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시간씩 생각하곤 해 (최류빈 시집)

몇 시간씩 생각하곤 해 (최류빈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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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사랑과 우정, 가족과 또 주변의 누군가. 정말 흔하다고 생각되지만 이들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는 詩는 현실과 유리된 것 아닐까 하는 생각들. 이러한 주변의 이야기들을 청춘의 시각으로 풀어 냈다. 청춘의 고달픈 삶과 포스트 청춘에 대한 격려, 기성세대의 시각에 나의 시선을 투영해 사유하는 시적 메타포를 활용했다. 누구나 읽기 쉬운 가벼운 시부터 현대시의 다난함과 시의성이 녹아있는 시대적 작품까지, 그 표적 독자층을 광범위하게 설정하는 책이다. 공대생으로 공업수학 계절학기와 신춘문예 최종 결선 사이를 방황하던 한 평범한 학생의 이야기, 다만 누군가에겐 비범하게 들릴 지도 모르는 위로의 말들이다.
저자

최류빈

저자최류빈은2016년『한국문학예술』신인상수상,이듬해계간『포엠포엠』에등단했다.전남대학교에서생물공학과시설경영학을전공중이다.

목차

시인의말

1부.아리다고말하기엔조금부족할지라도

항성11
빨간루주를바르며12
각축전14
미스이상해씨15
가오나시에게17
심해어19
감각의밤20
신시가지횟집21
걸터앉는일의낭만에관하여23
경복궁노송25
그대와이름을나란히적는것만으로도26
미로원27
그런당신을사랑했네29
호스피스병동나서며31
꽃놀이패33
바다도공34
끝눈35
오이지36
입술이이별을발음할때37
낙석주의38
누구나마음속엔고양이가산다39

2부.그래도누군가있었을순간

다운사이드다운다운사이드42
소라고둥43
더할나위없는세계와사인코사인과메타포44
도마뱀버스46
돌아온탕자48
루모스49
마늘종51
전염성볼거리카52
닻과돛은서로를그리네53
피아노기흉55
매장57
몇시간씩생각하곤해59
바니바니60
파상풍61
페이스트리63
반쪽이64
종이컵66
밥먹었냐68
환상거미69
잠70

3부.벽이내게기대어섰다

백조의호수72
사랑니73
사랑의뉘앙스74
아내75
얼음은개구리,올챙이적다잊은76
오,로잘리엔-로미오의첫사랑에게쓰는편지77
오렌지78
외투를벗으며80
탄생81요플레83
홰에걸터앉은새처럼84
간병85
달의뒷면86
취업지망생목장승씨87
마우스패드88
우리는이름을부르지90
유빙(遊氷)92
잘지내길바란다는거짓말을해93
점멸94
사랑을인터뷰하다95
집밖의집96
기자의애환97
취급주의(달력)98
컴퍼스드림99
투신100
팬터마임101
하고싶은말102
확실한이야기만하자면104
흔들바위105
설거지106
갱미니107
토성109

출판사 서평

뜨거운플레어에삼켜지면서도
내겐전신으로분신하는시간이살가웠다
편련(片戀)은열상,온신경으로네게질량을내어주면서도
소행성은자신의이름을지우면서까지
하나의몸체를갖는걸달가워했다.

-본문<항성>중에서

사랑과우정,가족과또주변의누군가.정말흔하다고생각되지만이들에대해이야기하지않는詩는현실과유리된것아닐까하는생각들.이러한주변의이야기들을청춘의시각으로풀어냈다.청춘의고달픈삶과포스트청춘에대한격려,기성세대의시각에나의시선을투영해사유하는시적메타포를활용했다.누구나읽기쉬운가벼운시부터현대시의다난함과시의성이녹아있는시대적작품까지,그표적독자층을광범위하게설정하는책이다.공대생으로공업수학계절학기와신춘문예최종결선사이를방황하던한평범한학생의이야기,다만누군가에겐비범하게들릴지도모르는위로의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