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글이 친구를 아프게 해요 (상대를 배려하는 올바른 언어습관을 알려 주는 생활동화)

말과 글이 친구를 아프게 해요 (상대를 배려하는 올바른 언어습관을 알려 주는 생활동화)

$10.00
Description
잘못된 언어습관을 바로 잡아요!
『말과 글이 친구를 아프게 해요』는 우리 아이들이 상대를 배려하고 올바른 언어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사람의 인성을 확인할 수 있는 ‘말’과 ‘글’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알려줍니다. 특히 잘못된 말과 글이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상처를 주고 있으며, 그 결과가 자신에게 어떻게 돌아오게 되는지 동화를 통해 담아냈습니다. 무작정 쓰지 못하게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나쁜 말은 왜 안 좋은지, 언어에는 어떤 힘이 있는지, 올바른 언어습관이란 무엇인지 차근차근 알려주면서 바로잡을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반에서 인기 있는 편에 속하는 예은이. 고운 말과 동시를 좋아했던 예은이지만, 안 좋은 말을 하는 미니를 따라하니 덩달아 인기가 많아진 것 같아 아무렇지 않게 친구들을 놀리게 되었습니다. 튀는 행동을 하는 소림이를 미니와 함께 맞장구를 치며 비웃고, SNS에 친구를 놀리는 글이 올라오면 좋군요!를 누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엄마가 일하는 상점에 간 예은이는 엄마에게 함부로 대하는 진상 손님을 보고 자신이 했던 나쁜 말과 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는데….
저자

박서진

저자박서진은원광대학교문예창작학과를졸업했습니다.2002년도민일보신춘문예단편소설부문에당선되고,2009년대전일보와경상일보신춘문예동화부문에당선,2014년제12회푸른문학상을수상했습니다.현재아이들을위한독서와논술,글쓰기지도를하고있으며어른들을위한글쓰기지도를하고있습니다.쓴책으로는《남다른은남달라》,《세쌍둥이또엄마》,《거위의꿈》,《숙제해간날》,《변신》,《노란리본엮음》등이있고푸른문학상작품인《고민있으면다말해》는곧출간예정입니다.

목차

어린이친구들에게-말과글에서도향기가나요

개이상하고재미있는날
인기많은게좋아
나도만만치않다고?
손님이왕이면다야?
말에도생명이있다고?
칭찬프로젝트
차라리맞는게나아
좋군요!

말과글이왜중요한것일까요?

출판사 서평

때리는것도아닌데뭐어때?
재미있잖아!


신기한일이다.내키는대로막이야기하고“개재미있어!”같은말들을쓰니친구들한테인기가많아졌다.아이들이모두나를좋아하는것같아재미있다.그런데이상한건,장난으로시작한말때문인지내행동까지거칠어졌다는거다.아이들은나한테‘여폭’이라고까지부른다.그래도뭐상관없다.인기도많아졌고내가올린SNS글에도댓글이많이달리니까!그런데짝꿍인한세가부쩍시비를건다.내가예전같지않다나뭐라나?게다가우리반에서가장난폭한말과친구들을놀리는글을많이쓰는미니랑내가비슷하다고?미니는인기가많긴하지만솔직히안좋은말을많이쓴다.난그정도는아닌데…….
반에서인기있는편에속하는예은이.고운말과동시를좋아했던예은이지만,안좋은말을하는미니를따라하니덩달아인기가많아진것같아아무렇지않게친구들을놀린다.튀는행동을하는소림이를미니와함께맞장구를치며비웃고,SNS에친구를놀리는글이올라오면좋군요!를누른다.하지만어느날엄마가일하는상점에간예은이는엄마에게함부로대하는진상손님을보고자신이했던나쁜말과글에대해생각해보게된다.혹시나도친구들에게저렇게상처를줬던걸까?
요즘초등학생들이삼삼오오모여있는곳을지나다보면,들리는말들에깜짝놀라곤한다.아이들의대화가맞나싶을정도로욕은물론비속어와은어들이난무한다.주고받는메신저나SNS에올라오는글의수위도만만치않다.모르는사람은물론이고친구의약점을캐내놀리는글을쓰거나,관심을받기위해비속어나나쁜단어를생각나는대로조합한글들이많다.이대로가다간제대로된우리말과글을아이들이잊어버리지않을까싶기도하다.더큰문제점은,말과글에는그사람의인성이담겨있고,또쓰는말과글이행동으로까지이어지는특별한힘이있다는것이다.이책에서는말과글의소중함과중요성에대해다루고있다.잘못된말과글을아이들이사용하다보면주위사람들에게어떤상처를주는지,또그것이내게도어떻게되돌아오는지동화를통해들려준다.지금우리아이는어떤말과글을쓰고있는지,왜말과글이중요한것인지깨닫는좋은기회가될책이다.

