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폭풍우 치는 밤에]의 작가이자 ‘관계’에 대한 깊은 고찰을 보여주고 있는 기무라 유이치의 동화 『흔들흔들 다리에서』. 토끼 한 마리가 통나무 하나만 간신히 남은 다리로 뛰어오릅니다. 가쁜 숨을 몰아 쉬며 달아나는 토끼의 뒤를 쫓아 여우도 재빠르게 다리에 오르지요. 여우가 눈앞에 있는 토끼를 막 붙잡으려는 순간, 둑이 무너지며 다리가 흔들흔들 흔들립니다. 섣불리 움직였다가는 통나무 다리가 기울어 둘 다 강으로 빠지게 될 처지에 놓인 것이지요. 옴짝달싹 못하고 통나무 다리에서 시간을 함께 보내게 된 여우와 토끼. 할 수 있는 거라곤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일뿐입니다. 이야기를 나누다 어느새 적이라는 것을 잊고 서로를 염려하는 토끼와 여우. 둘은 무사히 통나무를 건널 수 있을까요?
★ 교과서와 함께 읽어요!★
1학년 1학기 통합 (학교1) 2. 우리는 친구
2학년 2학기 국어 2. 즐겁게 대화해요.
1학년 1학기 통합 (학교1) 2. 우리는 친구
2학년 2학기 국어 2. 즐겁게 대화해요.
흔들흔들 다리에서 - 바람그림책 43 (양장)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