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스스로를 ‘중졸 그림쟁이’라고 칭하는 저자는 정규 미술 교육을 제대로 받아본 적이 없음에도 22세에 개인전을 열 정도로 천부적 재능을 타고 났지만, 이후 생계로 20여 년 동안 화단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 51세에 그림에 대한 소명의식을 가지고 풍경 그 너머의 울림을 추구한다. 이를 위하여 그는 단정하면서도 진한 여운을 남기는 방식의 풍경화를 보여준다. 그 풍경은 작가 스스로 이야기하듯이 그림은 ‘치유이며 사랑이고, 평화’인 셈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서정(抒情)으로 가득 찬 작가의 정서와 감성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풍경 그 너머의 울림 (발길 마음이 머문 자리 이야기)
$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