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책을 묶은 가죽 끈이 세 번이나 끊어졌다!”
한국인의 필독서 『주역』 완역본을 소설처럼 쉽게 읽는다!
한국인의 필독서 『주역』 완역본을 소설처럼 쉽게 읽는다!
서울대, 연세대 등 상아탑의 필독서 『주역』,
원전의 한자와 음, 쉬운 우리말 번역을 모두 수록한 완역본,
韋編三絶(위편삼절), 自强不息(자강불식), 虎視耽耽(호시탐탐) 등
『주역』을 보다 깊게 이해하는 한자어원풀이
사서삼경(四書三經)의 하나인 『주역(周易)』의 원전인 『역경(易經)』은 수천 년에 걸쳐 복희씨(伏羲氏)·문왕(文王)·주공(周公)·공자(孔子)에 의해 완성된 동북아 최고의 점서(占書)이자 철학서이다. 기원전 3000년경 복희씨가 황하에 출현한 용마(龍馬)에 그려진 하도(河圖)를 보고서 8괘를 바탕으로 64(8×8=64)괘로 확장된 이후, 하나라 때는 64괘 중 중산간괘가 첫머리에 자리해 연산역(連山易)이라 하였고, 은나라 때는 중지곤괘를 앞세워 귀장역(歸藏易)이라 하였다. 그러다 기원전 1000년경에 주나라의 문왕이 64괘에 대한 설명서인 괘사(卦辭), 그의 아들인 주공이 각 괘의 효에 대한 해설인 효사(爻辭)를 붙임으로써 『역경』이 완성되었다.
춘추전국시대에 이르러서는 공자가 『역경』이 기록된 죽간(竹簡)을 묶은 가죽 끈이 세 번이나 끊어지는 위편삼절(韋編三絶)이 될 만큼 매진한 끝에 『역경』의 해설서인 십익(十翼)을 덧붙였다. 오늘날의 『주역』은 주나라의 문왕과 주공 그리고 주나라를 흠모한 공자에 의해 완성되었다고 하여 『주역』이라 일컫는다. 『주역』은 기원전 136년부터 유학자들의 필독서이자 과거시험의 주요과목이 되었다. 오늘날에는 서울대, 연세대 등 주요대학의 필독서로 선정되었고, 정치가와 기업가 등 리더들의 애독서가 되었다.
그런데 사서삼경(四書三經) 가운데 가장 어려운 책이 『역경』이다. 천지인삼재(天地人三才)라는 대자연의 심오한 변화법칙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역경(易經)』을 읽기 전에 해설서인 계사전(繫辭傳)으로 시작되는 십익(十翼)을 먼저 읽어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한 다음, 64괘의 괘효사를 접하는 것이 보다 쉬울 것이다. 이 책은 『주역(周易)』의 원전인 『역경(易經)』을 원형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상경과 하경은 물론 해설서인 십익(十翼)의 원문을 쉬운 우리말로 풀어 썼으며,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산가지와 동전으로 쉽고 간단하게 점치는 방법을 부록으로 소개했다.
원전의 한자와 음, 쉬운 우리말 번역을 모두 수록한 완역본,
韋編三絶(위편삼절), 自强不息(자강불식), 虎視耽耽(호시탐탐) 등
『주역』을 보다 깊게 이해하는 한자어원풀이
사서삼경(四書三經)의 하나인 『주역(周易)』의 원전인 『역경(易經)』은 수천 년에 걸쳐 복희씨(伏羲氏)·문왕(文王)·주공(周公)·공자(孔子)에 의해 완성된 동북아 최고의 점서(占書)이자 철학서이다. 기원전 3000년경 복희씨가 황하에 출현한 용마(龍馬)에 그려진 하도(河圖)를 보고서 8괘를 바탕으로 64(8×8=64)괘로 확장된 이후, 하나라 때는 64괘 중 중산간괘가 첫머리에 자리해 연산역(連山易)이라 하였고, 은나라 때는 중지곤괘를 앞세워 귀장역(歸藏易)이라 하였다. 그러다 기원전 1000년경에 주나라의 문왕이 64괘에 대한 설명서인 괘사(卦辭), 그의 아들인 주공이 각 괘의 효에 대한 해설인 효사(爻辭)를 붙임으로써 『역경』이 완성되었다.
춘추전국시대에 이르러서는 공자가 『역경』이 기록된 죽간(竹簡)을 묶은 가죽 끈이 세 번이나 끊어지는 위편삼절(韋編三絶)이 될 만큼 매진한 끝에 『역경』의 해설서인 십익(十翼)을 덧붙였다. 오늘날의 『주역』은 주나라의 문왕과 주공 그리고 주나라를 흠모한 공자에 의해 완성되었다고 하여 『주역』이라 일컫는다. 『주역』은 기원전 136년부터 유학자들의 필독서이자 과거시험의 주요과목이 되었다. 오늘날에는 서울대, 연세대 등 주요대학의 필독서로 선정되었고, 정치가와 기업가 등 리더들의 애독서가 되었다.
그런데 사서삼경(四書三經) 가운데 가장 어려운 책이 『역경』이다. 천지인삼재(天地人三才)라는 대자연의 심오한 변화법칙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역경(易經)』을 읽기 전에 해설서인 계사전(繫辭傳)으로 시작되는 십익(十翼)을 먼저 읽어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한 다음, 64괘의 괘효사를 접하는 것이 보다 쉬울 것이다. 이 책은 『주역(周易)』의 원전인 『역경(易經)』을 원형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상경과 하경은 물론 해설서인 십익(十翼)의 원문을 쉬운 우리말로 풀어 썼으며,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산가지와 동전으로 쉽고 간단하게 점치는 방법을 부록으로 소개했다.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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