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그는 바다로 갔다 (양장본 Hardcover)

그래서 그는 바다로 갔다 (양장본 Hardcover)

$14.77
Description
‘거짓말이다’의 제작 과정을 김탁환의 일기 형식으로 담아낸 책.
소설가 김탁환은 팟캐스트 라디오를 통해 잠수사 김관홍을 만난다. 김관홍 잠수사는 세월호 희생자들의 시신을 수습하는 데 참여한 민간잠수사였다. 세월호 유가족과도 자주 접촉해 왔던 김탁환에게 김관홍 잠수사의 이야기는, 세상 어디에서도 들어본 적 없는 이야기였다. 그리고 그 이야기에 매료된 소설가 김탁환은 잠수사를 주인공으로 한 소설 《거짓말이다》를 완성시켰다. 『그래서 그는 바다로 갔다』는 세월호 참사를 둘러싼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인터뷰와 면밀한 자료 수집을 통해 생생하게 담아낸 책으로 《거짓말이다》의 제작 과정을 김탁환의 일기 형식으로 담았다.
작가 김탁환은 소설《거짓말이다》를 집필하기 위해 4개월 동안 인터뷰, 자료 조사, 현지답사 등의 과정을 거쳤다. 이 책에는 그 과정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으며 또한 소설가에게는 일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한 선물과도 같았던 시간인, 소설 주인공과의 만남과 이별을 담았다.
저자

김탁환

1968년 진해에서 태어나 마산과 창원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니며 시를 습작하다가 서울대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하였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박사과정을 수료할 때까지 신화와 전설과 민담 그리고 고전소설의 세계에 푹 빠져 지냈다. 진해로 돌아와 해군사관학교에서 해양문학을 가르치며, 첫 장편『열두 마리 고래의 사랑 이야기』와 첫 역사소설『불멸의 이순신』을 썼다. 대학교수로 재직하며 역사추리소설 ‘백탑파 시리즈’를 시작했고,『나, 황진이』『리심』등을 완성했다.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를 끝으로, 2009년 여름 대학을 떠났다. 이후 많은 반향을 일으킨 사회파 소설『거짓말이다』『살아야겠다』『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등을 발표하였다. 장편소설『이토록 고고한 연예』를 쓰며 판소리에 매혹되었고, 소리꾼 최용석과 ‘창작집단 싸목싸목’을 결성하였다. 지금까지『당신이 어떻게 내게로 왔을까』를 비롯 30편의 장편소설과 3권의 단편집과 3편의 장편동화를 냈다.『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엄마의 골목』등 다수의 에세이와 논픽션도 출간했다. 최근 그는 서울에서 곡성으로 집필실을 옮겨, 초보 농사꾼이자 초보 마을소설가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섬진강 들녘에서 글농사와 함께 논농사를 짓고 텃밭도 가꾸고 있다. 익숙한 글감에 젖어 늙어가지 않고, 알고 싶은 세계로 다가가서 살피고 사귀며 다정한 글을 쓰고자 한다. 이 책은 그 첫해의 봄여름가을겨울을 겪으며 서툴지만 한 걸음씩 디딘 마음들을 생생히 기록하고 있다.

목차

이 책을 목차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논픽션 같은 픽션이었던 『거짓말이다』에 이은
픽션 같은 논픽션 『그래서 그는 바다로 갔다』!

2016년 3월 2일, 소설가 김탁환은 팟캐스트 라디오 [416의 목소리]를 진행하며 잠수사 김관홍과 만난다. 김관홍 잠수사는 세월호 희생자들의 시신을 수습하는 데 참여한 민간잠수사였다. 세월호 유가족과도 자주 접촉해 왔던 김탁환에게 김관홍 잠수사의 이야기는, 세상 어디에서도 들어본 적 없는 이야기였다.

탁월한 이야기꾼이기도 했던 김관홍 잠수사의 이야기에 매료된 소설가는, 잠수사를 주인공으로 한 소설을 쓴다. 『거짓말이다』는 그렇게 탄생했다. 세월호 참사를 둘러싼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인터뷰와 면밀한 자료 수집을 통해 생생하게 담아냈다. 이 책은 2016년 서점 직원이 뽑은 올해의 책에 선정되는가 하면 요산김정한문학상까지 받으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그래서 그는 바다로 갔다』는 『거짓말이다』의 제작 과정을 김탁환의 일기 형식으로 담았다. 소설을 집필하기 위해 4개월 동안 이뤄진 인터뷰, 자료 조사, 현지답사 등의 과정이 펼쳐진다. 또한 소설가에게는 일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한 선물과도 같았던 시간인, 소설 주인공과의 만남과 이별을 담았다.

오는 6월 17일은 고 김관홍 잠수사가 생을 마감한 지 딱 1년이 되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