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에 있을까? 밖에 있을까? 월호 스님의 참선 이야기와 냥의 수행일기

안에 있을까? 밖에 있을까? 월호 스님의 참선 이야기와 냥의 수행일기

$16.50
Description
월호 스님은 불교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경전교실, 시민강원, 시민선방을 운영하는 한편 불교방송·불교TV는 물론이고 최근에는 tvN의 3대 종교인이 만나 솔직담백한 토크로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오 마이 갓’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면서 사람들의 근심 걱정을 풀어주고 삶의 주인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이 시대 대표적인 힐링 멘토다. 지난 13년 동안 [월간 불광], [불교신문], [현대불교신문], [불교닷컴] 등 불교계 언론사를 통해 불교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카툰, 일러스트, 페인팅 작업을 해 온 배종훈 작가는 불교계의 대표적인 카투니스트다. 이 책은 ‘월호 스님의 참선 이야기와 냥의 수행일기’라는 부제에서 그대로 드러나듯 ‘힐링선(禪)’을 주창한 월호 스님의 유쾌한 참선 이야기와 참선을 일상의 깨달음으로 승화시킨 카툰 ‘냥의 수행일기’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

월호,배종훈

저자월호는동국대학교선(禪)학과에서박사학위를받고지리산쌍계사로입산출가하였다.쌍계사승가대학을졸업하고제방선원에서참선수행하였으며,고산큰스님으로부터강맥을전수받았다.
현재행불선원선원장으로후학양성과전법에온힘을기울이고있다.대중들이불교를쉽게접할수있도록경전교실,시민강원및시민선방등을운영하고있는월호스님은불교방송,불교TV,TVN을비롯한다양한매체를통해서대중과소통하면서이시대를살아가는이들의근심걱정을풀어주고인생의주인공으로살아가는법을일러주고있다.저서로《삶은환타지다》,《언젠가이세상에없을당신을사랑합니다》,《행복도내작품입니다(금강경강의)》,《당신이주인공입니다》,《문안의수행문밖의수행(육조단경강의)》,《아발로키테슈와라,당신은나의연인(천수경강의)》,《할,바람도없는데물결이일어났도다(선가귀감에세이)》,《영화로떠나는불교여행》,《휴식》등다수가있다.

