진우(시인)

처음엔커피를마시러이담선생님을찾아갔다.커피이야기를하다보면어느새사람사는이야기를하고있게된다.이담님이만난사람들의에피소드를듣는것이그렇게재미있을수가없는데이책을통해서여러분들과공유할수있다니기쁠따름이다.
-한상철(카페더블바리스타,브릴리언트커피로스터즈팀장)

잘다독인불씨로생콩을익혀서향기를전하는사람이있다.심정이상하여어깨가내려앉은이들에게말없이다가가따뜻한마음한잔을건네주는손이있다.그것을마신사람들이다음의삶을내디딜수있게미리길위에서있는두발이여기에있다.꽃이피고바람이멈추는곳마다노란차풍만이를세워두고로스터기를돌리는풍채좋은사람,이담이다.어느길에서나커피를볶고내린지몇해만에이제는풍만이가가지않은곳을찾는것이더쉬울정도로반도를순행한이다.늘상길에있는사람답지않게낯을많이가려말을많이하지도않는다.그가조용히내민커피한잔은백마디의말보다,천마디의결보다훨씬더향이짙고여운이오래머문다.자신의커피를필요로하는곳이라면그는어디에라도기필코달려가곤했는데덕분에노란차풍만이가고생이많았다.이담이라는주인을만나서커피향을가득품은채로전국을돌아다니게될지풍만이는몰랐을것이다.그리하여다른차보다노화가조금더빨리왔지만,덕분에풍만이를만나는사람들은한결더빨리행복해졌다.낯선길위에서선물처럼그를만나게된다면이렇게한번말해봐도좋겠다.
“오늘은어떤커피가좋아요?”
이책은이담이온몸으로쓴커피의말이며바람의향기다.삶의바닥이어디인지모르게깊고어두울때그가오로지커피의힘으로일어선피와땀의기록이다.인생을많이앓아본사람이건넨특별한커피한잔이노란차와함께내게다가오는소리다.이담을만나고싶다면,그가내려주는커피한잔의힘을받고싶다면이책을펼치는것이좋겠다.시와때를막론하고이책이,그의커피가당신에게향기로운위로가되어줄것이다.기꺼운마음으로책을펼치면풍만이안에서이담이당신을위해갓볶은콩을갈아커피를내리고있는모습을볼수있을터이다.
노란바람이불고향이고운커피가있는길위의이야기한잔함께하시길!
-이은선(소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