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피케티(After Piketty) (《21세기 자본》 이후 3년 | 양장본 Hardcover)

애프터 피케티(After Piketty) (《21세기 자본》 이후 3년 |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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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21개 분야, 25명 전문가들의 해설로 한눈에 파악하는 ‘부의 불평등’!
최근 경제사에서 가장 광범위한 논의가 이루어진 토마 피케티의 《21세기 자본》. 불평등과 경제를 다룬 이 책의 분석은 정말 정확한가? 전 세계에서 30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돼 200만 권이 넘는 판매 부수를 기록한 《21세기 자본》의 영문판을 출간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의 진원지가 된 하버드대학 출판부는 한 차례 열풍이 지난 지금, 피케티 이후의 세계를 전방위로 조망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출간 당시부터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 21개 주제로 나눠 각계 전문가들에게 검증과 평가를 요청했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로버트 솔로, 마이클 스펜서를 비롯한 각 분야 최고의 경제학자와 사회과학자들은 피케티가 논의의 최전선에 던져놓은 화두를 탐구하며 질문들과 씨름했다. 좀처럼 보기 힘든 시도, 경제학과 사회과학의 학제 간 연구서인 『애프터 피케티(After Piketty)』는 무려 25명의 내로라하는 학자들이 이런 주제의식 아래 각자의 영역에서 논의를 펼쳐 보인 야심찬 성과물이다.

책은 모두 5부로 구성되어있다. 1부에서는 피케티 현상을 다룬다. 《21세기 자본》의 영문판 번역자인 아서 골드해머가 책이 이례적 성공을 거둔 이유를 논평하고, 출간 후 3년간의 세상의 환대와 반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이어 노벨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과 로버트 솔로가 피케티 현상과 그와 관련한 논의에 저마다 다른 관점을 보여준다. 2부는 이론적 점검으로, 피케티가 제시한 ‘자본’의 개념을 놓고 그 의미와 이론 구조를 따라가며 각 영역별 옳고 그름을 따져본다.

3부는 자본의 고르지 못한 분배가 야기할 수 있는 불평등의 다양한 측면을 조사한다. 본격적으로 불평등의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실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4부는 피케티 논지에 대한 다양한 반론을 다루는 한편, 경제 부문에서 불평등을 유지시키는 정치적·법률적 장치들을 분석해 나간다. 5부는 이 모든 비평의 시작인 피케티가 이제까지의 문제제기 및 주장과 비평에 대하여 해명과 답변, 보충설명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이 시대의 지성들은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주목한 ‘불평등의 진단과 해법’이라는 난제를 피하지 않고 직시한다. 피케티 이후 불평등을 넘어서기 위한 공적 토론, 경제정책들, 공평한 성장에 대한 담론들을 피케티가 예측한 불편한 시나리오와 현실을 비교하고 검증하면서 《21세기 자본》이 나온 지 3년이 지난 지금, 무엇이 어떻게 달라졌고, 피케티는 과연 옳았는지 피케티의 이상과 이론, 현실을 비교함으로써 경제인과 일반 독자 모두에게 미래 예측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저자

토마피케티

저자토마피케티ThomasPiketty는경제학자.경제적불평등에내재한자본주의의동학을분석하고그대안으로글로벌자본세를제시한《21세기자본》으로세계경제사에한획을그었다.파리경제대교수이자프랑스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연구책임자이며,런던정치경제대학LSE방문교수로있다.