목차

목차
1장삶을멋지게즐기는법
선지식을가까이해서닮는연습을하라14
성품을보려면시비분별심을쉬어야한다18
순간순간깨어있는삶을살라22
달마대사의신발한짝26
차원에따라선악의구분?법도달라진다32
본래죄인인가?본래붓다인가?36
누가그대를묶었는가?42
물같이바람같이살다가가라하네46
2장문안의수행문밖의수행
어찌불성(佛性)에남북이있겠는가?52
본래한물건도없거늘어찌먼지를털필요가있으랴58
집착에서벗어나면저승사자도데려가지못한다65
좁쌀처럼쓸것인가,우주처럼쓸것인가68
깨달으면스스로건넌다73
성품은닦을필요없이리셋버튼만누르면된다76
선(善)도생각하지말고악(惡)도생각하지말라80
자기잣대로판단하지말고관찰자가되라86
분별심을내지않는경지가삼매다90
성품에초점을맞추는문안의수행으로전환하라94
구걸하지마라,평생을써도남아도는보배가있다99
3장텅빈충만
모든존재는그대로다불성의드러남이다104
텅비었기때문에채울수있다108
산중수행이필요한까닭112
좋은목재는심산구곡에서나온다116
본래부처라는지견으로바라보고행동하라120
리셋만하면본래자리로돌아갈수있다124
우주도살아서움직이고있다128
몸이가든몸이오든본래삼매로다132
한무더기냄새나는뼈다귀140
천진한마음을지키는것이으뜸가는정진이다146
4장참선의핵심키워드
닉네임사용,관찰자가되어성품을보라156
관찰자를관찰하라160
관찰자효과로걱정?근심에서벗어나라164
자기가연습한그대로받는다168
굴림을당할것인가?굴릴것인가?174
아만의깃발을꺾는절수행178
부처님이이세상에오신뜻182
아이가어른이되듯이,불자(佛子)가불(佛)이된다186
로히니공주의일화에서과거와미래에이어지는오늘을본다190
석가도아직모르는데가섭이어찌전하랴196
5장프레임에서벗어나기
기왓장갈아서거울만들기204
신회가서자되고회양이적자되다207
학의다리는길고오리의다리는짧다210
어떤물건이이렇게왔는가214
수행과깨달음,‘유리조심’붙였다떼기218
수레를칠것인가?소를칠것인가?222
프레임의법칙,관점이바뀌면인생이달라진다228
자기가연습한대로평상심이드러난다232
삼매의꽃은모양이없다236
6장평상심이도(道)
보고듣고느끼되걸리지않고매이지않는다242
성질을내면먼저자기자신이괴롭다246
물같이무심하게살라250
자기마음의주인이되어야한다254
우선순위가무엇인가258
순간순간깨어있는삶,완전연소하는삶261
죽음의왕도보지못하는법265
모태에서나오기도전에중생제도를다마쳤다270
온세상은한송이의꽃274
쌍계사금당선원벽화에담긴깨달음278
깨달음의빛,행불(行佛)282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참선과카툰의만남으로의미와재미를더하다
“현대는의미와재미의시대이다.아무리의미있는것도재미가없으면외면당한다.또재미만있고의미가없으면공허하다.참선은의미가있다.카?툰은재미가있다.그래서참선과카툰이만난것이다.일찍이명상카툰은존재했다.하지만참선카툰은드물다.참선은보다궁극적이기때문이다.몸과마음을관찰하는것이명상이라한다면,그관찰자를관찰하는것이참선이다.”
-월호스님
월호스님은불교를쉽게접할수있도록경전교실,시민강원,시민선방을운영하는한편...
참선과카툰의만남으로의미와재미를더하다
“현대는의미와재미의시대이다.아무리의미있는것도재미가없으면외면당한다.또재미만있고의미가없으면공허하다.참선은의미가있다.카툰은재미가있다.그래서참선과카툰이만난것이다.일찍이명상카툰은존재했다.하지만참선카툰은드물다.참선은보다궁극적이기때문이다.몸과마음을관찰하는것이명상이라한다면,그관찰자를관찰하는것이참선이다.”
-월호스님
월호스님은불교를쉽게접할수있도록경전교실,시민강원,시민선방을운영하는한편불교방송·불교TV는물론이고최근에는tvN의3대종교인이만나솔직담백한토크로대중들의관심을받고있는‘오마이갓’에출연하는등다양한매체를통해대중과소통하면서사람들의근심걱정을풀어주고삶의주인공으로거듭날수있도록이끌어주는,이시대대표적인힐링멘토다.
지난13년동안[월간불광],[불교신문],[현대불교신문],[불교닷컴]등불교계언론사를통해불교를현대적으로해석한카툰,일러스트,페인팅작업을해온배종훈작가는불교계의대표적인카투니스트다.작년에스웨덴스톡홀름에서열린‘2014어포더블아트페어’에처음참여,한국불교를소재로한회화작품으로유럽인들의많은관심을받았으며,올해는이탈리아에서열리는‘2015어포더블아트페어(Affordableartfair)’에서우리의불교문화와정서를현대적으로표현한‘선(禪)’회화작품을선보일예정이다.
월호스님과배종훈작가의환상적인만남으로이루어진책,『안에있을까?밖에있을까?-월호스님의참선이야기와냥의수행일기』가민족사에서출간되기전부터페이스북등SNS에서부터반향을불러일으켰다.
