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쿠사이 부악백경 (후지산이 있는 백 가지 풍경)

호쿠사이 부악백경 (후지산이 있는 백 가지 풍경)

$13.00
Description
75세 호쿠사이 필생의 대작
후지산 시리즈 완결판 <부악백경>
호쿠사이가 72세라는 노령에 발표한 역작 <부악삽십육경> 시리즈. 후지산을 주제로 한 연작 <부악삼십육경>은 후지산 순례 유행과 맞물려 단숨에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가부키 광고를 위한 인물화 위주의 우키요에를 풍경화 위주의 우키요에로 변화시키는 등 미술계의 판도까지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중 <가나가와 앞바다의 파도 아래>와 <붉은 후지산> 등의 걸작은 일본을 넘어 전 세계에 깊은 인상을 주었고 아직까지 일본 미술의 상징으로 남아 있습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쇠퇴는커녕 발전에 발전을 멈추지 않던 호쿠사이는 예술적 감각과 기술이 정점에 도달한 75세 때 총 3권으로 이루어진 <부악백경>을 발표하게 됩니다.
이는 <부악삼십육경>의 후속편이자 완결편으로 <가나가와 앞바다의 파도 아래> <붉은 후지산>의 느낌을 그대로 이어 받으면서도 구성은 한층 완성도가 높아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후지산이 있는 풍경 속에 지역의 풍습과 풍물까지 녹여 내어 후지산 순례자와 도카이도를 오가는 나그네들에게 여행안내서 같은 책이 되었습니다. <부악백경> 말미에 실린 후기 또한 일본 미술사에 남을 명언으로, 그림에 대한 호쿠사이의 식지 않는 열정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세로쓰기, 우측넘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자

가쓰시카호쿠사이

저자가쓰시카호쿠사이(1760~1849)
근대일본을대표하는화가로세계미술사에도큰영향을끼친가쓰시카호쿠사이는1760년에도혼죠(현재도쿄스미다구)근교에서가난한농민의아들로태어났습니다.
그는어렸을때막부에거울을납품하던나카지마가문에입양되었지만14세무렵집을나와책대여점에서일하며삽화에흥미를느껴목판조각을배웠습니다.
19세가된호쿠사이는야쿠샤에(가부키배우그림)로시대를풍미한우키요에화가‘가쓰카와?쇼’의문하로들어가‘가쓰카와?로’라는필명을하사받아미술계에이름을알리기시작했습니다.
그러나35세때문파에서쫓겨나‘호쿠사이소리’라는필명으로기존틀에서벗어난자신만의그림을그리기시작했습니다.
그후로도‘도키마사’‘가코’‘다이토’‘만지’‘가쿄진’‘가쿄로진’등여러차례필명을바꾸었으며후대에널리알려진‘가쓰시카호쿠사이’라는이름역시40대때잠시사용한필명입니다.
어떤그림유파에도속하지않는새로운화법으로판화,육필화,삽화,우키요에등다양한분야의작품을발표하기시작한가쓰시카호쿠사이는72세라는노령으로필생의대작<부악삽십육경>시리즈를발표했습니다.
후지산을주제로한연작<부악삼십육경>은후지산순례유행과맞물려단숨에베스트셀러가되었고가부키광고를위한인물화위주의우키요에를풍경화위주의우키요에로변화시키는등미술계의판도까지바꾸어놓았습니다.
그중<가나가와앞바다의파도아래>와<붉은후지산>등의걸작은일본을넘어전세계에깊은인상을주었고아직까지일본미술의상징으로남아있습니다.
나이를먹을수록쇠퇴는커녕발전에발전을멈추지않던호쿠사이는예술적감각과기술이정점에도달한75세때총3권으로이루어진<부악백경>을발표하였습니다.
이는<부악삼십육경>의후속으로<가나가와앞바다의파도아래><붉은후지산>의느낌을그대로이어받으면서도후지산이있는풍경속에지역의풍습과풍물까지녹여내어후지산순례자와도카이도를오가는나그네들에게여행안내서같은책이되었습니다.<부악백경>말미에실린후기또한일본미술사에남을명언으로,그림에대한호쿠사이의식지않는열정을잘나타내고있습니다.
그열정에걸맞게무엇이든일필로그려낼수있을만큼뛰어난묘사력과엄청난속필을자랑했던그는삼라만상에서인물화,삽화,춘화,부채,병풍에이르기까지평생총3만여점의목판화와육필화를남겼습니다.
그러던1849년“하늘이10년,아니5년만더허락한다면진정한그림쟁이가될수있을텐데”라는유언을남기고한평생그림에미쳐산늙은이는가족이곁을지키는가운데아사쿠사의센소지경내에서조용히숨을거두었습니다.
가쿄로진畵狂老人(그림에미친늙은이)가쓰시카호쿠사이.향년90세.
마지막으로읊조린유시는다음과같습니다.
“도깨비불이되어바람쐬러갈까나,여름들판에”

목차

악백경초편16
후지산신고노하나노사쿠야비메/고레이오년후지봉출현/엔노우바소쿠후지산수행/쾌청한날의후지산/후지산등반대/미끌/호에이산출현/후지산제이봉/안개속의후지산/산속의후지산/버들연못의후지산/칠석의후지산/소데가우라/비슈후지미가하라/산넘어산/오오모리/동굴속후지산/소나무산의후지산/연기속의후지산/논에비친후지산/갈대연못의후지산/삭풍부는후지산/설날의후지산/에도의후지산/거울달린후지산/후지산뒤/삿갓쓴후지산/구름띠두른후지산/꽃사이의후지산/풍년들판의후지산/천금같은후지산

부악백경이편68
우물너머후지산/신슈야쓰가타케의후지산/대숲의후지산/둑너머후지산/용이오르는후지산/넘실대는후지산/염색마을의후지산/술잔에비친후지산/바다위의후지산/스사키의후지산/꿈속의후지산/정초눈내리는후지산/벽에걸린후지산/소나무너머후지산/후지산의도인들/후지산그리기/일곱다리와후지산/다이세키지산중의후지산/노을지는시마다의후지산/후지산기슭/벼락치는후지산/도토미산중의후지산/홈통아래후지산/월하의후지산/눈내린아침의후지산/문관의후지산/무관의후지산/조각난후지산/창문속후지산/골짜기의후지산

부악백경삼편120
아카자와의후지산/야슈저멀리후지산/눈소복이쌓인후지산/다카야별장스나무라의후지산/시내의후지산/흐린날의후지산/외국사신이지나가는후지산/새벽의후지산/가랑이사이의후지산/스이도바시의후지산/거미줄에걸린후지산/오랑캐마을의후지산/아스미무라의후지산/스미다의후지산/후지산분화구돌기/유쾌한때의후지산/가이의후지산/이나게료여름의후지산/도리고에의후지산/다키고에의후지산/마을입구의후지산/아오야마의후지산/그물뒤후지산/다리밑후지산/발판아래후지산/소나기속후지산/봉화오른후지산/복록수와후지산/오이강너머후지산/문틀속후지산/무사시노의후지산/고리속후지산/이리야마즈의후지산/산안개흐릿한후지산/뻐꾸기날아가는후지산/라칸지의후지산/센조쿠의후지산/옹이구멍에비친후지산/해변의후지산/쟈오이누마의후지산/마지막은일필로그린후지산

후기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