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왕국의 성 (양장본 Hardcover)

사라진 왕국의 성 (양장본 Hardcover)

$14.66
Description
현실세계에서 실종된 소녀가 이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다!
미야베 미유키의 현대 미스터리 『사라진 왕국의 성』. 어느 겨울 쓸쓸한 공원을 산책하던 저자가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지불하기만 하면 인생을 거슬러 올라가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하자, 만약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라는 것이 영감을 떠올린 후 써내려간 이세계(異世界) 트립물이다.

고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소년 ‘신’. 어느 날 집 그처 은행에서 누군지 알 수 없는 이가 그린, 오래된 성의 모습이 담긴 스케치 한 장을 줍게 된다. 신은 그림 속 고성 옆에 자신의 분신을 그려 넣으면 그림 속 이세계로 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여러 차례 아름답지만 생명의 기운이 느껴지지 않는 기이한 세계로 빨려 들어가 탐색을 거듭하던 신은 어느 날 고성의 탑 속에 갇혀 있는 듯 보이는 소녀를 발견한다. 놀랍게도 소녀는 10년 전 현실세계에서 실종된 아이를 쏙 빼닮았는데…….
저자는 인생의 갈림길에 섰을 때 아이들의 선택이 어른이 갈림길에 섰을 때보다 덜 중요하게 보이지만 아직 어른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그들의 선택이 더 절실할 수 있다는 점을 이 작품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
저자

미야베미유키

1960년일본도쿄,후카가와에서태어났다.스물세살때부터소설을쓰기시작해,이년동안고단샤페이머스스쿨엔터테인먼트소설교실에서수학했다.1987년에올요미모노추리소설신인상을받은단편《우리이웃의범죄》로데뷔했다.그후《마술은속삭인다》(1989)로일본추리서스펜스대상,《용은잠들다》(1991)로일본추리작가협회상,《화차》(1993)로제6회야마모토슈고로상,《가모우저택사건》(1997)으로일본SF대상을,《이유》(1999)로나오키상,《모방범》(2001)으로마이니치출판대상특별상,《이름없는독》(2006)으로요시카와에이지문학상을수상하며,명실공히일본을대표하는최고의미스터리작가로군림한다.어렸을때부터시대소설과대하드라마를좋아했던아버지덕에많은작품을접하고,시대물에대한흥미를가지게되었다.에도에사는사람들의인정을그려요시카와에이지문학신인상을수상한《혼조후카가와의기이한이야기》(1991)를시작으로,초능력자가등장하거나괴담과미스터리를접목한작품들,또는하급관리주인공이괴이한사건을수사하는시대미스터리를썼다.자신의고향이기도한후카가와를배경으로한작품과더불어봉건사회를사는서민의고통에주목한사회파시대미스터리《외딴집》(2005)에이르기까지,다양한장르를미스터리와접목한작품을속속발표해기존시대소설독자뿐아니라시대소설을읽기어려워하는독자들까지동시에사로잡았다.그밖의작품으로《벚꽃다시벚꽃》,《세상의봄》,《안주》,《낙원》,《희망장》등이있고,2012년국내에서영화화된《화차》외에도《대답은필요없어》,《스나크사냥》,《모방범》,《이유》,《고구레사진관》,《솔로몬의위증》등다수작품이영화화되거나드라마화되었다.현재하드보일드작가오사와아리마사(大澤在昌),미스터리작가교고쿠나쓰히코(京極夏彦),미야베미유키(宮部みゆき),이렇게세사람의성을딴사무실'다이쿄쿠구大極宮'를만들어함께활동하고있다.

목차

1장고성의데생
2장탑속의공주님
3장탐색동료
4장성주
편집후기

출판사 서평

일본에서2015년4월에발매된미야베미유키의현대미스터리.작가가‘이세계(異世界)트립물’에관한아이디어를떠올린것은어느겨울쓸쓸한공원을산책하던중의일이었다고한다.‘그에상응하는대가를지불하기만하면인생을거슬러올라가바꿀수있는기회가주어진다고하자,만약당신이라면어떻게하겠는가’라는것이영감의골자였다.

작가는,인생의갈림길에섰을때일견아이들의선택은어른이갈림길에섰을때보다덜중요하게보이지만아직어른이아니기때문에오히려그들의선택이더절실할수있다는점을환기하고자한다.그리하여결정된주인공의이름은‘오가키신’으로고교진학을앞두고있는소년이다.

어느날신비로운고성이그려진스케치한장을줍게된신은고성옆에자신의분신을그려넣으면그림속이세계로들어갈수있다는사실을알게된다.아름답지만생명의기운이느껴지지않는세계를탐색하던신은고성의탑속에갇혀있는듯보이는소녀를발견한다.놀랍게도소녀는10년전현실세계에서실종된아이를쏙빼닮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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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의커버에사용된칠판그림을그린일러스트레이터‘레나레나’는고교재학중에칠판에〈겨울왕국〉의그림을정교하게그린뒤사진으로찍어트위터에올렸는데,이트윗이5만번이상리트윗되면서많은미디어로부터주목을받았다.그리고화제가된뒤불과몇달만에미야베미유키의신작의커버일러스트를맡게되면서또한번큰반향을불러일으켰고,현재CF를비롯한다방면의분야에서일러스트레이터로활약중이다.북스피어는이원서커버의그림을사용한한국어판특별커버를제작하여한정으로증정할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