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천 개의 고원》을 통해 이야기하는 ‘삶’!
한 청년백수의 《천 개의 고원》 사용법 『리좀, 나의 삶 나의 글』. ‘리좀’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철학자 질 들뢰즈와 펠릭스 가타리가 함께 쓴 철학서인 《천 개의 고원》에서 사용된 용어로, 중심도 시작도 끝도 없이 다방으로 얽히고설킨 뿌리줄기를 의미한다. ‘중졸백수’에서 ‘청년백수’가 된 저자 김해완은 이처럼 낯선 개념으로 가득 찬 《천 개의 고원》을 통해 자신의 ‘삶’을 이야기한다.
가령, 리좀, 지층, 기호체제, 다양체, 전쟁기계, 리토르넬로 등 《천 개의 고원》에 등장하는 개념들과 더불어 일상, 책, 연애, 몸, 시간, 늙음, 정치, 권력, 살아감 등에 대해 사유하면서 똑같이 반복되는 것만 같은 일상에 차이를 부여하고 생생한 삶의 순간을 살아내자고 말한다. 다시 말해, 저자는 흔히 현실의 삶과는 동떨어진 관념적 사변으로 치부되는 ‘철학’이 외려 삶의 현장을 바꿀 수 있는 가장 실용적인 공부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가령, 리좀, 지층, 기호체제, 다양체, 전쟁기계, 리토르넬로 등 《천 개의 고원》에 등장하는 개념들과 더불어 일상, 책, 연애, 몸, 시간, 늙음, 정치, 권력, 살아감 등에 대해 사유하면서 똑같이 반복되는 것만 같은 일상에 차이를 부여하고 생생한 삶의 순간을 살아내자고 말한다. 다시 말해, 저자는 흔히 현실의 삶과는 동떨어진 관념적 사변으로 치부되는 ‘철학’이 외려 삶의 현장을 바꿀 수 있는 가장 실용적인 공부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초등학교’부터 ‘취업’이라는 수목형의 삶에서 벗어나 삶의 차이를 탐색하고 그 속에 직접 뛰어들어 삶을 다시 쓰려고 하는 스물 한 살의 저자는 중국의 사상가 루쉰의 말을 빌려 “밖에서 오는 구원은 없다”고 강조하며, 밖에서 오는 권태는 누군가의 조언으로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하지만 저자는 권태로부터 오는 무료함이 사실 삶의 전부이며, 그 속에서 어떻게 ‘차이 나는 반복’을 만들어나가느냐가 문제임을 《천 개의 고원》을 통해 같이 고민해보고자 한다.
리좀 나의 삶 나의 글 (한 청년백수의 천 개의 고원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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