목차

서문:《21세기자본》이후3년
-J.브래드포드드롱,히더부셰이,마샬스테인바움
Part1|피케티현상:환대와반발
01피케티현상-아서골드해머
02피케티가옳다-로버트M.솔로
03왜우리는새로운도금시대에살고있는가-폴크루그먼

Part2|자본의이해
04《21세기자본》의모델,무엇이잘못됐나?-데베쉬레이벌
05정치경제학관점에서본W/Y-수레쉬나이두
06노예자본의편재성-디아이나레미베리
07《21세기자본》전후의인적자원과부-에릭R.닐슨
08기술이부와소득의불평등에미치는영향-마이클스펜스,로라타이슨
09소득불평등,임금결정,균열일터-데이비드와일

Part3|불평등의규모
10자본소득증가가개인소득불평등에미치는영향-브랑코밀라노비치
11세계적불평등-크리스토프라크너
12《21세기자본》의지리학:불평등,정치경제학,공간-가레스A.존스
13《21세기자본》이후의연구의제-이매뉴얼사에즈
14부의불평등의거시적모형-마리아크리스티나드나디,줄리오펠라,팽양
15세습자본주의에대한페미니즘의해석-히더부셰이
16불평등의심화가거시경제에미치는영향-마크잔디
17불평등의증가와경제적안정-살바토레모렐리

Part4|자본과자본주의의정치경제학
18불평등과사회민주주의의대두:이념의역사-마샬스테인바움
19자본주의의법적기초-데이비드싱그레월
20세계적불평등의역사적기원-엘로라드르농쿠르
21어디에나있고어디에도없는:《21세기자본》에서의정치-엘리자베스제이콥스

Part5|피케티가답하다
22경제학과사회과학의화합을향해:《21세기자본》이주는교훈-토마피케티
프리뷰-두자본론이야기

출판사 서평

하버드대학교3년간의특별기획프로젝트!
21세기최고의화두,‘부의불평등을어떻게해결할것인가?’


30개국이상에서220만부가넘게팔린토마피케티의《21세기자본》은최근경제사에서가장광범위한논의가이루어진책이다.단,세계적화두를던져놓은이책이불평등과경제를다룬방식과분석은정말정확한가?출간당시부터논란이끊이지않았던이부분에대해하버드대학은특별프로젝트를계획,《21세기자본》이제기한문제를21개주제로나눠각계전문가들에게검증과평가를요청했다.노벨경제학상수상자인폴크루그먼,로버트솔로,마이클스펜서를비롯한각분야최고의경제학자와사회과학자들은피케티가논의의최전선에던져놓은화두를탐구하며질문들과씨름했다.
《21세기자본》이나온지3년이지난지금,무엇이어떻게달라졌는가?피케티는과연옳았는가?
좀처럼보기힘든시도,경제학과사회과학의학제간연구서인《애프터피케티》는그토록많은사람들이주목한‘불평등의진단과해법’이라는난제를피하지않고직시한다.그런의미에서이책에는‘부의불평등’의제에대한이시대지성들의답변이총망라돼있다.일반대중은물론경제학을연구하는이들에게도의미있는참고문헌일뿐만아니라진정한비평이란무엇인지,한저자의논리를어떻게대하고비판해야하는지를보여주는교범이기도하다.

■피케티는과연옳았는가?
경제학계의‘록스타’로불리는토마피케티는경제학적으로는어쩌면새로울것없는‘불평등’이라는주제로일약스타덤에올랐다.그의등장이후학계는모처럼만에찬성과반론으로시끌벅적했고,불평등의심화추세와맞물려일반대중까지도두꺼운경제서를필독서로여기게됐다.그리고3년여가지난지금,여전히피케티는검증대상에올라있다.
《21세기자본》의영문판을출간해세계적인베스트셀러의진원지가된하버드대학출판부는한차례열풍이지난지금,피케티이후의세계를전방위로조망하는프로젝트를기획한다.피케티이후불평등을넘어서기위한공적토론,경제정책들,공평한성장에대한담론들을한권에담아,그가예측한불편한시나리오와현실을비교하고검증해보기로한것이다.이책《애프터피케티》는무려25명의내로라하는학자들이이런주제의식아래각자의영역에서논의를펼쳐보인야심찬성과물이다.

