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저나 나는 지금 과도기인 것 같아요 (여자의 서른 그 후, 달라지는 것들에 대하여 | 김재용 산문집)

그나저나 나는 지금 과도기인 것 같아요 (여자의 서른 그 후, 달라지는 것들에 대하여 | 김재용 산문집)

$13.00
Description
김재용 작가에게 ‘과도기’란 그저 불안정하고 소란한 시기만은 아니다. 오히려 먹고, 입고, 자고, 쉬고, 일하는 모든 여자의 삶에서 ‘나다운 삶’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저자는 엄마나 아내 역할에만 매달려 있지 말고 나의 정체성을 지금부터 찾고 또 가꿔 가라고 한다. 저자는 이 책에 여자로 살면서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갈고닦아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나도 돌보면서 주위 사람 모두 행복할 수 있을지, 여자로 나이 드는 게 과연 무엇인지에 관한 얘기를 담았다. 여자로 사는 게 고단했지만, 그것을 견딜 만한 것들을 찾아다니고, 서글퍼지면 한바탕 울어가면서 살아온 저자의 기록들이기도 하다. 여자로 살기 힘든 세상에서 먼저 살아본 인생 선배의 얘기를 귀담아들어 보면 시행착오와 불안감을 조금은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살아가는 즐거움이란 스스로 발견할 수밖에 없다. 초조하고 근심 가득한 기분을 편안하고 느긋한 생활 리듬으로 전환하는 방법과 소란한 생활의 단면 속에서 즐거움을 캐내는 방법, 권태로운 시간을 행복하게 누리는 방법까지, 김재용 작가는 모든 과도기의 산물을 아름다운 삶의 한 장면으로 변모시킨다. 아가씨와 아줌마의 중간 지점, 처음 살아보는 이 어중간한 때. 그저 시간을 뒤쫓는 게 아니라 조용히 자신에게 일어나는 변화를 돌아보고 성장하는 계기로 삼으면 어떨까?
저자

김재용

저자김재용은에세이스트.여행중독자이며초긍정주의자다.《엄마의주례사》라는책을출간한이후,글쓰고강의하며살고있다.검소하지만누추하지않게화려하지만사치스럽지않게살고싶다.저서로는《엄마의주례사》,《엄마,나결혼해도괜찮을까》,《마흔,시간은갈수록내편이다(공저)》,《행복의민낯(공저)》이있다.

목차

글을쓰며
001-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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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여자의서른그후,
달라지는것들에대하여

힘겹게인생의과도기를넘어가고있는서른너머의여성들을위한책이다.질풍노도의시기는‘청소년’에게만있는게아니다.여자도서른넘어오십언저리까지질풍노도의시기를겪는다.아내,엄마로폭풍같은시간을살다보니30대가훌쩍날아가고,‘내’가없는피로와쓸쓸함속에놓인다.나는도대체무엇을위해사는건지정체성에의문이들기도하고,활짝피어보지도못한채어정쩡하게인생을마친다고생각하면서러워진다.게다가남녀평등이라는말은허울일뿐,육아와살림을당연히여자가해야할일이라고생각하는남편앞에수시로울컥한다.나이먹어가면서느끼는몸과마음의변화역시소란하긴마찬가지다.왜억울하고손해본다는느낌이들까.아,소란하다.여자의과도기.
하지만김재용작가에게‘과도기’란그저불안정하고소란한시기만은아니다.오히려먹고,입고,자고,쉬고,일하는모든여자의삶에서‘나다운삶’을찾아가는과정이다.저자는엄마나아내역할에만매달려있지말고나의정체성을지금부터찾고또가꿔가라고한다.저자는이책에여자로살면서무엇을버리고무엇을갈고닦아야하는지,어떻게하면나도돌보면서주위사람모두행복할수있을지,여자로나이드는게과연무엇인지에관한얘기를담았다.여자로사는게고단했지만,그것을견딜만한것들을찾아다니고,서글퍼지면한바탕울어가면서살아온저자의기록들이기도하다.여자로살기힘든세상에서먼저살아본인생선배의얘기를귀담아들어보면시행착오와불안감을조금은줄일수있지않을까?
살아가는즐거움이란스스로발견할수밖에없다.초조하고근심가득한기분을편안하고느긋한생활리듬으로전환하는방법과소란한생활의단면속에서즐거움을캐내는방법,권태로운시간을행복하게누리는방법까지,김재용작가는모든과도기의산물을아름다운삶의한장면으로변모시킨다.아가씨와아줌마의중간지점,처음살아보는이어중간한때.그저시간을뒤쫓는게아니라조용히자신에게일어나는변화를돌아보고성장하는계기로삼으면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