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생각 중

딴생각 중

$14.00
Description
[딴생각 중]은 어느 날 갑자기 한 소년이 떠나게 된 비밀 여행, 그 상상력의 끝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어내는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딴생각’의 세계는 무한합니다. 그곳은 상상의 세계니까요. 내가 원하는 것을 볼 수 있고, 내가 원하는 곳에 갈 수도 있습니다. 이 그림책을 읽은 아이들은 이제 저마다 상상의 깃털을 하나씩 품게 될 것입니다. 한 남자가 하늘을 날고 있는 것을 본 사람의 이야기가 시작된 것처럼요.
저자

마리도를레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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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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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어느날갑자기한소년이떠나게된비밀여행,
그상상력의끝에서자신의꿈을이루어내는아름다운그림책!
소년이학교에서너무너무벗어나고싶을때,그일은처음일어났습니다.상상의세계로여행을떠나게된거죠.말을따라달리고,사슴나무위에도앉아보고,물고기들과경주를하면서바람처럼떠돌아다닙니다.부모님은피아노를선물하여소년의마음을붙잡으려해보지만,오히려피아노의아름다운선율때문에그의여행은계속됩니다.성인이되어서도변한것은없습니다.마음만먹으면언제든멀리떠나곤했죠....
어느날갑자기한소년이떠나게된비밀여행,
그상상력의끝에서자신의꿈을이루어내는아름다운그림책!
소년이학교에서너무너무벗어나고싶을때,그일은처음일어났습니다.상상의세계로여행을떠나게된거죠.말을따라달리고,사슴나무위에도앉아보고,물고기들과경주를하면서바람처럼떠돌아다닙니다.부모님은피아노를선물하여소년의마음을붙잡으려해보지만,오히려피아노의아름다운선율때문에그의여행은계속됩니다.성인이되어서도변한것은없습니다.마음만먹으면언제든멀리떠나곤했죠.
그러던어느날,그는이신비한일이벌어질수있었던원인을찾아냅니다.바로노란깃털입니다.그는깃털덕분에상상의여행에대하여글을쓰게됩니다.글을쓰면서그는,이곳에있으면서저먼곳에도있을수있었죠.정말대단한능력을발견한것입니다.
누구나한번쯤은딴생각에빠져본경험이있을것입니다.‘딴생각’의세계는무한합니다.그곳은상상의세계니까요.내가원하는것을볼수있고,내가원하는곳에갈수도있습니다.이그림책을읽은아이들은이제저마다상상의깃털을하나씩품게될것입니다.한남자가하늘을날고있는것을본사람의이야기가시작된것처럼요.
》》작가의말
“어렸을땐심심해서방안을몇시간씩빙빙돌아다니곤했어요.
그러다꼬리도없고머리도없는이야기들을지어내면서시간을보냈죠.
미술학교에들어가면서전그이야기들을그리기시작했어요.
나무,달리는말,갈매기들,정원에있는불독,소시지,소파,파리들,머리위를걷는사람들,
날아다니는여자들그리고악어입안에있는아이들을요.
지금도아이들에게즐겁고희한한이야기들을들려줘요.이상한이야기들이사실처럼벌어지고,
못생기거나힘이세지않은주인공들이라도얼마든지우리를웃게해주는그런이야기들이오.
전언제나딴생각에빠져있어요.이작품도그렇게시작되었답니다.”
》》출판서서평
저마다가슴속에품고있는상상력의깃털을꺼낼수있기를!
그리하여자신이진정원하는것을찾고,그꿈을이룰수있기를!
■저마다품고있는‘상상력’이라는노란깃털하나
누구나한번쯤은딴생각에빠져본경험이있을것입니다.책을읽다가,길을걷다가,즐겁게놀다가도문득자신만의생각속에빠져들게되는순간말입니다.‘딴생각’의세계는무한합니다.그곳은상상의세계니까요.내가원하는것을볼수있고,내가원하는곳에갈수도있습니다.
상상력은모든생각의근원이며,생각을확장시키는바이러스같은것입니다.인간이가지고있는가장위대한능력일지도모릅니다.무엇인가에몰입과집중을하는것만큼,생각을자유롭게풀어놓는것또한중요합니다.특히어린이들에게상상력이란자신의미래를결정짓게하는방향키가될수도있습니다.
이책은‘딴생각’을하는어린이들의마음을보듬어주는책이며,동시에‘딴생각’을못하게하는어른들에대한경고입니다.책속에서소년은아무때건홀연히몸이사라지고노란새가되어창밖세상을날아다닙니다.상상의세계를날고있을때는엄마가불러도종종대답을하지못합니다.부모님은소년의청각에이상이있는건아닌지걱정되어병원까지찾아가지만,현실속의소년은아주건강합니다.
《딴생각중》은이처럼‘딴생각’이빛나는‘상상력’이며‘꿈의한조각’임을,노란깃털과노란새에비유한아름다운그림책입니다.아이들이이책을통해자신만의색을지닌깃털을하나씩품게되길,그리고언제든그깃털의힘으로자유로운상상의세계를마음껏여행하게되길바랍니다.
■매장마다펼쳐지는시적인이미지
첫장면에서소년은굳게닫힌창문밖을바라봅니다.하늘의구름만이유일하게색을띠고있습니다.이그림책은시종일관블랙과화이트만으로소년의세상을담담하고시적으로펼쳐갑니다.단,소년의상상속여행에서는모든것이저마다의색을띠고있지요.
‘시간이지났다.달라진건없었다.’라는장면에서성인이된소년의표정을보면,아주편안한미소를띠고있습니다.길을걷는다른사람들과다르게요.그것은성인이될때까지노란깃털을품고살아왔기때문이란걸나타내주는,아주의미있는장면입니다.다음장의거대한새의날개는성인이되면서점점커진상상력을상징합니다.온도시를덮을만큼,그것은크게빛나지요.
단란한가족사진이놓인집안거실에서그는드디어자신의‘딴생각’의실체를발견합니다.이제그는그깃털로그간자신의경험을글로쓰기시작합니다.수십장의종이를휘날리며글쓰기에몰두해있는그의뒷모습을보고있노라면,타인들의걱정과상관없이그의삶이얼마나자유롭고행복했을까하는부러움이밀려오기까지합니다.
그의글은다른사람들에게날개를달아줄수있을만큼진실하고강력했을것입니다.바로자신,그자체였을테니까요.그의글을읽은한남자는잊고있었던깃털을찾았고,하늘을납니다.아,그의깃털은주홍색이네요!
표지와면지속에날고있는수많은새들가운데나도있을까요?여러분은어떤빛깔의새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