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지칠 때 작가가 버티는 법

삶에 지칠 때 작가가 버티는 법

$10.00
Description
무엇이든 소소하게 이야기하는 마력의 작가 곽재식의 생존기!
2017년 신간을 전면 띠지로 가리고 제목과 저자를 드러내지 않은 채로 판매한 「개봉열독」 시리즈와 2018년 한 작가의 소설·산문·편지를 동시 출간함으로써 다채로움을 조명해 보자는 콘셉트의 「웬일이니! 피츠제럴드」 시리즈에 이은 마음산책+북스피어+은행나무의 합동 프로젝트 제3탄 「작가특보」 시리즈.

『삶에 지칠 때 작가가 버티는 법』에서는 직장에 다니면서 오랫동안 소설을 써왔지만 변변히 자신의 이름을 달고 나온 저서 한 권이 없어 팬들이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아 만든 작품집을 낸 이후, 지금껏 각종 기발한 내용을 소재로 차용해 온 곽재식이 이론 따위는 빼고, 심플하게 글쓰기의 밑천을 아주 사소한 부분까지 밝히는 책이다.

첫 소설이 팔려서 곧 유명해질 줄 알았건만 그 뒤로 어디에서도 청탁을 받지 못해 고전하고, 어느 출판사에서도 책을 내주지 않는 지루한 시기를 지내며 쌓은 노하우를 담았다. 글 쓸 거리를 찾기 위한 자신만의 여행 방식, 깐깐하게 인세 계산하는 법, 누구라도 오늘 저녁에 필생의 대작을 쓸 수 있게 만드는 팁, 착실하게 회사에 다니면서 작가로서의 삶도 병행할 수 있는 비결 등을 들려준다.
「작가특보」 시리즈에서는 세간에 알려진 등단 절차를 거치지 않고 시스템 밖에서 암중모색을 거듭하며 분투하다 마침내 책을 내고 작가라 불리게 된 곽재식, 도대체, 백두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이 데뷔, 독서, 노하우, 독자, 창작에 관한 자신들의 밑천을 사소한 부분까지 허심탄회한 어조로 들려준다.
저자

곽재식

SF소설가이자숭실사이버대학교환경안전공학과교수이다.공학박사로화학회사에다니면서2006년단편소설「토끼의아리아」가MBC「베스트극장」에서영상화된이후본격적인집필활동을시작했다.2000년대초반부터영화에관한글을공개해왔으며,그중에서SF영화와특이한옛영화,한국영화의고전과TV시리즈에관한글이널리알려지면서한국영상자료원유튜브채널과정기간행물기고를통해서도대중과만나왔다.신문과방송에서과학지식으로사회현상을해석하는필진및패널로도활약하고있다.저서로는「빵좋아하는악당들의행성」,「가장무서운예언사건」,「신라공주해적전」,「지상최대의내기」등다수의소설을발표했고,또한SF적상상력이결합된논픽션「한국괴물백과」,「지구는괜찮아,우리가문제지」,「휴가갈땐,주기율표」등이있다.

목차

우연한독서기7
내가쓴소설이처음팔린순간15
도저히쓸것이없다면25
편집자와생긴일35
작가가되어보니45
어떻게하면내글이잘팔릴까57
이제는말할수있는좋아하는책67
나에게‘인생의책’을남겨준사람75
오늘저녁,필생의대작에도전하기83
괜찮은소설을쓰는방법93
내글이안팔려도버티려면101
정말이상한독자와만난날111
영화에서찾는글쓸거리119
우여곡절끝에출간된『한국괴물백과』127
세상의모든예비작가들에게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