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게 배웠어 : 고미 타로의 성장 수업 - 바람 그림책 41

모두에게 배웠어 : 고미 타로의 성장 수업 - 바람 그림책 41

$11.49
Description
『모두에게 배웠어』는 아이들은 이미 스스로 배우고 있다는 깨달음과 새로운 배움에 대해 두려움 없이 접근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그림책입니다. 흔히 ‘배움’이라고 하면 책을 통한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본능적인 지적 욕구를 지닌 아이에겐 온 세상이 배움터이고, 만나는 모두가 선생님입니다. 이 책은 이런 아이의 모습을 통해 배움에 대한 새롭고 폭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게 도와 줍니다.
교과과정
- 1학년 1학기 통합 학교1 1. 우리 학교
- 1학년 1학기 통합 학교1 2. 우리는 친구

저자

고미타로

1945년도쿄에서태어났고,구와자와디자인연구소공업디자인과를졸업했다.산업디자이너로일을시작했지만,책상,그릇,의자등타인중심의디자인에지루함을느끼던중,‘나’,곧개인‘고미타로’중심으로자신의상상력을마음껏펼치며만든그림책이많은사람에게즐거움을준다는사실을깨닫고그림책세계에매료되었다.1973년,28세에첫책출간이래2020년,75세가된지금까지35...

출판사 서평

■세상모든것에서스스로배우고깨치는아이의힘
아이들은매일매일많은것을보고만납니다.고양이를따라온종일쏘다니거나,땅위를기어가는개미를한참열중해서바라보는아이들의행동은,어른들이보기에는딴짓같지만,진지한관찰과배움이일어나고있는소중한순간이지요.호기심을가지고세상모든것을관찰하는아이들은토끼가웅크리고고릴라가발차기를하는행동을눈여겨보며,‘들키지않고숨는법’이나‘나쁜녀석을물리치는법’과같이자기만의배울거리를찾아내는신통한능력을발휘합니다.
아이들은세상모든것에서무엇이든깨치는놀라운지적욕구를가지고있습니다.누구의강요에의해서가아니라스스로접하는모든것을보고배우며생각하지요.
흔히‘배움’이라고하면책을통한공부라고생각합니다.하지만본능적인지적욕구를지닌아이에겐온세상이배움터이고,만나는모두가선생님입니다.이책은이런아이의모습을통해배움에대한새롭고폭넓은시각을가질수있게도와줍니다.<모두에게배웠어>는아이들은이미스스로배우고있다는깨달음과새로운배움에대해두려움없이접근할수있는용기를주는그림책입니다.

■학교에대한긍정적시각
스스로자유롭게배우던아이들은학교에가게되고선생님에게배우게됩니다.그곳에서친구들도만나고어울리지요.스스로깨치는아이들이이렇게좋은조건에서배우게된다면얼마나훌륭하게될까요?학교는새로운배움터인동시에친구들과어울리는놀이터입니다.개별적으로행동하고생각하던아이들이함께모여선생님께배우고,또래와어울려노는작은사회인셈이지요.이책은학교가아이들에게배우고,놀고,생각하는수많은기회를제공하는배움터이자놀이터임을알게합니다.학교에서느끼고겪는모든것들이아이가자라는데필요한자양분이될것이라는믿음을심어주는그림책<모두에게배웠어>를통해자연스럽게학교에대한긍정적인시각을가질수있을것입니다.

■자존감을높여주는고미타로의그림책
독특한발상과번뜩이는재치로그림책보는재미를선사하는작가,고미타로는아이들의눈높이에맞추어이야기를풀어내는일본의대표적인그림책작가입니다.간략하면서위트있는그림으로상황을압축적으로제시하고상징적으로그려내는고미타로의특징은이번그림책<모두에게배웠어>에서도잘드러납니다.독특한시선으로바라본세상을재미있게표현하는작가의그림에는세상을꿰뚫는단순하고명쾌한진리가담겨있습니다.
<모두에게배웠어>는‘고미타로의성장수업’이라는부제처럼아이들이책을읽으며몸도마음도건강하게자랄수있게안내하고있습니다.그방법은바로아이들이원래부터가지고있는생각하는힘을바탕으로세상속에서거리낌없이보고느끼며배우는것입니다.충분히훌륭한사람이될수있는스스로의힘을믿으라는메시지는우리아이들의자존감을높이고두려움을없애줄‘성장수업’의주제이자주요한가치이지요.
아이들뿐만아니라모든연령층의독자들에게귀감이될주제를담고있는고미타로의<모두에게배웠어>.책장을넘기며꼬마아이의하루를따라가다보면세상을긍정적으로바라보고,씩씩하게생활할수있는자신감이불끈솟을것입니다.
고미타로의성장수업<모두에게배웠어>는‘내가잘할수있을까?’우물쭈물하는아이에게는자신감을,‘우리아이가잘자랄수있을까?’염려하는부모에게는아이에대한믿음을되찾아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