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일본 총리로서 아베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도덕적 감정에 몰입되어서는 곤란하다. 악마를 도덕적으로 비난하는 것으로는 악마를 이길 수 없다. 마찬가지로 아베를 도덕적으로 비난하기만 한다면 우리는 결코 그의 의도를 파악하고 그를 이길 수 없다. 그를 이기고 싶다면 우리도 아베처럼 ‘나이’를 먹어야 한다. 이 책은 도무지 이해하기 힘들었던 아베의 발언과 행동들, 나아가서는 아베 정권이 했던 정책들을 정치적, 국제정치적 관점에서 적절하게 이해하려는 시도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아베는 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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