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치 혹은 반 치 (시: 새김 동인지)

한 치 혹은 반 치 (시: 새김 동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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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시 새김 동인지 『한 치 혹은 반 치』. 이 책에서 가장 눈에 띄는 주제는 경계에 대한 인식이다. 윤희수 동인은 자연에 대하여, 김서하 동인은 사람에 대하여, 그리고 김네잎 동인은 거리에 대하여 각자가 인식하는 경계를 개성적인 감각으로 풀어낸다.
저자

윤희수

목차

윤희수
박물관엔하체만앉아있다
상처는빠르다
새떼들은같은방향을바라본다
칩거蟄居
거리,그리고하나
조심하시압
경계를베끼다
둥글고깊은방
고요한천둥
아무도젖지않는다

김서하
붉은꽃잎
지워진팔
퀴담
근엄한관객
복도
관자,혹은관자貫子그리고나비
싱싱한죽음
지루한필사
나무의세시방향
분리불안

김네잎
도둑게별자리
우중雨中의광장
맹목
사과한알의아침
숲은숲
오버랩
파랑
못갖춘마디
오토바이가지나가면바람은맛이달라진다
백색왜성

해설하린(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