내가장난으로한말과글에
친구가상처를받는다면?
나쁜말에서주먹이나와요!

장난으로던진말에누군가다친다면?
주먹보다더무서운말과글의힘

초등학생아이들의반에가면꼭한명쯤은대장노릇을하는아이가있다.남을괴롭히지는않더라도말을좀거칠게한다거나,친구들을놀리곤하는아이가인기가많다.함부로대할수없는성격이라대장처럼아이들이따르는것인지도모른다.그런아이를중심으로무리를지어놀다보면나쁜말이나비속어가순식간에퍼지곤한다.요즘에는스마트폰으로서로대화하거나,SNS에글을올리고댓글을달면서아이들사이에서만공유하는‘은어’나‘비속어’의수가급속도로늘어났다.뿐만아니라친구에대한근거없는비방이나소문이빠르게확산되면서그때문에상처받는아이들도많아졌다.스마트폰이없던시절에는친구를놀리는것이아이들사이에직접대화로주고받는것에서그쳤다면,지금은서로모르는사람에게까지전달되면서감당하기힘든정도로상처가커지고있다.
이책에서등장하는미니역시거칠고나쁜말을거침없이내뱉으며친구들사이에서대장노릇을하고있다.친구의약점을잡아놀리기일쑤고자신을좋아하는친구에게까지막말을내뱉는다.바른말을쓰던예은이는그런미니의모습이친구들에게인기있다고생각하고따라하기시작한다.그런데신기한건,말이거칠어지자예은이의행동까지거칠어졌다는거다!그저재미로따라했던것뿐인데,내말과글때문에상처를받는사람이있다고?
이동화는눈에보이지않는나쁜말과글이다른사람에게때리는것보다더큰상처를준다는사실을보여준다.도대체‘왜나쁜말과글을쓰면안되는지’이해하지못하는아이들에게동화속주인공들이겪는에피소드들을통해쉽게설명해줄수있을것이다.무분별하게,별생각없이친구들에게썼던내말과글이어떤상처를줄수있는지,또그것이자기자신에게는어떤영향을주는지바로아이들자신의생활속이야기를통해스스로깨닫는계기가되어줄것이다.

한번말하고,쓰고나면끝아니야?
말과글에내얼굴이달려있다면?

예은이네반에서미니는절대강자다.친구들에게상처주는말을자주하지만,미니와함께친구의약점을잡아서놀리다보면재미있기도하고아이들한테인기도많아지는것같다.그런데짝꿍한세는자꾸예은이에게미니랑비슷하다며한심하다는듯쳐다본다.아이들이모두자신을좋아하고있다고생각했는데그게아닐수도있다니.그러던어느날,엄마가일하는옷가게에찾아간예은이는엄마에게함부로대하는손님의태도를보고충격을받는다.그리고그모습에서미니나자신이친구들에게했던말이떠올라죄책감이든다.난장난이었어,친구들은다잊어버렸을거야.하지만어느순간,자신에게로돌아온나쁜말과글때문에상처를받은예은이는다시금자신의행동에대해돌아보게된다.
아이들뿐만아니라어른들도‘폭력’이라하면직접때리는신체폭력만떠올린다.하지만신체폭력보다더오래가고깊은상처를입히는건다름아닌‘언어폭력’이다.몸에입은상처는시간이지나면낫지만,말과글로입은마음의상처는시간이지날수록더깊게파고들어아프기마련이다.한번내뱉은말은다시주워담을수도없기때문에더더욱신중해야한다.그리고말과글에는그사람의생각과인성이그대로담겨있기때문에나쁜언어습관을가지고있다면자기자신을욕되게하는것임을알아야한다.더구나한번자리잡은언어습관은쉽게고쳐지지않기때문에어릴때바로잡아줘야한다.무작정쓰지못하게하기보다는왜나쁜말이안좋은것인지,언어에어떤힘이있는지,바른언어습관은무엇인지에대해차근차근설명해주어야한다.하루가다르게많은언어를접하는우리아이에게올바른언어습관을잡아주고싶다면,이책을아이와함께읽어보길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