이책은‘월호스님의참선이야기와냥의수행일기’라는부제에서그대로드러나듯‘힐링선(禪)’을주창한월호스님의유쾌한참선이야기와참선을일상의깨달음으로승화시킨카툰‘냥의수행일기’로이루어져있다.
참선과카툰의만남만으로도의미와재미를더해주는데,‘안에있을까?밖에있을까?’라는제목부터다양한차원의사유와궁금증유발하듯참선의세계가흥미진진하게펼쳐져있다.
감동하고공감하며다가서는깨달음의세계
이책은대체로보통사람은좀처럼다가설수없었던참선,깨달음의세계에대해감동하고공감하며가까워질수있도록이끌어준다.
총6장으로편집,월호스님이잔잔하게스토리텔링기법으로전하는참선이야기와옛선사들의스승이제자를깨우치던일화에얽힌게송이야기또한매우편안하고감동적으로다가와읽는것만으로도그대로힐링이되는듯하다.
“‘냥’은고양이를넘어바로우리자신의모습입니다.욕심과욕망을멈추고자신의존재를알아가려는마음과그수행의과정에서도늘욕심과욕망에붙들리는것이그렇습니다.현재를살아가는생명으로늘그경계에서갈등해야하는모습이고양이‘냥’에게들어있습니다.냥의모습에서자신을발견하고,웃고,부끄러워하고,다시생각할수있길바라는마음으로그렸습니다.”
-배종훈작가
위와같은작가의말처럼냥은우리자신의모습을담고있다.하루하루일상의삶속에서욕심과욕망을뛰어넘고본성을깨우쳐가는고양이‘냥’의수행일기는바로우리들의일기인것이다.
하루에도수차례기뻐하고분노하고슬퍼하고즐거워하는삶의희로애락속에서바른삶을추구하려는‘냥’의모습,‘냥’의한마디탄식에깊이공감하게된다.우리와똑같은‘냥’의모습을통해공허한관념이아닌삶의지혜를터득하게되고,한걸음한걸음깨달음의세계로다가서게되는것이다.
본래갖춰진성품에대한자각으로힐링을넘어
근원적인고통에서벗어나행복해지게하는책
“무엇인가밖에서구한다는것은헐떡이는겁니다.재물이든명예든밖에서구한다는것은아직불지견이열리지않은것입니다.부처님에게없는게뭐가있겠습니까?무엇이든모든것을다갖추신분이부처님입니다.이러한부처님의성품이우리모두에게본래갖춰져있다는것을알면굳이헐떡이면서밖에서구할일이없는겁니다.”
-187쪽
이책에서월호스님은시종일관우리에게본래갖춰져있는부처님의성품을자각할수있도록이끌어준다.자기안의불성(佛性)에대해인식하기만해도더이상헐떡이지않고밖으로찾아헤매지않는다는것이다.이책을통해참선을견성법(見性法)이라하는것도참선이특별한수행법이아니라바로성품을보는것임을알수있다.
월호스님은중국선종을꽃피우고우리나라에도큰영향을미친6조혜능대사의삶에대해언급하면서“우리는혜능대사개인의천재적인수행력에방점을찍어서는안된다.‘일자무식의나무꾼도불성을깨달았다’,‘무식한나무꾼도깨닫는데어찌내가깨닫지못하겠는가?’하는,모두가평등하게지니고있는불성에대해인식하고깨달을수있다는희망,자신감을찾게된데더큰의미가있는것”(60쪽)이라고강조한다.
욕망과불안으로흔들리는이시대,이책을통해본래갖춰진성품에대해자각하는연습을하는것,그리하여자기존재의근원을찾는것만으로도힐링을넘어뿌리깊은고통에서벗어나행복해질것이다.
참선은리셋이다.바로지금여기에서몸도탈락,마음도탈락시키는것이다.몸과마음이벗겨지고떨어져서,몸뚱이착(着)이사라지고분별심이쉬게되면무엇이남을까?
그냥육근(六根)의무더기가있을뿐이다.눈·귀·코·혀·몸과뜻의조합이있는것이다.이러한육근의무더기는보고듣고느끼고알뿐이다.보이는것을보기만하고,들리는것을듣기만하고느껴지는것을느끼기만하고,아는것을알기만할뿐!거기에‘나’는없다.이것이고통의소멸이다.
그렇다면육근의무더기마저소멸되면무엇이남을까?
본마음참나가있을뿐이다.
본마음참나는어떤걸까?어떻게생겼을까?
본마음참나는신(神)이다.인간이다.개다.고양이다.너다.나다.
현대는의미와재미의시대이다.아무리의미있는것도재미가없으면외면당한다.또재미만있고의미가없으면공허하다.참선은의미가있다.카툰은재미가있다.그래서참선과카툰이만난것이다.
일찍이명상카툰은존재했다.하지만참선카툰은드물다.참선은보다궁극적이기때문이다.몸과마음을관찰하는것이명상이라한다면,그관찰자를관찰하는것이참선이다.
모든사물을정신과물질의두가지로만나누어관찰하는서구식사고로는참선을이해하기쉽지않다.플라톤의고양이는천국에원본이있다.현실의고양이는사본에불과하다.하지만참선의고양이는바로지금여기에있다.항상귀중한원본이다.
고양이를살려낼것인가,죽일것인가?그대에게달려있다.
을미년새봄목멱산염화실에서
월호화남
수행하는고양이‘냥’은2014년붓다아트페스티벌기획전시를하면서새로운캐릭터와카툰,전시를기획하면서시작되었습니다.‘개에게도불성(佛性)이있다’는화두에서시작한이작품은세상의모든것에불성이깃들어있고,자신이이미부처임을아는것,스스로귀한존재임을깨닫고부처의생각과행동으로살아가길바라는마음이담겨있습니다.이것은불교와수행을종교를넘어생활속의이야기로전하고싶은제작은원(願)이면서,제가살고자하는목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