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오래 산다고 해도, 뭔가를 잘 알게 되는 게 아닙니다.
아마 자신의 마음을 가장 모르겠지요.
슬픔과 기쁨과 노여움이 어째서 인간의 온몸을 압도하는 것일까요.
그것이 태어나는 곳은 눈입니까, 심장입니까, 머릿속 어디입니까.
하지만 그것은 태어날 때부터, 이윽고 죽을 때까지 한순간도
나를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많은 기쁨과 슬픔과 분노를 아이들이
충분히 받아들이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_사노 요코 「언덕 위의 아줌마」 중에서
아마 자신의 마음을 가장 모르겠지요.
슬픔과 기쁨과 노여움이 어째서 인간의 온몸을 압도하는 것일까요.
그것이 태어나는 곳은 눈입니까, 심장입니까, 머릿속 어디입니까.
하지만 그것은 태어날 때부터, 이윽고 죽을 때까지 한순간도
나를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많은 기쁨과 슬픔과 분노를 아이들이
충분히 받아들이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_사노 요코 「언덕 위의 아줌마」 중에서
언덕 위의 아줌마 : 사노 요코 10주기 기념 작품집
$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