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맛은 함께 나눌 때 추억이 된다!
‘우리 맛’ 탐구《식객》15년의 대장정 완결판 『식객 2』제3권〈사람을 만나다〉. 국민만화가 허영만이 2년간의 취재를 통해 맛과 삶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낸《식객》의 완결판으로,《식객 2》는 ‘맛의 끝은 사람이다’라는 철학을 테마로, 음식이야기에 서민의 애환과 이웃들의 희로애락을 맛깔스럽게 버무려 우리가 결코 맛볼 수 없는 인생의 맛에 빠져들게 한다. 요리사를 뛰어넘는 전문성과 인간미 넘치는 스토리, 현지인도 깜짝 놀라는 리얼리티와 진한 감동의 드라마를 만나볼 수 있다.
제2권은 ‘함께 나누는 맛에 대한 추억’를 소재로, 움츠러든 마음에 온기를 심고, 잃어버린 맛의 기억을 되살리는 소박하지만 힘 있는 음식이야기를 들려준다. 가을 전어의 고소한 향이 이웃의 희로애락과 새콤달콤하게 버무려지면 환상의 맛이 되는 전어무침, 혀끝에서 사르르 녹는 육회에 소주 한잔 곁들이면 어깨춤이 절로 나는 육회 삼종 세트, 선홍빛의 육즙과 비계의 쫄깃한 맛이 깻잎에 싸이면 황홀한 감동을 자아내는 흑돼지고기, 부산 사나이의 가슴까지 데우는 오뎅의 맑은 국물과 따끈한 청주의 랑데부가 전설이 되는 어묵과 오뎅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사람을 만나야만 알 수 있는 맛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해준다.
제2권은 ‘함께 나누는 맛에 대한 추억’를 소재로, 움츠러든 마음에 온기를 심고, 잃어버린 맛의 기억을 되살리는 소박하지만 힘 있는 음식이야기를 들려준다. 가을 전어의 고소한 향이 이웃의 희로애락과 새콤달콤하게 버무려지면 환상의 맛이 되는 전어무침, 혀끝에서 사르르 녹는 육회에 소주 한잔 곁들이면 어깨춤이 절로 나는 육회 삼종 세트, 선홍빛의 육즙과 비계의 쫄깃한 맛이 깻잎에 싸이면 황홀한 감동을 자아내는 흑돼지고기, 부산 사나이의 가슴까지 데우는 오뎅의 맑은 국물과 따끈한 청주의 랑데부가 전설이 되는 어묵과 오뎅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사람을 만나야만 알 수 있는 맛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해준다.
허영만의 ‘맛에 대한 탐구’ 15년과 함께 ‘만화 인생 40년의 내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식객 2》는 저자가 4년여의 준비를 거쳐 완성한 책으로, 1000만 화소급 프리미엄 올컬러로 싱싱한 맛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발자국을 남기며 ‘우리 맛’을 찾아 나섰던 허영만 화백은《식객》15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진정한 맛’이야말로 우리의 치열한 삶이 만들어내는 ‘사랑과 추억’, 그리고 그 음식을 ‘함께 먹는 사람’에게서 우러난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닫게 해준다.
식객2. 3: 사람을 만나다
$1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