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따뜻한 우리 (20대 에세이 작가 공모전 당선작 모음집)

아직은 따뜻한 우리 (20대 에세이 작가 공모전 당선작 모음집)

$15.00
Description
1489명이 응모한 5302편의 작품을 뚫고 선정된 140편의 에세이, 20대 에세이 작가 공모전 당선작 모음집 『아직은 따뜻한 우리』. 삶의 한 단면에서 나오는 예리한 통찰과 그 통찰로부터 이어지는 어떤 메시지에 주목하고자 했다. 그 메시지를 이끌어내는 과정은 무척이나 참신하나, 유치하지 않아야 하며, 그 메시지 자체는 동서고금을 막론한 진리와 맞닿아 있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이 책에 수록한 시와 에세이를 선정한 기준이다. 그 참신함으로 인해 일종의 해학과 유머의 향기가 흩날린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 수록된 작품들을 읽다보면, 재미나는 부분도 있고, 어느 순간 울컥하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저자

신현택외

세상이조금은꿉꿉하고습한냄새를풍기는것이라면방향제로삶을덮는글이아닌같이땀을흘리는글쟁이가되고싶습니다._작가의말

목차

일상
-제습제/신현택
-월요일에도사과나무는/신현택
-붕어빵/신현택
-스펀지/현소리
-종이학접는소년/장병주
-보이지않지만소중한것들/이승현
-마음속기차/강율
-20대,내친구들에게/박나혜
-불면증에게/박나혜
-청소/임수민
-어른이되면서기대하지않는법을깨달았다/이수진
-바람/이지은
-손수건/이지은
-웅덩이/진양현
-내가행복할때/김정은
-일기/김기훈
-건빵과팝콘사이/김주환
-사라질것들/김주환
-추억의방은전세/김인혜
-말지우개/유승민
-달밤/유승민
-예전의나에게/김혜진
-채우기/이산드라
-비내리는마당/이관영
-어떤문장을입을까/황광민
-맛집에가다/이지수
-빌딩숲속,행복/윤수연
-성인/김영훈
-어쩔수없는일/송희민
-가로등이되고싶다/최재호
-병동천사의미소/김예빈
-마음의풍경/김연아
-나의비표준동의어사전,자존감=깨끗한발뒤꿈치/김서현
-여름비내리던/박재경
-완전한불완전/권새라
-길을묻다/김하은
-발광체들에게/윤나영
-순간을영원처럼/이지현
-언젠가/이정록
-누구나마음속에먹구름하나씩은키우고있어/이정효
-마음한구석쌓여가는돌덩이들/이정효

사랑
-너는만년필/추민경
-하늘/안나연
-커피/양소현
-거리/임진오
-너와함께/김영빈
-손톱에서마음으로/이혜원
-별과같은너/김신일
-어떤그리움/김태우
-평행선/윤수연
-사랑과자존심/현소리
-짝사랑/장병주
-지금생각하면그때는우습게도/임승희
-눈을마주치지않으려/임승희
-장롱속전기장판/신정현
-어색하다/제아민
-숨,그리고쉼/제아민
-너에게만큼은시이고싶었다/오세민
-태풍/오세민
-설거지/오세민
-입춘/주영헌
-사랑이눈에보이는순간/신민영
-다정한침묵/정서린
-너에게받은낱말들/김수민
-첫눈과우산/원희상
-애증/조민희
-밤산책/조아라
-무표정/양원석
-당신이그리운지도모르겠습니다/나선옥
-프로포즈/이슬아
-초승달,보름달/김성일
-어쩌면/김영훈
-너/김영훈
-간지러운마주보기/장원빈
-겹벚꽃/장원빈
-평면의결정조건/안희선
-사랑에닿으면,누구나시인이된다/이지영
-봄향기/금소연
-후회/윤수경

