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중국 명문대 상해교통대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한국인 교수가 현장에서 쓴 중국대학과 국가의 작동원리에 대한 생생한 보고서!
네이버 차이나랩에 연재한 원고를 증보하여 중국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끝날 때까지 결코 끝난 것은 아니다. 아편전쟁 후 중국은 제국의 위치에서 바닥까지 몰락했었다. 누구나 무너질 수 있지만, 그것 자체가 곧 미래의 성공을 담보하지는 않는다. 다시 일어나 당당하게 우뚝 솟는다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 오랜 시간 부지불식간에 체내에 축적된 ‘타성’이란 ‘관성의 법칙’을 혁파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이번 작업의 말미에 비로소 알았다. 중국이 ‘강’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왜’에 있다. 중국이 서양에 질 수밖에 없었던 것은 큰 함대와 대포가 아니라, 그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또 다른 ‘자연의 규율’을 몰랐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누구(who)’를 탓하고 원망하는 일에 함몰될 수 없으며, 도덕 명분에 책임을 회피하거나 자기합리화를 할 수도 없다. ‘진위(眞僞)’ 자체의 시비만 가리기에 급급한 것도
아닌, 정작 ‘내가 무엇(what)을 몰랐는가?’ 그럼 ‘어떻게(how) 하면 되는가?’ 오직이 문제에 집중하면 된다. 이것이 ‘실사구시(實事求是)’다.”
(책 가운데)
네이버 차이나랩에 연재한 원고를 증보하여 중국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끝날 때까지 결코 끝난 것은 아니다. 아편전쟁 후 중국은 제국의 위치에서 바닥까지 몰락했었다. 누구나 무너질 수 있지만, 그것 자체가 곧 미래의 성공을 담보하지는 않는다. 다시 일어나 당당하게 우뚝 솟는다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 오랜 시간 부지불식간에 체내에 축적된 ‘타성’이란 ‘관성의 법칙’을 혁파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이번 작업의 말미에 비로소 알았다. 중국이 ‘강’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왜’에 있다. 중국이 서양에 질 수밖에 없었던 것은 큰 함대와 대포가 아니라, 그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또 다른 ‘자연의 규율’을 몰랐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누구(who)’를 탓하고 원망하는 일에 함몰될 수 없으며, 도덕 명분에 책임을 회피하거나 자기합리화를 할 수도 없다. ‘진위(眞僞)’ 자체의 시비만 가리기에 급급한 것도
아닌, 정작 ‘내가 무엇(what)을 몰랐는가?’ 그럼 ‘어떻게(how) 하면 되는가?’ 오직이 문제에 집중하면 된다. 이것이 ‘실사구시(實事求是)’다.”
(책 가운데)
중국은 왜 강한가 (대학을 통해서 본 국가의 작동원리에 관한 연구)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