2016년미국대선이후피케티의확신은점점힘을얻고있다.(중략)노동시장을안정적으로이끌겠다는공약을내걸었음에도불구하고,힐러리클린턴은버락오바마와는달리젊은유권자와역사적으로낮은고용율을기록해온소수인종들을끌어들이지못했다.따라서정치경제학에대한피케티의분석은트럼프의대선승리와함께더욱설득력을얻게됐다.우리는이책이요즘과같은시기에특히더큰중요하다고믿는다.그래서여러저자들을불러모아그들의논문을편집했고,경제학자들로하여금《애프터피케티》를통해정말중요한부분에초점을맞춰공부할수있게만들어야겠다고생각했다.-서문중에서

이러한의도로시작된이책은다음과같은과정을거쳐완결되었다.
1.피케티는옳은가?
2.우리가신경써야할만큼불평등이중요한가?
3.결론은무엇인가?
4.우리는이제무엇을해야하는가?

피케티의중심논지는오늘날의세상이만들어진원인에대한것이아니다.그보다는50년,그리고그후의모습이어떨것인지에관한것이다.따라서위의질문중에서‘우리는이제무엇을해야하는가’에방점이찍혀야할것이다.피케티가앞으로겪게될몇몇고통스러운결과에엄중한경고를내렸다면,우리는우선‘우리가어디에있는지,그리고어디로향할것인지’를알아내야한다.그리고그다음에‘무엇을어떻게할지판단해야’한다.이책은이러한의제를더수월하게이해할수있도록,저자들의시각을제시하는방식으로구성되었다.

■피케티가제시한화두에,이시대최고의지성들이답하다
《애프터피케티》는5부로구성되었다.
1부에선피케티현상을다룬다.《21세기자본》의영문판번역자인아서골드해머가책이이례적성공을거둔이유를논평하고,출간후3년간의세상의환대와반론을체계적으로정리한다.이어노벨상수상자인폴크루그먼과로버트솔로가피케티현상과그와관련한논의에저마다다른관점을보여준다.
2부는이론적점검으로,피케티가제시한‘자본’의개념을놓고그의미와이론구조를따라가며각영역별옳고그름을따져본다.피케티의주장이너무단순화되었다고판단해종합적인수준에서미시적인탄력성과생산의수요탄력성을다룬4장에대해,5장은신고전주의적시스템안에서‘길들여진’피케티와자유롭게사고하는‘야생’의피케티를대조한다.이어6,7,8장은피케티가‘자본’이라는개념을사용하면서발생한결점을지적한다.9장은3부에서본격적으로다룰불평등규모에대한논의로넘어가는사이,다리를놓아주는내용으로서‘균열일터’개념으로유명한데이비드와일이집필했다.
3부는자본의고르지못한분배가야기할수있는불평등의다양한측면을조사한다.본격적으로불평등의정도가어느정도인지를실감할수있는부분이다.브랑코밀라노비치(10장)는재산의소유권및통제권과불평등의실상이,정치시스템이정치경제적제도를관리하는방법에따라크게달라짐에주목했다.크리스토프라크너(11장)는피케티가민족국가내의불평등을비교방식으로다루는것을비판했고,가레스존스(12장)는《21세기자본》에서의‘공간’의부재를비판한다.지리학이불평등과착취가발생한맥락을다루지못하고그저‘데이터의창고’로쓰였다는것이다.이매뉴얼사에즈(13장)는우리가불평등에관해얼마나무지하며,그나마알고있는것조차얼마나형편없는지를지적한다.우리가어디에있으며어디로가려는지이해하려면,부의불평등을측정하는데보다많은자원을활용하고,규제와조세가불평등에미치는영향을이해하는것이필수다.
14장은자본/연간소득비율과소득에서자본이차지하는비율이꼭불평등의정도를나타내는것은아님을지적하면서그요인간의연관성과간극을살펴본다.이책의편집자이기도한히더부셰이(15장)는페미니스트경제학이이른바‘상속주의’를탄생시키는데기여한잠재적효과를알아본다.마크잔디(16장)와살바토레모렐리(17장)는불평등이증가하는환경에서(경기순환을관리하고성장을촉진하는수준에서의)경제적안정성이어떻게변하는지를측정하는중요한작업을실행한다.
4부는피케티논지에대한다양한반론을다루는한편,경제부문에서불평등을유지시키는정치적·법률적장치들을분석해나간다.마샬스테인바움(18장)은전후사회민주주의시대에상대적으로불평등이낮았던기간은20세기초반에벌어진대량학살의정치와군사적재앙의결과이자,불평등한정치경제학적질서에재앙을일으킨자들이만들어낸결과라고본다.데이비드싱그레월(19장)은17,18세기의법·정치철학적변화를주목하는데,당시의변화는재산에대한절대적지배권행사를일반적인현상으로바꾸어놓았고,이로써서양사회는유형및무형자산에대한통제권과‘소유주’가지니는책임의개념을생각해보게됐다고해석한다.엘로라드르농쿠르(20장)는심각한부의불평등에대한제도적,역사적기원을깊이다루면서,대런애스모글루,제임스로빈슨,사이먼존슨의‘착취적제도’와‘포용적제도’라는이분법을적절히차용해피케티의결점을보완했다.엘리자베스제이콥스(21장)는피케티이야기의모든곳에있으며동시에어디에도없는정치학의수수께끼를풀고자한다.피케티는경제학에는기본법칙이존재한다고주장한동시에,역사적우연이나제도에의해정해진과정또한존재하며그두힘에의해성장과불평등이결정된다고주장했다.
5부는이모든비평의시작인피케티가이제까지의문제제기및주장과비평에대하여해명과답변,보충설명을하는것으로마무리한다.피케티는그가책에서설명한힘들을우리가이겨낼수있을것이라고믿었고,현재의상황이비록우리가선택한것은아니지만다같이힘을합쳐운명을개척해갈수있다고보았다.