가족
-어머니와바나나/김현목
-엄마에게/이혜원
-2017년21살국화반어린이올림/김수민
-내가할일:그리운아빠를생각하며1/윤슬기
-새벽2:43:그리운아빠를생각하며2/윤슬기
-메아리:그리운아빠를생각하며3/윤슬기
-어머니/김성룡
-결핍에게/박나혜
-57살아버지,26살딸/최형경
-아빠의갱년기/김보라
-나란히걷다/엄태준
-틀니보철물/장지현
-비가(悲歌,elegy)/김재언
-아이와엄마/이민주

생존
-폭포/고태훈
-부력/송희민
-지혜롭기보다는아름다울래요/이혜원
-삶을다듬다/이혜원
-철들기싫은어른/이혜원
-음악/김영빈
-청춘/김보경
-원동력/서하은
-다짐/김향기
-자유로운나그네/서좋은
-독특한묵상/현주명
-유리/박경수
-힘차게달리다/조보경
-꿈을꿨다/한여울
-원나잇서울/정우리
-마음이시리지만극복하기위해노력하던때에쓴이야기/박규현
-촌스러운/신일애
-상대성행복/지한별
-존재/김아름
-하늘/문정서
-의심하며너를낳았어/문청현
-삶/김인희
-도서관이말해/김하은
-꿈꾸는삶/어효은

비애
-멀리서보면빛나니까/이혜원
-섬/서하은
-힘든하루/김성일
-당신/최유림
-손톱을자르는것/오세민
-목젖/김기훈
-끝/조현정
-언젠가는/오진수
-박제/김승율
-그리움/유승민
-한글자차이/김지훈
-아쉬워할필요없겠지(부제:친구의죽음을기리며)/김다솜
-외로움/이정태
-자본주의식사랑표현/우지영
-새끼양고기에선냄새가나지않는다/배해률
-원망/서예지
-선의근원/이예린
-무제/이정효
-나무/박상훈
-빨래/남화연
-끝봄/김인혜
-우리들의청춘의온도/계현하
-국수한그릇/임수형

출판사 서평

1489명이응모한5302편의작품을뚫고선정된140편의에세이!!
20대에세이작가공모전당선작모음집!!

우리출판사는이책을엮기전에출판사의SNS계정을통하여“20대에세이작가를찾아라!”라는현상공모전을실시하였다.일체의진입장벽없이숨은보석같은새로운문인들을발굴하기위함이었다.또한기존의시문학이고수하여온통례나형식을벗어난,정말로참신한내용의시와에세이에대한갈구가있었기때문이기도했다.
이는우리의보배로운신세대들을기성의권위가너무짓누르고있는것은아닐까하는문제의식에서출발한것이다.즉,학벌이라는권위,나이라는권위,선배라는권위,기성작가라는권위,고정관념이라는권위등이참신한작품과뉴페이스의등장을막고있는것은아닐까?
우리는응모작들을심사함에있어서가급적내용그자체에만주목하고했다.정형화된정통시문학의형식에얽매이지않고싶었기에,응모작의길이나형식,문어체인지여부,맞춤법따위는애초에고려의요소에넣지도않았다.본현상공모전의취지가우리시대젊은이들의참모습과그들의고뇌를통해동시대를살아가는우리가어떤마음가짐을가지고이세상을살아가야하는지반추해보기위함이라면,거기에는어떠한형식적제약도불필요하다고생각했기때문이다.
우리는삶의한단면에서나오는예리한통찰과그통찰로부터이어지는어떤메시지에주목하고자했다.그메시지를이끌어내는과정은무척이나참신하나,유치하지않아야하며,그메시지자체는동서고금을막론한진리와맞닿아있어야한다!그것이바로이책에수록한시와에세이를선정한기준이다.그참신함으로인해일종의해학과유머의향기가흩날린다면,더할나위없을것이다.그래서이책에수록된작품들을읽다보면,재미나는부분도있고,어느순간울컥하는부분도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