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습관이 운명이다 (관상학의 고전, <상법수신록> 다시 읽기)

마음 습관이 운명이다 (관상학의 고전, <상법수신록> 다시 읽기)

$14.00
Description
왜 뚱뚱한 부자는 많지 않을까?
경험으로 증명한 부와 성공의 비밀!
그동안 여러 제목으로 가공되어 나왔던 명리학계 고전인 《상법수신록》(상법극의수신록)의 원문 내용을 최대한 되살려 내놓은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미즈노 남보쿠는 18~19세기에 활약한 일본의 전설적인 인물이다. 관상가이자 사상가로서 제자만 3000명 이상 두었다. 이런 그는 기술이나 잡기로 치부되던 관상학을 학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스로도 죽을 고비를 넘긴 그의 주장은 독특하다. 정해진 운명은 없다는 것이다. 주어진 관상은 있지만 그걸로 인해 미래가 결정되어 있지는 않다는 주장이다. 그가 말하는 운명 개척의 주요 키워드는 식습관이다.
식욕이라는 본능이 건강을 좌우하고, 심신의 건강이 정신과 육체를 좋은 쪽이나 나쁜 쪽으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런 요소가 운명을 만드는 기본이라는 철학이다.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가르침으로 미즈노 남보쿠의 사상을 만나보자.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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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미즈노남보쿠

저자미즈노남보쿠는일본오사카출신으로일본왕실이인정한당대최고의관상가였다.
그는무엇보다고전해석에만얽매이지않고현실의사람들을연구했다는점에서특별하다.이발소에서일하며면상과두상을,목욕탕에서는몸의상을관찰했다.심지어화장터에서뼈와골격까지공부한후교과서로삼았던고전의기록들이상당부분맞지않다는사실을발견하고나름의이론을세운다.그결과관상학의대가로서자리매김한그는일본왕실의후원을받을정도로성공했다.벼슬도내려졌으며‘대일본’이나‘일본중조’의호도수여됐다.
저서로는《남북상법》,《상법화해》,《비전화》,《상법수신록》,《개귀현론》,《신상전편정이해》,《연산상법》,《상법대역변론》등이있다.

목차

감수자의말
미즈노남보쿠의일생

PART1.상법수신록제1권
PART2.상법수신록제2권
PART3.상법수신록제3권
PART4.상법수신록제4권

출판사 서평

당신의운명은지금도변하고있다
무엇을어떻게먹느냐에따라서

18~19세기명리학의대가,미즈노남보쿠는기존의숙명론적관상법과는달리노력하면운명이달라진다는주장을펼쳤다.좋은쪽으로최선을다하면최대의결과가따른다는결론이다.그가말하는좋은노력은절제력이다.그중에서도음식에대한절제가최우선이다.식욕은인간이태생적으로강하게느끼는충동이기에,이를잘다스린다면반은성공한것이라는주장이다.
총론을펼치는서두에서부터식습관을중요한인생문제로이야기하고,후에나오는문답형식의글에서도가장강조되는것이먹는일이다.
그가이렇게힘주어말하는이유는스스로음식을통한운명의변화를겪었기때문이다.
한관상가에게1년안에칼에찔려죽을운명이란말을들은그는살기위해스님이되고자했다.그런데스님이되는게생각처럼쉽지않았다.방문한절의주지승이정해진양의콩과보리만먹고일정기간동안버티라는과제를우선줬기때문이다.어떻게든승려가되어야만산다고믿었던그는맹목적으로주지승의말에따랐다.마침내과제를마치고절로들어가던중그에게시한부인생을선언했던관상쟁이를다시만난다.그는무슨수행을했는지모르겠지만남보쿠의관상이달라져운명이바뀌었다고했다.그가한수행비슷한것이라곤음식을아껴서먹은기억밖에없었다.순간그는먹는습관의중요성에대해깊이생각하게되었다.죽을운명을바꾼계기로미즈노남보쿠는식욕을절제하는것만으로도공덕을쌓고,운명을바꿀수있다는사상을확립하게되었다.
사람을구성하는세포는끊임없이생멸한다.우리를구성하는물질의대부분은외부에서온다.우리가섭취하는음식에따른것이다.그래서어떤음식을먹으면해롭고,어떤건좋다.저자는이런차원을넘어서는주장을펼친다.남과사회를위한삶을강조하면서식량을줄이는것자체가좋은덕을쌓는일이라는설명이다.필요이상의영양분을몸속에쌓아두는게아니라다른생명에게양보하는것이기때문이다.베푸는만큼복이온다는전제에서생각해보면일리가있는얘기일수있다.

