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가장뜻깊고든든한응원의인사말!
‘오늘하루도수고많으셨습니다’
김미라작가가일년365일,매일쓰는오프닝에는인생의기쁨과슬픔,서러움과고단함이모두담겨있어서,‘오늘하루도수고많으셨습니다’라는말을들으면울컥해진다는사연이유독많이전달된다.
최근에는“긴박하고도처절한구호현장에서〈세상의모든음악〉은최고의진통제이자신경안정제였습니다.저는남수단구호현장에서,로힝야난민촌에서,팔레스타인구호활동중에도〈세상의모든음악〉을들었습니다.특히서아프리카말리북쪽은내전으로매우위험한곳이었는데,그때익숙한세음시그널과전기현님목소리를들으면서펑펑울었다”고하는‘바람의딸’한비야작가가보낸사연이소개되어세음청취자들의응원이이어지기도했다.
이렇듯,김미라작가의『오늘하루도수고많으셨습니다』는세상에서가장뜻깊고든든한인사말을전하는위로와응원의책이다.자기몫의하루를보내느라애쓴사람들,그러나서로의하루에담긴수고를헤아려주기엔너무고단한분들에게기쁨과희망을꽃피우게하고,힘든삶에위로와용기를준다.우리가각자의자리에서묵묵히버텨낸하루,남들에게는사소해보일지라도나에게는큰용기였던하루,그하루를온전히인정해주는김미라의문장들을통해당신의노력도,조용한기쁨도,숨겨둔상처도모두소중하다는사실을이책이다정하게대신말해주고있다.
추천사
이해인(수녀,시인)
“라디오음악프로그램에서진행자가들려주는말은레몬차한잔마시는듯한기쁨의향기를전해줍니다.수십년동안언어의연금술사로사계절에맞는인사말,다정하고지혜로운말로청취자모두를정겨운벗으로가족으로만드는김미라작가에게고마운마음담아사랑을고백합니다.깊이생각해서전달한말들이더넓게더멀리퍼져나가기쁨과희망을꽃피웠다고,힘든삶에위로와용기를주었다고!세상에서가장뜻깊고든든한이인사말을〈세상의모든음악〉애청자들과함께이제는김미라작가에게돌려드려야겠어요.‘오늘하루도수고많으셨습니다’”
한비야(작가,여행가,국제구호활동가)
“긴박하고도처절한구호현장에서〈세상의모든음악〉은최고의진통제이자신경안정제였습니다.저는남수단구호현장에서,로힝야난민촌에서,팔레스타인구호활동중에도〈세상의모든음악〉을들었습니다.특히서아프리카말리북쪽은내전으로매우위험한곳이었는데,그때익숙한세음시그널과전기현님목소리를들으면서많이울었습니다.안심이되었고,‘수고했다’등두드려주는것같았습니다.한아이를구하기위해모두애썼던어느날엔결국그아이를살리지못해마음이무너져있었는데,시그널을듣고,오프닝을듣고,‘오늘하루도수고많으셨습니다’라는인사를들으며펑펑울었습니다.”
안종호(KBS클래식FMPD,전〈세상의모든음악〉프로듀서)
“우리가각자의자리에서묵묵히버텨낸하루,남들에게는사소해보일지라도나에게는큰용기였던하루,그하루를온전히인정해주는김미라작가의문장들…….라디오를켜는순간,당신의노력도,조용한기쁨도,숨겨둔상처도모두소중하다는사실을이책이다정하게대신말해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