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am I (국내 최고 뇌의학자가 전하는 생물학적 인간에 대한 통찰)

What am I (국내 최고 뇌의학자가 전하는 생물학적 인간에 대한 통찰)

$14.00
Description
환경, 인간 그리고 생물학적인 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
고려대학교에서 학내 우수 강의상인 ‘석탑강의상’을 무려 18회나 받은 독보적인 인기 강의가 있다. 강의명은 ‘생물학적 인간.’ 강의명에서 알 수 있듯 과학적으로 들여다본 인간과 내 모습이 강의의 주제다. 『What am I』는 고려대 의과대학 나흥식 교수의 명강의를 대중 교양서로 정리한 책이다. 책을 읽다 보면 내 안에 숨겨져 있던 인류의 흔적들이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한다.

의과대학 교수이자 뇌과학자의 교양 과학책쯤으로 생각하고 펼친 이 책을 통해 인문학과 과학을 넘나드는 저자의 통찰에 빠져든다. 재미있는 이야기는 굳게 닫힌 뇌를 여는 열쇠라 믿으며 ‘이야기’가 과학과 인문학을 연결시키는 잠재력이 있다는 믿음으로, 독자 모두가 과학에 흥미를 갖도록 이야기 형식으로 내용을 구성했다는 저자의 말처럼 책의 내용은 깊지만 쉽고 또 술술 읽힌다.
저자

나흥식

1990년모교인고려대학교의과대학교수로부임한이래,기초의학인생리학연구와학생교육에매진하고있다.고려대학교우수강의상인‘석탑강의상’을열여덟차례수상했으며,2017년「중앙일보」가선정한,전국17개대학32명의대학교수‘강의왕’중한명이다.교육부가주관하는케이무크(KMOOC,일반인대상온라인공개강좌)에서도최고의강의평가를받으며2017년교육부총리표창장을수상하는등학생교육뿐아니라과학의대중화작업에도최선을다하고있다.대한생리학회이사장,한국뇌신경과학회회장,한국뇌연구협회회장등을역임했다.‘신경병증성통증실험동물모델’에관한연구가독일슈프링거Springer출판사에서발간한『통증백과사전EncyclopediaofPain』에실렸고,그의이름이세계3대인명사전‘마르키즈후즈후MarquisWho’sWho’에등재되는등연구에서도뛰어난업적을남기고있다.

목차

머리말
1.집단사냥의속성을이용하라
2.고통의구세주엔도르핀
3.생명체최초의호르몬,멜라토닌
4.강심장의비밀
5.갑자기일어날때어지러운이유는?
6.MSG에대한오해
7.감각들의전쟁
8.우리몸의모순
9.유전자의노예
10.소화기관은열린회로다
11.혈압과피에대하여
12.소변의모든것
13.호르몬:원격조정기
14.우리몸속의빨간색들
15.왜항온동물인가?
16.먹거리의진화
17.밈(Meme)!
18.차원의묘미
19.여백의미
20.독립의조건
21.선택어업vs.균형어업
22.끝없는감각의욕망
23.치매를예방하는가장좋은방법은?
24.장기에도서열이있다
25.왼손잡이의슬픔
26.바이러스와숙주
27.새들은어떻게장수하는것일까?
28.여자가남자보다한단계더진화했다!
29.인간만이흰자위를갖고있는이유
30.1년전나와오늘의나는똑같을까?
31.왜유성생식으로진화했을까?
32.비만에대한여러가지이야기
33.직립으로얻은것과잃은것
34.당뇨병의비밀
35.외할머니가더친근하게느껴지는이유
36.산모의심장박동수가중요한이유
37.O형은만능공혈자인가?
38.호흡에대하여
39.우리몸의입력기관
40.착각하는뇌
41.자연은교과서
42.인공지능시대에대처하는우리의자세
맺음말

출판사 서평

“고려대최고인기명강의!”
국내최고뇌의학자가전하는
‘생물학적인간’에대한통찰

왜동양인들의상체는서양인들보다길까?
왜서아프리계흑인들은단거리경기에강할까?
왜나이가들면밤잠이줄고,왜유독인간만이눈동자에흰자위가있을까?
왜인간만이치질에걸릴까?…

아니,왜?

고려대의과대학나흥식교수의강의속작은물음들이다.고려대학교에서는이미오래전부터정평이나있는강의다.학내우수강의상인‘석탑강의상’을무려18회나받은독보적인인기강의다.강의명은‘생물학적인간.’강의명에서알수있듯‘과학적으로들여다본인간과내모습’이강의의주제다.읽다보면내안에숨겨져있던인류의흔적들이하나둘씩보이기시작한다.
『WhatamI』는이강의를대중교양서로정리한책이다.

책의첫꼭지를소개해본다.
저자는강의초기에10명으로구성된조에공통과제를줬다.공동보고서를내게한뒤점수를조원모두에게동일하게부여했다.그런데문제가생겼다.이럴때꼭있는팔짱끼고구경만하다동료들의결과물에살짝숟가락만얹는얄미운방관자.교육자로서이를보완하는문제가중요했다.고민끝에아이디어를냈다.보고서를받은뒤임의로한학생을콕찍어구술시험을시행했고,그의구술시험점수또한조원모두에게동일하게부여했다.별것아닌것같은이시도이후엄청난변화가일어났다.방관자가줄기시작했다.조원들사이에서서로가서로의교사가되기를자청하는변화가보였다.더욱이구술시험결과뿐아니라전체적인학습효과가상승했다.
왜학생들은서로를가르치며서로의학습을독려하게되었을까?
2006년노벨평화상을수상한무하마드유누스의그라민은행.가난한사람들에게최대150달러안팎의소액을빌려준다.무담보조건이다.단개인명의의채무인데책임은그룹이진다.한개인이돈을갚지않을경우소속된그룹공동체는이후돈을빌릴수없다.무담보대출이었음에도상환율이97퍼센트가넘고,돈을빌린700만명의빈민들가운데상당수가빈곤에서벗어났다는그라민은행의이야기를저자는꺼내들었다.
황야에서10명이하작은집단으로사냥을성공시켰던태곳적본능이살아숨쉬던그때,한명이라도방심하면포위망이뚫려먹이를놓치고모두가굶을수밖에없었던그시절,내실수는나는물론집단의생사와직결된문제였다.실수후쏟아질동료들의비난은죽을만큼싫을수있었고그렇게본능이되어버린잠재의식은현재우리의마음깊은곳에도자리잡고있다.저자는‘생물학적인간’의이러한잠재의식을강의에이용했을뿐이다.

의과대학교수이자뇌과학자의교양과학책쯤으로생각하고펼쳤다가인문학과과학을넘나드는저자의통찰에빠져든다.‘재미있는이야기는굳게닫힌뇌를여는열쇠’라믿으며“‘이야기’가과학과인문학을연결시키는잠재력이있다는믿음으로,독자모두가과학에흥미를갖도록이야기형식으로내용을구성했다”는저자의말처럼책의내용은깊지만쉽고또술술읽힌다.저자가서문에쓴바람처럼이책이환경,인간그리고‘생물학적인나’에대해많은것들을생각해보는좋은기회가되길바란다.