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고전평론가 고미숙, 다산과 연암을 사주명리 분석으로 비교한다!
고전평론가 고미숙의 다산과 연암 그리고 조선 18세기에 대한 특별한 평전 『두개의 별 두개의 지도』.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열하일기≫에서 ‘연암과 다산은 마치 평행선처럼 나란히 한 시대를 가로지른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진 바 있는 고미숙은, 그 때의 문제의식을 발전시켜 다산과 연암을 주인공으로, 정조를 주연급 조연으로, ‘문체반정’과 ‘서학’을 중심 사건으로 하여 새로운 평전을 펴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의 기질을 사주명리 분석을 기반으로 살펴보며, 18세기 조선의 지성사를 새롭게 조명한다.
3탄으로 기획된 첫 번째 책으로, 이 책은 평전이지만 두 인물의 사유와 글쓰기가 부딪치고 흩어지는 지점들을 포착하여 다산과 연암 스타일을 비교 분석한다. 또한 18세기 조선 지성사의 가장 큰 사건 ‘문체반정’과 ‘서학’에 대한 연암과 다산의 사유와 태도가 어떻게 다른지를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살펴봄으로써 두 사람의 기질 차이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그들이 쓴 편지글, 묘지명, 시 등을 통해 그 차이가 어떻게 글쓰기에 구체적으로 드러나는지 짚어주며, 그들의 사유가 현재의 시점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3탄으로 기획된 첫 번째 책으로, 이 책은 평전이지만 두 인물의 사유와 글쓰기가 부딪치고 흩어지는 지점들을 포착하여 다산과 연암 스타일을 비교 분석한다. 또한 18세기 조선 지성사의 가장 큰 사건 ‘문체반정’과 ‘서학’에 대한 연암과 다산의 사유와 태도가 어떻게 다른지를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살펴봄으로써 두 사람의 기질 차이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그들이 쓴 편지글, 묘지명, 시 등을 통해 그 차이가 어떻게 글쓰기에 구체적으로 드러나는지 짚어주며, 그들의 사유가 현재의 시점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사주명리학으로 다산과 연암을 살핀 결과 다산은 ‘불’, 연암은 ‘물’로 완전히 다른 성향을 지니고 태어났다고 한다. 그들의 타고난 성향은 삶과 글쓰기에도 영향을 미쳤으며, 단순히 ‘실학자’라고 한통속으로 알고 있었던 다산과 연암을 독특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둘의 개성과 차이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어주는 책이다.
두개의 별 두개의 지도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