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아름다운 우윳빛 엄니를 노리다!
『이빨 사냥꾼』은 한 아이의 시선을 통해 ‘코끼리 상아’를 노린 밀렵꾼들의 만행을 그림으로 보여준 책입니다. 커다란 회색 아이와 코끼리 얼굴을 한 사냥꾼을 등장시켜 인간과 코끼리의 입장을 반대로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먹거나 입거나 사람이 살아갈 때 코끼리 이빨이 꼭 필요한 것일까, 어른들은 왜 상아 사냥에 나선 것일까 등에 대한 심도 깊은 질문을 던지며 동물 보호에 대해서 생각해보도록 안내합니다.
한 아이가 꿈을 꿉니다. 벌거벗은 회색 피부의 커다란 아이와 코끼리 얼굴을 한 사냥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사냥꾼들은 아이에게 달려가 수십 발의 총을 쏘고, 갖가지 연장을 동원해 아이의 엄니를 뽑아냅니다. 잠에서 깬 아이는 사람들에게 꿈에서 본 ‘이상하고 무서운 이빨 사냥꾼’에 대해 들려줘야겠다고 말합니다.
한 아이가 꿈을 꿉니다. 벌거벗은 회색 피부의 커다란 아이와 코끼리 얼굴을 한 사냥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사냥꾼들은 아이에게 달려가 수십 발의 총을 쏘고, 갖가지 연장을 동원해 아이의 엄니를 뽑아냅니다. 잠에서 깬 아이는 사람들에게 꿈에서 본 ‘이상하고 무서운 이빨 사냥꾼’에 대해 들려줘야겠다고 말합니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코끼리 상아를 노린 밀렵꾼들로 인해 죽은 코끼리 수는 12만여 마리입니다. 하루에 약 85마리가 살해당하는 이유는 오직 인간들을 위한 멋들어진 장식품을 만들기 위해서였습니다. 이 이야기는 한 아이의 꿈에 불과했지만 코끼리에게는 깰 수 없는 꿈, 즉 현실 그 자체였던 것입니다. 아이가 사람들에게 이 꿈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던 이유를 다시금 생각해보면서 코끼리 밀렵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봅니다.
☞ 선정내역
- 2013 볼로냐 국제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
- 2017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 2013 볼로냐 국제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
- 2017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이빨 사냥꾼 (양장)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