자기절제력의힘
가난을부로바꾸는연금술

미즈노남보쿠의주장은적어도운명은고정되어있지않다는생각에서출발한다.저절로잘풀리는인생도없고,완벽히불행한삶도존재하지않는다.사실명리학의바이블이라고할수있는주역을봐도이렇게하면길하고저렇게하면안좋다는식으로정해진답보다는선택의힘을강조한다.
운명이바뀌기힘들다고하는건생활습관을쉽게고치기어렵다는의미의다른말이다.습관을고치려면우선삶을개선하고자하는엄청난의지가필요하다.이것은어디까지나필요요건이다.의지만으로는안되기때문이다.그의지를실행에옮겨야습관이서서히바뀌기시작한다.이단계조차강한실행력없이는불가능하다.
《상법수신록》을쓴미즈노남보쿠는변화가능성에주목했다.그중에서도식습관변화를출발점으로삼은것이다.소박한음식을먹고,소식을하는사람은재산을모으고출세할수있지만대식하고폭식하는이는재산도잃고,병도얻게된다는이론을통해절제의중요성을알리고있다.식습관이바뀌면마음가짐이바뀌고,마음가짐이달라지면운명이바뀐다는연쇄작용을이야기하면서말이다.
중년이후미즈노남보쿠는일본왕실의적극적인후원을받고3000명이상의제자를두었을정도로관상학과운명학분야대가로인정받았다.그의철학에많은사람들이귀를기울였던이유는평소그가몸으로보였던실증주의적사고관때문이었다.
그는남들이무조건옳다고하는고전의내용을그대로믿지않았다.실제의관상을연구해현실과다르면권위있는이론도과감히비판했다.이발소에서일하며사람들의면상과두상을연구했고,목욕탕에서는몸의상을,화장터에서는뼈와골격을기존책내용과대조하며분석했다.이를통한연구결과도에둘러표현하지않고,독자가받아들이든말든직설적으로표현했다.때문에당대는물론현대에도거부감이드는내용이있을수있다.그렇지만적어도현재아무리힘든삶을살더라도운명앞에좌절할이유가없다는핵심메시지만은귀기울일필요가있다.또한작은습관변화가엄청난차이를만들수있다는가능성에도주목해야한다.

[책속으로추가]
인과의진리를알고도폭음,폭식하는자는마치자기가살고있는집을원수처럼생각해서벽을허물고기둥을무너뜨리며주춧돌을빼내는것과같은행위를하는자이다.폭식을하면몸이상한다는정도는누구나다알고있는사실이지만술에취하면몸이상하게된다는사실을잊어버리고자기도모르게무의식중에폭음하게된다.이러한무리는어리석기짝이없고세상에아무런도움이되지않는곡식만축내는식충과같은사람들이다.(p.171)

천지의덕을아는자는만사를처음부터끝까지절약하고음덕을쌓아저절로복과덕이찾아오게끔한다.시종일관절약하고그것을스스로즐기면자연히마음은편안해지고활력이커진다.이것을호연지기(浩然之氣)라한다.(p.178)

사람이만물의영장인데한번도마음먹은것을관철하지못한자는세상에있어도쓸모가없다.또그런사람은죽더라도알아주는이가없다.이는개죽음과도같다.당신도그와같은대우를받고싶지않다면한가지일에필사적으로덤벼야한다.(p.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