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리의 노래(초판본)(1923년 조선도서 주식회사 오리지널 디자인)

해파리의 노래(초판본)(1923년 조선도서 주식회사 오리지널 디자인)

$9.42
Description
김소월의 스승 김억이 펴낸 근대 최초의 개인 창작 시집
한국 초기 시단을 이끈 김억 시인의 제1시집 『해파리의 노래』는 당시 주류였던 ‘시조 모음집’에서 탈피하여 개인 창작시집으로 이행하는 첫발을 내딛은 시집으로 기록되어 있다. 김억은 제자 김소월과 함께 한국적 운율을 가진 이른바 ‘민요시’ 발전에 기여했으며 직접 출판사를 운영하여 시집 출판에도 열을 올렸다. 80여 편의 시가 수록된 이 책은 1923년 조선도서 주식회사에서 발행된 초판본을 저본으로 당시의 표기와 활자를 고스란히 재현했다.
▶ 본 도서은 세로쓰기, 우측넘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자

김억

일제강점기 때, 『해파리의 노래』, 『금모래』, 『봄의 노래』 등을 저술한 시인 · 문학평론가 · 친일반민족행위자이다. 1896년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났다. 서당에서 한문 수업을 받았으며 오산학교와 일본 게이오의숙 문과에서 수학했다. 일본 유학생 잡지인 '학지광'에 창작 시와 서구 문학을 소개하는 글을 발표하면서 문학 활동을 시작하며 1921년 근대 문학 최초의 시번역집 <오뇌의 무도>를 발간했다. '폐허'와 '창조' 동인으로 활동했으며 한국전쟁 때 납북되었고 사망 시기는 알 수 없다.

목차

서문
해파리의 노래 / 해파리의 노래에게 / 머리에 한마디

꿈의 노래
꿈의 노래 / 잃어진 봄 / 피리 / 내 설움 / 풀밭 위에 / 바다 저편 / 달과 함께 / 배 / 갈매기 / 읽어지는 기억 / 눈 / 가을

해파리의 노래
임금과 복숭아 / 안동현의 밤 / 눈 / 별 낚기 / 십일월의 저녁 / 가을 / 실제 / 고적 / 사계의 노래
표박
표박(1) / 표박(2) / 표박(3) / 표박(4) / 표박(5) / 표박(6)

스핑크스의 설움
하품론 / 입 / 아침잠 / 붉은 키스 / 탄식 / 새빨간 핏빛의 진달래꽃이 질 때 / 애닯기도 하여라 / 화인 / 달

황포의 바다
황포의 바다 / 실제 / 참살구 / 사향 / 꽃의 목숨 / 이슬 / 봉선화 / 초순 달 / 눈물 / 남기운 향내 / 가는 봄 / 야자의 몸 / 죽음 / 언제 오셔요

반월도
밤의 대동강가에서 / 강가에서 / 기억은 죽지도 않는가 / 내 세상은 물이런가 꿈이런가 / 삼월에도 삼짇날 / 기억 / 별후 / 가을

저락된 눈물
설운 희극 / 기도 / 저락된 눈물 / 비극의 서곡 / 우정 / 탈춤

황혼의 장미
실제 / 사랑의 때(1) / 사랑의 때(2) / 죽은 기억 / 낙엽 / 전원의 황혼 / 상실 / 봄은 와서 / 유월의 낮잠

북방의 소녀(부록)
북방의 소녀 / 유랑의 노래 / 나눔의 노래 / 망우 / 삼 년의 옛날 / 무덤 / 봄의 선녀 / 악성 / 나의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