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리히니체
저자:프리드리히니체(FriedrichWilhelmNietzsche)
독일의철학자이자문학가!
목사의아들로태어났으며,아버지와형제가일찍사망한후줄곧어머니,누이,이모와함께살았다.
어릴때부터뛰어난학생이었던그는고전언어학에서탁월한재능을보이며,젊은나이에바젤대학교의고전학교수가된다.하지만건강문제로34세의나이에조기은퇴해야했고,이후10년동안편두통과우울증등의병마와싸우다1900년바이마르에서쓸쓸히생을마감했다.
그의작품은인간의심리,도덕,종교,문화등에대한비판과탐구를담고있으며,실존주의,포스트모더니즘등다양한철학적주제의기초를마련했다.
그는서구의전통을깨고새로운가치를세우고자했기때문에‘망치를든철학자’란별명이붙었으며,그가가진현대의철학과문학에대한막대한영향력은그를‘현대철학의아버지’로불리게했다.
특히그의삶과작품에녹아있는면밀한내면관찰은아들러등현대심리학자들에게도영향을미쳤는데,이에오늘날심리학에서도재평가되기시작했다.
주요작품으로는『차라투스트라는이렇게말했다』『즐거운학문』『인간적인너무나인간적인』등이있다.
역자:김욱
서울대신문대학원에서공부한후서울신문,경향신문,조선일보,중앙일보등언론계최전선에서오랫동안활동했다.어려서부터꿈꿔온문학에대한열정으로은퇴후집필활동에전념하고자전원생활을시작했으나잘못선보증으로전재산을날리고남의집묘막살이를하며시제(時祭)를지내주면서입에풀칠한세월도있다.벼랑끝에서누군가에게떠밀려떨어지느니스스로뛰어내려운명을개척하겠다는각오로번역에매진하여당당히번역가와작가로다시섰다.
인문,사회,철학,문학등다양한분야의서적을탐독하며사유의폭을넓히며살았다.그간200여권이넘는책을번역했으며지은책으로는『가슴이뛰는한나이는없다』『희망과행복의연금술사』등이있다.옮긴책으로는『지로이야기』『그대들,어떻게살것인가』『인간의벽』『약간의거리를둔다』『지적생활의즐거움』『간소한삶,아름다운나이듦』『니체의숲으로가다』등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