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 촌 부부 제주에서 내 집 짓고 살기

육지 촌 부부 제주에서 내 집 짓고 살기

$14.00
Description
펜션 13보름 탄생기이자 제주생활의 행복달달한 기록
미대를 졸업한 부부가 제주에 내려가 직접 집을 지었다. 시작은 우연을 가장한 운명처럼 다가왔다. 입시학원과 미대입시 관련 일을 하며 “이렇게 돈만 벌다 죽겠구나” 싶을 즈음, 처음으로 ‘제주’를 만났다. 아내 35세, 남편 40세 때 일이었다. 난생 처음 ‘내 손’으로 직접 ‘내 집’을 짓기로 결심하고, 난생 처음 ‘땅’을 보러 다녔고, 집 짓는 동안 살 집을 년세로 계약했다. 눈물나고 어려울 때마다 주변 친구들과 공사업체 관계자들이 도와주었고, 1년 넘게 고생을 하며 육체노동의 신성함도 알게 되었다. 남편과 24시간을 붙어 있다 보니 끈끈한 전우애? 같은 것도 생겼다. 가장 중요하고도 어려운 “뭐 해먹고 살지?” 고민의 결과물은 <펜션 13보름>으로 탄생했고, 13개월 보름 동안 부부의 막노동기는 책 한 권으로 탈바꿈했다. 다행히도 제주는 봐도봐도 새로운 매력을 선사해주어 육지에서의 삶에 비할 바 없이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저자

최보윤

저자최보윤은〈펜션13보름〉주인마님
www.13boreum.com
www.instagram.com/13boreum_

1979년생으로성신여대조소과를졸업했다.어렸을적부터친구들과뛰어노는것보다혼자그림을그리고책읽는걸좋아했다.손으로꼼지락거리며뭔가를만들며시간을보내는게좋았고,대학의원하는과에들어갔지만경제적으로힘든20대를보내며알바를전전했다.스물아홉,이십대턱걸이로같은전공의남편과결혼하며조금씩‘내집’에대한상상을키워갔고,남편의톡톡한바람잡이덕분에서른다섯인생에처음으로뜬금없는제주살이프로젝트에돌입,핸드메이드집짓기가시작되었다.알바를전전하느라조소전공을하면서도한번도다뤄본적없던공구들을제주에서집을지으며손발이부르트게다루게될줄몰랐다.인생에서가장중요하고진지한과제‘뭐해먹고살지?’를숱하게고민하고13개월보름동안(난생처음)막노동을한결과,지금의독채펜션〈13보름〉이탄생했다.집짓는동안짜증을다받아준(귀여운?)남편,2월에데려온반려견‘이월이’와인연처럼다가온길냥이‘그렁이’설탕처럼하얀터키시앙고라‘달달이’와함께〈13보름〉에서손님들을맞으며알콩달콩살아가고있다.

목차

프롤로그_인생에한번쯤은제주에서살아보기

1장서른다섯,제주에처음오다!
냄새부터다른제주/왜?꼭나이가들어야간다고생각했을까?
왜…유배를가니…/자유분방한친구들을만나다

2장단순무모한,그러나흥분되는
집지을재료를결정하고/땅!?이라는것을계약하다/휴대폰사진한장으로년세를계약하다
이삿짐을꾸리다/인심좋은할아버지와할머님/남편!불법체류자로오해받다!

3장본격적인집짓기
001.바닥기초
사부님을만나다/그건땅파는삽이라마시~~!/사부님출동!
유로폼이터지다/이월이가출사건

002.드디어ALC블럭을쌓기시작하다
부지런해야사는전원생활/블럭쌓기/진짜뱀?!소동!

003.2층슬라브
twoby,fourby…mm,cm???/엉덩이방석에감사하다/그렇게천장이생기다
처음갖는휴식다운휴식

004.2층다시시작
하늘에서내려온신풍리아저씨/아빠의발꼬랑내를이해하게되다
부부가같이일을한다는건…/악으로깡으로/바람아~멈추라고안할테니살살불어다오
귤,귤,귤에파묻히다/내인생의마지막타설

005.외장및실내작업
친구야!고맙다/제주날씨야…/친구네집에한달살기
떠붙이기는아무나하는게아니구나(화장실타일작업)/남편의발이똑!부러지다
동생의결혼식/진짜,이사/학꽁치88마리파티/다시…시작!/결정/페인팅

006.준공을향한몸부림
다시도움을청하다/바쁠수록…/강화마루물폭탄테러/진짜우리집으로이사
13개월15일/컨셉잡기/의외의난관,인터넷쇼핑!

007.두근두근첫손님
고맙다…장맹/첫손님맞이&화재경보기가울리다
13보름정식오픈을향하여,날짜먼저잡고보자!/또,수술…

4장제주에서집을짓고산다는것
제주에서만난반려묘들/루시드폴~/13보름,첫겨울/손.님.

에필로그_우리부부는계속현재진행형

출판사 서평

펜션13보름이탄생하기까지13개월15일의막노동일기이자,
집짓는동안,그리고집지은후,제주생활의행복달달한기록

미대를졸업한부부가제주에내려가직접집을지었다.
시작은우연을가장한운명처럼다가왔다.
입시학원과미대입시관련일을하며“이렇게돈만벌다죽겠구나”싶을즈음,처음으로‘제주’를만났다.아내35세,남편40세때일이었다.
난생처음‘내손’으로직접‘내집’을짓기로결심하고,난생처음‘땅’을보러다녔고,집짓는동안살집을년세로계약했다.눈물나고어려울때마다주변친구들과공사업체관계자들이도와주었고,1년넘게고생을하며육체노동의신성함도알게되었다.남편과24시간을붙어있다보니끈끈한전우애?같은것도생겼다.
가장중요하고도어려운“뭐해먹고살지?”고민의결과물은<펜션13보름>으로탄생했고,13개월보름동안부부의막노동기는책한권으로탈바꿈했다.
다행히도제주는봐도봐도새로운매력을선사해주어육지에서의삶에비할바없이행복한삶을살고있다.

스스로집을짓고,낯선곳에서새로운일을하며,살게된부부는말한다.
“인생에서한번쯤은제주에서살아보는것도아주큰행운이라는걸알게되었다.
아무것도모르고시작된제주에서의내집짓기는다큰부부를성장하게했고,
더겸손하게만들어주었으며노동이란가치의달달한열매도알게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