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나는 평생을 눈 먼 손으로 인생을 만지작거린 것은 아닐까?
흰 바탕의 수묵화에서는 정숙함과 순수함이, 푸른 바탕에서는 우아함과 신비함이 흐르겠지만 모두 경건함을 갖추려 애썼다.
때문에 두 방에 전시된 작품들을 돌아보며 ‘나는 누구인가?’를 놓고 짙은 사유의 공간에 머무르게 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
이는 새로움을 향한 자유의 여정에나 선 사람들의 예술적 가치를 위해 작은 보탬일 수 있다.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개관 15주년 기념 초대전
기산 정명희
Freedom Trail 2023
2023.3.1.~7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그랜드홀
흰 바탕의 수묵화에서는 정숙함과 순수함이, 푸른 바탕에서는 우아함과 신비함이 흐르겠지만 모두 경건함을 갖추려 애썼다.
때문에 두 방에 전시된 작품들을 돌아보며 ‘나는 누구인가?’를 놓고 짙은 사유의 공간에 머무르게 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
이는 새로움을 향한 자유의 여정에나 선 사람들의 예술적 가치를 위해 작은 보탬일 수 있다.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개관 15주년 기념 초대전
기산 정명희
Freedom Trail 2023
2023.3.1.~7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그랜드홀
벼루에 들솟은 먹비늘 (freedom trail 2023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개관 15주년 기념 초대전 | 기산 정명희 시화집)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