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에 꽤 진심입니다

길고양이에 꽤 진심입니다

$14.50
Description
몸을 낮추고 진심을 담아 눈을 맞추는 순간,
우리는 길고양이와 친구가 될 수 있다
# 생존율 10%의 암 환자, 길고양이를 만나다
# 서로에게 의미 있는 존재가 되어 가는 과정
# 똑같은 길고양이는 없다옹

재개발 지역 길고양이와의 묘연에서 시작된
소소하지만 행복한 하루하루

미묘하고 오묘한 길냥이들의 마력. 똑같은 길고양이는 하나도 없다.
길바닥으로 출근도장을 찍게 만드는 개성 만점의 고양이들, 오가다 만나 길냥이사랑단까지 꾸린 사람들, 길고양이를 만지지도 못하던 암 환자가 온 동네의 캔따개로 거듭난 사연이 궁금하다면, 단짠단짠한 길거리 세상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자.

저자의 고양이 사랑은, 항암 치료와 골수 이식이라는 생존을 위한 싸움 속에서 싹텄다. 길고양이인 애냥이를 만난 지 3일 만에, 기꺼이 캔따개가 되었다. 서로에게 의미 있는 존재가 되는 과정은 고양이 간식을 살 때만 해도 전혀 예상치 못한 소중한 기쁨이었다.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게 어떤 의미인지, 재개발 지역에 남은 길고양이들의 운명이 어떤지 하나도 몰랐지만 그저 문득 마주친 배고픈 길고양이에게, 곧 아기를 낳을 애냥이에게 해 주고 싶던 일이었다.
“1일 1캔을 먹이자. 무사히 아이들을 낳을 수 있게 도와주자.”
그렇게 시작된 길고양이와의 만남은 밀당의 고수 쁘니, 대식가 동글, 장난꾸러기 소소, 숨바꼭질 천재 살구로 계속 이어졌다. 그렇게 오가며 만난 사람들과 ‘길고양이사랑단’을 만들고 다른 동물단체와 함께 길고양이들을 보살피고 있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길고양이의 모습들과 고양이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길고양이들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각자의 개성 넘치는 매력 속에 살기 위한 노력과 몸부림이 녹아들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자신에게 주어진 아주 작은 것에도 만족하는 길고양이들을 보며, 삶을 살아가는 자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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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홍유진

글쓰는사람.길냥이사랑단총괄단장.
저널리즘을전공하고장학재단에서일하다백혈병말기판정을받았다.항암치료를위해가슴에박은관때문에고양이와사랑에빠졌고,산책길에만난묘연으로재개발지역의길고양이들을하나라도더살리고싶어,오가다마주친사람들과함께길냥이사랑단을만들었다.
인스타그램@rebornedj.2014

-길냥이사랑단:인간과길고양이가평화롭게공생하는세상을꿈꾸는사람들.
재개발지역의길고양이들을하나라도더살리기위해오가던주민들이모여만든지역커뮤니티로,재개발지역이공사에들어간현재는길고양이들의삶의질개선을위한돌봄활동과이웃지원,인식개선활동을통해길고양이와이웃주민이함께살아가는따스한지역사회를만들기위해노력하고있다.길고양이뿐아니라지역공동체도돌보는동물단체를꿈꾼다.
인스타그램@gilyangdan

목차

들어가며_고양이사랑의시작은내흑역사로부터

1애냥:개냥이대배우
2쁘니:밀당의고수
3동글:이유있는대식가
4소소:장난꾸러기옹알대장
5살구:숨바꼭질천재
6요미:가족바보냥
7자유:노끈에묶인쥐잡이고양이
8깡패:이구역의미친냥
9시도:말하는대로척척박사
10모리:점프왕깡순이

나오며_내친구는길에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