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코로스, 어머니가 주신 선물

페코로스, 어머니가 주신 선물

$13.36
Description
페코로스 시리즈의 완결편, 그 아름다운 마무리!
『페코로스, 어머니가 주신 선물』은 저자 오카노 유이치가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주간아사히》에 연재했던 최신작 62편과 미수록작 88편을 모아 발표한 페코로스 시리즈의 완결편이다. 완결편의 출간으로 독자들은 이 ‘위로가 필요한 시대에 찾아온 가슴 뭉클한 이야기’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함께하게 되었다.

‘삶이란 항상 아름다운 것만은 아니지만, 최소한 좋은 것을 기억하고 싶을 때 떠오르는 것들이 꽤 있는 셈’이라는 만화연구가 김낙호의 말처럼 페코로스 시리즈는 치매라는 어두운 소재를 통해 오히려 ‘숱한 고생 속에서도 굳세게 살아갔던’ 한 인간을 아름답게 그려내는 데 성공했다. 라이팅하우스에서는 시리즈 완결을 기념해, 저자 인터뷰, 페코로스 연작 해설, 전문가 리뷰, 역자가 고른 명장면 등을 수록한 스페셜 가이드북 『페코로스 만나러 가실래요?』를 발간했다
저자

오카노유이치

저자오카노유이치YuichiOKANO岡野雄一
만화가,에세이스트,때때로가수.필명페코로스(작은양파).동글동글한체형과반들반들한대머리때문에얻게된별명.1950년,나가사키에서태어나고자랐다.도쿄의작은출판사에서편집자로일하다가낙향한후,서서히치매가진행되기시작한어머니와의일상을네컷만화로그려자신이일하던지역정보지에연재했다.이를묶어자비출간했는데나가사키지역서점1위라는뜻밖의호응을얻었다.정식출간된후,일본아마존논픽션도서1위에올랐다.
오카노씨와어머니미쓰에씨의감동적인사연은NHK에서다큐드라마로만들어져방영되었다.그의작품『페코로스,어머니만나러갑니다』는2013년일본만화가협회상우수상을수상했다.같은작품을원작으로한영화는2013년《키네마준보》선정일본영화1위를차지했다.두번째이야기『페코로스,어머니의보물상자』를집필하던중어머니미쓰에씨가향년91세의일기로타계했다.『페코로스,어머니가주신선물』은어머니가돌아가신후《주간아사히》에연재했던최신작과미수록작들을모았다.저자는《페코로스》시리즈를통해,기억을잃어가는어머니의얼마남지않은시간속으로들어가가족의따뜻한순간들을가슴뭉클하게그려냈다.

목차

지나온풍경
등장인물소개

서장
어머니에게속삭이다/행방불명된아들/어머니의등/텔레비전과리어카/어머니네트워크/커밍아웃/이제곧봄/오봉명절이코앞/맨발로/안녕,어머니/빗속에

1장.이사가신어머니
이사가신어머니/탈상을앞두고/납골식/소리가사라진세계/아버지의기척/에세이1-페코로스어머니의죽음/부재통지/경대/우녀/어머니의기척/소꿉놀이/천장에있는것/집에있는것/내안에/눈동자속에

2장.아버지를만나다
군치축제의서커스/서커스누나/모퉁이생선가게/소가되다/멈춰버린시계/오스와상거리/에세이2-언젠가의어딘가에서/상경하는아들/20여년전/20여년전얘기/남자의에로스/남자의노년/여인네들/똑같이갈라서/집을짓다/변소연못/에세이3-아버지를만나다

3장.원폭의노래
50년대/××아줌마/내친구미야타/파란하늘/에세이4-2011년의꽃구경

4장.길잃은아이의가을
군치축제를앞둔9월/첫오봉명절/초가을/길잃은아이/미로속/켄보형/어머니가잃어버린것/가을밤/
참말로좋은가을날/어머니떠나신집

마지막에.페코로스,어머니가주신선물
모닥불/무덤앞/봄이오면

저자후기살아있다는것의선물
페코로스연작해설페코로스,어머니와삶을찬양하다

출판사 서평

대망의완결!시간과장소를뛰어넘어이제어머니가페코로스를만나러옵니다
★일본아마존논픽션1위★OtvN비밀독서단추천작
         ★제42회일본만화가협회상우수상★중앙일보선정이달의책
★《키네마준보》선정2013년일본영화베스트1위원작!


삶이란항상아름다운것만은아니지만,최소한좋은것을기억하고싶을때떠오르는것들이꽤있는셈이다._만화연구가김낙호


전세계30만부이상판매된베스트셀러!
80대치매노모와그를돌보는60대대머리아들이펼치는담담한개그드리블
‘대머리아들이치매에걸린늙은엄마를만나러간다’라는너무너무심심한이야기가세계를사로잡았다.‘일본만화계에다시나오기힘든명작’,‘못다한효도를당장하고싶게만드는책’등등의찬사를받은이작품은바로《페코로스3부작》이다.이시리즈가그려온궤적을살펴보면다음과같다.

*자비출간한책이나가사키지역서점1위.
*『페코로스,어머니만나러갑니다』정식출간직후일본아마존논픽션1위.
*NHK다큐드라마《페코로스,어머니만나러갑니다》방영.
*제42회일본만화가협회상우수상수상.
*《페코로스,어머니만나러갑니다》《키네마준보》선정일본영화1위.
*『페코로스,어머니만나러갑니다(한국판)』중앙일보/교보문고선정이달의책.
*『페코로스,어머니의보물상자』출간.어머니미쓰에씨타계.
*OtvN비밀독서단3회‘부모님께죄송한사람들’편에서소개.
*『페코로스,어머니만나러갑니다(한국판)』주요서점종합베스트셀러10위.
*『페코로스,어머니가주신선물』출간.
*시리즈완결기념,특별해설집『페코로스만나러가실래요?』출간.

치매에걸린80대노모와그를돌보는60대아들이라는심심한조합에도불구하고이들이구사하는담담한유머와따뜻한가족애는수많은사람들을웃기고울렸다.저자가《주간아사히》에연재했던최신작62편과미수록작88편을모아2016년에발표한『페코로스,어머니가주신선물』은이작품의시작과끝을모두품고있다.미수록작88편에는페코로스시리즈의원형이담겨있고,어머니사후에발표한최신작62편에는어머니를추억하고시리즈전체를반추하는에피소드들이많았다.
만화연구가김낙호의표현에따르면,그것은‘치매에대한어설픈희화화가아니라,그안에서벌어지는어떤희비극적순간들을절묘하게포착하고,힘든상황에도낙천적으로삶을껴안는사람들의모습을통해선량한웃음을빚어내는’장면들이었다.이‘선량한웃음’이라는키워드는시리즈전체를관통하고있다.

전쟁과재해,가난과가정폭력이라는,지금세대로서는상상하기힘든고통을겪으면서도어머니는‘삶이야말로우리가받은진정한선물’임을가르쳐준다.그래서“살아야지,어떡허든살아야지.”라는말속에는‘누구나죽는것으로인생은끝나지만,인간의삶이라는커다란이야기만큼은다른소중한사람들의이야기와이어지며존재의의미를되새기게만든다’는진실을일깨워준다.작가가어머니의이야기와연결되었듯이,독자들도작가의담담한유머와선량한웃음을통해그들의이야기와강하게연결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