‘우리의정치적문제들이무례한중산층에의해규정되는것으로여겨지고,대통령이불평등을주요경제문제로삼는때에,가계상위1퍼센트,0.1퍼센트혹은0.01퍼센트에속하는사람들의부와소득의집중현상이만연하고증가한다는사실을상세히기록한책이어떻게지대한관심을불러일으키지않을수있단말인가’.
3년전유명경제학자래리서머스가《21세기자본》을평하며덧붙였던언급은《애프터피케티》출간작업이왜필요했는지,또한지금대한민국에이책이어떤의미를갖는지에대한부연설명이기도할것이다.

★서평
놀라울만큼솔직하고야심찬논의들이다.이특별한책에서저자들은불평등수준의심각성,계속심화되는원인과상관관계,특징,결과에관한피케티의핵심주장들을학문적경계를넘어낱낱이분석한다.이들은피케티의광범위한기여를칭찬하고존중하지만상당한결함들을짚어내고빠진부분을평가한다.《21세기자본》을접하지않은독자라면이책을통해좀더명확히이해하게될것이고,이미읽은독자들은미묘한뉘앙스를파악하게될것이며불평등을연구하는학자들이라면자신의연구의제를수정할수있을것이다.
-재닛C.고닉JanetC.Gornick,뉴욕시립대학교대학원정치사회학과교수

피케티는수십년에걸쳐불균형이심화됐어도꿈적않던거시경제학자들에게불평등문제의중요성을일깨웠다.더냉정히말해,불평등을이해하고예측하고변화시키는기존의프레임워크가얼마나부실했는지를폭로했다.피케티에대한비평을모은이특별한책은,우리시대가장명민한사회과학자들이불평등을더폭넓게이해하기위해자본,기술,권력,인종,특권등의프리즘을통해이과제에대응하고있음을보여준다.
-저스틴울퍼스JustinWolfers,미시간대학경제학과교수

《21세기자본》은2014년대중의머릿속에강력하게등장했다.하지만이책이학문적사고와영향에미치는영향은이제막체감되기시작했다.《애프터피케티》는새로운연구결과들을소개하고앞으로수년간불평등,기회,측정에대한연구에영향을미칠의제를훌륭히제시한다.-마일스코락MilesCorak,오타와대학경제학과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