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식민지시기 일본어 조선설화집 번역총서 제4권『완역 전설의 조선』. 『전설의 조선』은 내지의 일본인 독자를 상정해 간행된 조선 설화집으로 내지에서 널리 읽히고, 일본에 체재한 저우쭤런(周作人)에 의해 그 일부가 중국어로 번역되는 등 후대의 설화집에 영향을 미쳤다. 전설과 민담으로 나누어 구전설화를 다수 수집하여, 채록자로서 서술에 충실한 점이나 개인적 감상을 배제한 점 등에서 자료의 가치가 인정되나, 한편으로 채록자 및 채집 경로를 명기하지 않아 근대설화집으로서 한계를 노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10년대에 집대성된 최초의 일본어 〈조선전설집〉으로 인정된다.
완역 전설의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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