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1955년 증보판) 윤동주 유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윤동주 유고시집 (1955년 증보판)

$12.32
Description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1955년 증보판 초판본.
일제의 탄압이 극에 달하고 한국어 사용과 창작이 금지되었던 1941년, 우리말 시집 출간을 추진하였으나 무산되고 일생의 문우 강처중과 정병욱에게 남긴 육필 원고가 기적적으로 보존, 그의 사후인 1948년에 친지들의 도움으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마침내 출간되었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서시', '별 헤는 밤', '십자가' 등 주옥같은 시 31편이 수록된 초판본에 유족들이 보관하고 있던 원고를 더해 서거 10주기를 기념하여 1955년 발행된 증보판으로 몰락한 조국을 마음으로 지켜낸 한 청년 윤동주의 뜨거운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일본 유학 중 독립운동 및 한글창작 혐의로 체포되어 옥중에서 요절한 민족시인 청년 윤동주의 시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있다. 직접 지은 시처럼 한 점 부끄러움 없는 삶을 살다가 끝내 별이 된 시인 윤동주.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짧지만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삶을 살다 끝내 별이 된 윤동주 시인의 마음을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윤동주

일제강점기저항시인이자독립운동가.일제강점기암울한현실속에서민족에대한사랑과독립의절절한소망을노래한민족시인.우리것이탄압받던시기에우리말과우리글로시를썼다.윤동주는어둡고가난한생활속에서인간의삶과고뇌를사색하고,일제의강압에고통받는조국의현실을가슴아파하는철인이었다.그의사상은짧은시속에반영되어있다.1917년12월30일만주북간도명동촌에서윤영석과...

목차

목차
序詩
하늘과바람과별과詩
自畵像/少年/눈오는地圖/돌아와보는밤/病院/새로운길/看板없는거리/太初의아츰/또太初의아츰/새벽이올때까지/무서운時間/十字架/바람이불?어/슬픈族屬/눈감고간다/또다른故鄕/길/별헤는밤
흰그림자
흰그림자/사랑스런追憶/흐르는거리/쉽게씨워진詩/봄

밤/遺言/아우의印象畵/慰勞/肝/산골물/懺悔錄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별이된유고시집[하늘과바람과별과詩]
1955년10주기기념증보판
“죽는날까지하늘을우르러한점부끄럼이없기를...”
일본유학중독립운동및한글창작혐의로체포,조사과정에서이를부인하지않고옥중에서요절한민족시인청년윤동주.직접지은시처럼짧지만한점부끄럼없는삶을살다그는끝내별이되었다.일제의탄압이극에달하고한국어사용과창작이금지되었던1941년,우리말시집출간을추진하였으나무산되고일생의문우강처중과정병욱에게남긴육필원고가기적적으로보존,그의...
별이된유고시집[하늘과바람과별과詩]
1955년10주기기념증보판
“죽는날까지하늘을우르러한점부끄럼이없기를...”
일본유학중독립운동및한글창작혐의로체포,조사과정에서이를부인하지않고옥중에서요절한민족시인청년윤동주.직접지은시처럼짧지만한점부끄럼없는삶을살다그는끝내별이되었다.일제의탄압이극에달하고한국어사용과창작이금지되었던1941년,우리말시집출간을추진하였으나무산되고일생의문우강처중과정병욱에게남긴육필원고가기적적으로보존,그의사후인1948년에친지들의도움으로[하늘과바람과별과詩]은마침내출간되었다.해방을불과반년앞둔1945년늦겨울,차디찬형무소바닥에누워외마디고함을끝으로숨을거둔지꼭3년만의일이다.
[서시][별헤는밤][십자가]등주옥같은시31편이수록된초판본에유족들이보관하고있던원고를더해서거10주기를기념하여1955년발행된이증보판에는몰락한조국을마음으로지켜낸한청년,아아...그리운동주!그의뜨거운마음이고스란히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