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세상에 여행지는 많다. 하지만 세상 어디에도 아이슬란드 같은 여행지는 없다. 불과 얼음의 나라, 아이슬란드로 떠난 열흘 동안의 여정을 기록한 여행기이다. 저자는 캠퍼밴을 빌려 직접 운전을 하면서 우리나라 국토보다 한 단계 높은 순위의 면적을 가진 아이슬란드의 ‘링로드 (아이슬란드 1번 국도를 뜻하며, 그 길을 따라 본토 전체를 한 바퀴 도는 순환 도로)여행길’을 따라간다. 가는 도중 용암 지대를 지나면서 간헐천을 보기도 하고, 엄청난 물길의 폭포와 마주하기도 하며, 해안 절벽의 절경과 노을에 감동받기도 한다. 빙하 하이킹 투어와 보트 투어, 고래 투어 등에도 참여하면서 아이슬란드의 깊숙한 맛을 느끼기도 하고, 소박한 산골의 작은 마을들을 만나기도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아이슬란드 여행의 꽃은 오로라 헌팅일 것이다. 마침내 마주한 오로라의 장관까지 보게 되면서 아이슬란드 여행의 모든 일정을 마치면서 30대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저장해 놓았다. 또한 책에는 아이슬란드의 역사와 문화를 통한 인문여행의 재미도 더해주고 있다.
얼음별로 떠나는 아이슬란드 여행 : 의식의 흐름을 따라가는 불과 얼음의 나라 - 인문여행 시리즈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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